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곧 한국을 방문합니다.
가는김에.. IHG 체이스 숙박권을 어디다 써야 잘쓸까 고민합니다. 1장 있는데..
요새 뜨는 베트남. 다낭에 쓰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래서 체이스로 1박, CASH&POINT 로 1박, 그리고 1박은 Revenue 로 $400불 ;;; 로 3박 예약을 합니다.
항공권은 다양한 마일리지로 머리를 굴려봐도,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델타를 통한 대한항공 (이코노미4만5천) 이 있긴 한데.. 시간대가 안좋습니다. 좋은건 이미 sold out.
그래서 저가항공 (제주항공) 알아보는데 5월달에 약 30~40만원 정도 되더군요. 대한항공은 45만원정도고요.
대한항공 담합 숙박권도 쓸겸.. 대한항공으로 2명 920불에 예약을 했습니다. 시간대가 좋고.. 제2터미널 구경과 오랫만에 이코노미도 도 탈겸... ^^;
그렇게.. 다낭 인터컨 호텔 리뷰를 보면서 구경을 하는데.. 너무 리조트가 좋아보이더라구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3843527 (파피포피님 후기)
그래서, 장모님과 처형을 모시고 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가서 용돈 드릴거.. 여행으로 하자 라는 자의적 판단으로.. ㅋㅋ
근데 다낭 인터컨.. 가격이 역시.. 엄지척입니다.
3박 예약하는데 $1300 들었네요. 젤 싼방.. ㅡ,.ㅡ (ihg 카드로 결제, 탑캐시백 6%)
엠버서더 Spire 티어지만.. 여기선 짤없단 얘기는 들었습니다. ;;
섬 외지라.. 최소 클럽은 되어야.. 지낼만 하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하도 그동안 마일리지 여행만 다녔던지라.. 이렇게 달러를 쓰긴 또 흔하지 않아서... 가서 클럽 업글 받을려면 얼마를 더 내야하는건지... ㅎㄷㄷ 합니다.
남들은 여행다니면서 수천불 쓰는데... 저흰 정말 간만에 총 $3600 써서 ;;; 베트남 여행갑니다.
다시 한번 마일이 이끄는 여행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IHG 는 왜 아침을 안주는걸까요? ...
앰버서더 리뉴하면, SPIRE 티어도 계속 연장해줘서... 매년 갱신하긴 하는데... 항상 고민스럽습니다. 하얏트나 힐튼같지 않아서.. 쩝.
저도 작년에 1박 숙박권, 5만 포인트로 각 1박씩 잡고 부모님 모시고 방문했습니다. 섬 위쪽에 있어서 식비도 조금 예상하셔야할것같아요! 오전엔 조식 30-35$ 시트론에서 하고 점심/저녁엔 룸서비스로 해결했는데 가격이 조금 나왓어요^^ 저도 스파이어 엠베시더여서 방을 하나 업그레이드 해줬다고했는데 더 좋은곳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1박에 $200 정도를 더 내야하더군요 ㅠ 그러나 부모님은 수영장이나 바다가 너무 가깝고 너무 평화로워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무쪼록 좋은 여행하시길 :)
리뷰 보니까 리조트가 산속에 갖힌거 같아요. ㅋ 미리 먹을것좀 대비해놔야할거 같습니다.
근데 더 좋은곳 업그레이드가.. 클럽 업글인가요? $200 더 내는거면... 그냥 클럽룸 예약하는거랑 같은거네요. 쩝.
릴렉스만 해야할거 같습니다. ^^;
네 공항에서도 30분 우버 타고갔는데 나올땐 우버가 없어서 택시 타고나왔어요! 빅씨 마트 (그로서리) 나 한인마트도 꽤 멀어서... 공항에서 컵라면 몇개라도 챙겨가시는게 ㅠ 그래도 룸서비스나 최고였어요! 워낙 넓고 개인적인 스페이스가 많았고 원숭이 섬에다가 지은것이라 원숭이들이 테라스까지 침투할때도있답니다! ㅎㅎ
클럽룸 업글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댓글이 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4531530#comment_4535019
효도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
저도 작년말에 숙박권으로 어머니와 함께 아주 잘 다녀왔습니다.
플랫앰버라 업글은 없었지만 웰컴과일, 쵸코릿, 와인, 그리고 재털이처럼 생긴 함을 선물로 줬습니다.
숙박기간에 태풍이 있어서 바다는 못 들어갔지만 수영장은 잘 이용하다왔습니다.
식사가 여러번 드시게되면 좀 별로입니다. 메뉴가 레스토랑간 돌려막기식이고, 아침부페에 나오는 쌀국수에 대한 브로그들에 나오는 평은 다 "뻥"입니다.
하지만 친절, 서비스, 시설, 환경은 최고입니다.
한국직원 리셉션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셔틀은 호이안까지가나 호인안은 저녁에 꼭 가야하는 곳이므로 셔틀이용해서 호인안 가기는 별로인고, 다낭시내에서 드롭/픽업 시간텀이 시내구경하기 애매합니다.
오시는날 혹은 가시는날 하루는 다낭 시내호텔/리조트에서 지내시면서 시내구경이나 맛집투어를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이동시에는 우버(카드/현금)도 있고 그랩(현금-작년말기준)있는데 단거리는 우버위주로 이용했고, 장거리 (호이안-인터컨, 공항-호이안, 시내-바나힐 투어 등등)는 네이버에 다낭 카페가 많은데, 그중 한군데에서 드랍/픽업, 렌트서비스 이용했습니다.
즐겁게 다녀오세요~~
근데 전 앰버 익스파이어 돼도 스파이어는 안뜯어가네요. 저만 그런가요?
앰버는 리뉴시점에서 딱 1년인데요, 엠버 리뉴하게 되면, membership 티어는 그 해 마지막날까지 자동 연장되는거 같아요.
앗 전에 다른데서 보니까 200불 내고 앰베세더 멤버십인가 들으면 방을 1+1 해주는거 있어서 사람들 많이 하시는거 같던데 혹시 보셨어요??
아 넵. 엠버달면 위크앤드 buy one get one 이죠! ㅎ
일단 체이스 숙박권 되는날도 거의 없어서 주중에 겨우 하나 잡은거라서요. 위크앤드 그건 못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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