최고의 카드라고 주변 모두에게 쉽게 권하던 IHG 카드의 디벨 소식을 듣고
이 카드를 지금도 킵할 가치가 있는지 고민중인 1인입니다.
마모님들은 이번 개악에도 계속 보유하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오늘 안그래도 다운그레이드 옵션이 있는지 전화를 해봤는데
상담원도 이런 전화를 벌써 많이 받았는지 4만 포인트 제한에 대해 물어보니
세세히 알고있었습니다.)
안그래도 힐튼을 좋아라 하는 1인인데
이참에 그냥 미련없이 닫아버리고 힐튼을 주력으로 모아볼까 싶기도 하네요.
마모님들! 그래도 IHG 는 킵 하는게 날까요?
1. 일단 새로운 버전 카드로 업그레이드 오퍼가 어떤게 나오는지 살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2. 자주 여행하시는 곳에 4만 포인트 이하로 투숙할 수 있는 호텔이 있다면 (서울 인터컨들은 35,000 포인트이죠) 계속 킵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마모님 댓글을 처음 받아봅니다!
점점 늘어만 가는 카드들과 연회비의 압박에 업그레이드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업그레이드 오퍼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4만 포인트만으로도 아직은 킵할 가치가 있는것 같아 우선 일년은 더 가져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일단 킵하려고요. 일단 4만 이하라고 하면 대부분 최소 100불 이상 호텔인데, 49불 내고 머문다고 생각하니 킵하는게 낫더라고요. 물론 처닝이라는 신의 한수가 있어서 고민 중이지만요 'ㅅ';;;;
네네. 잠시 고민을 했는데 어차피 와이프도 작년 8월에 카드를 냈고
아침도 안나오는 인터컨보다 헐리데이 익스프레스에서의 기억이 더 좋았어서 ...
일년정도는 더 킵 해보려구요.
저는 1포인트 가치를 0.5센트로 보는데, 무료숙박권으로 15000 포인트짜리 프로퍼티에서만 묵어도 본전 이상은 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킵할 예정입니다.
다만 연회비 오른 카드에 사인업보너스가 6만이고 40k 이하 프로퍼티에 대해서만 숙박권을 준다면 하드풀 써가면서 새로 만들 가치는 좀 떨어진다고 봅니다. 그냥 있는 카드는 쭉 유지하는거죠.
저는 주차비 많이내는 고급호텔 포기하고 신상하나더 만들어서 GE 와이프꺼 해주고 구버전하고 컴바인해서 포인트로 연속 4박 (4박 프리)하거나 3박을 신상으로 받은 프리나잇과 함께 2박하고 나머지 1박을 옛날꺼로 예매하면 10% 포인트 회수가 가능해서 형편에따라 잘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신상과 옛날꺼에서 받은 프리나잇으로 방 2개를 같은데서 잡을 수 있나요?
오호. 4박 프리 잘 사용하면 좋을거같네요.
예전 카드도 부부 둘이 열어서 삼박 연결이 가능한걸 생각하면 ...
신상카드랑 같이 잘 사용하면 말씀하신데로 좋을 수 있겠는데요?
이 결정의 관건은 기존카드가 grandfathered되서 킵할 수 있을지 아니면 불현듯 메일이 날라와서 연회비 89불짜리 혹은 29불짜리로 스위치해라고 "명령"이 떨이질지인가죠.
89불 카드로 강제 전환되면 진짜 고민될 것 같습니다. 29불짜리는 아시다시피 숙박권이 안 나오구요.
49불로 유지시켜 준다면 계속 유지할 것 같은데, 만약 IHG도 싸웨처럼 종류불문 1장만 오픈가능하면 이것도 고민이죠. 그럼 89불짜리 사인업 보너스를 못받을 테니까.
강재전환요구가 오면 카드 닫으면 되죠...^^
호텔이 ihg만 있는게 아니라서요 (우리에겐 다양한 선택권이 있다)
호텔 선택권이 다양한 건 맞는데요. 문제는 연회비를 내면서까지 킵할만한 호텔카드는 사실 별로 없어서 그게 고민인거죠. SPG는 좋긴한데 호텔 selection pool이 너무 작고 힐튼은 뭐 아시다시피 숙박권도 없고 포인트도 너무 많이 차감되고 메리엇 카드는 1-5cat 때문에 연회비를 90불이나 내야할지 항상 고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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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 합니다. .
마일을 모으지 마시고 시간을 모으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아니면 잭님처럼 계란을 모으시던지요 ...요즘 계란 값이 장난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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