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를 통해 많이 배우고 있는데,
제가 호텔 포인트는 써봤는데, 항공 포인트는 아직 못 써봤습니다.
그래서 결정하기가 참 애매합니다.
우선 제 포인트 현황을 말씀 드리면,
델타가 270k 정도 되고, SPG 제껀 70k (+7.5k for refer), 아내꺼가 곧 25k 가 들어오게 됩니다.
최근 SPG-Marriott 이슈 때문에 날고 자고로 할 것인지, 아님 항공 (대한 항공 등)으로 2만 포인트 당 5,000포인트 추가 받고 항공 전화할 것인지에 대한 게시판에 불나는 이슈를 지켜보면서,
그럼 나는 이 SPG포인트를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우선 날고 자고..특히 Marriott에서 5nights를 요청해서 승인 받으신 분들의 경로를 따라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Maxwell 님께서 친절하게 써 주신 게시글에 따르면, 제가 살고 있는 뉴욕에서 날고 자고를 신청할 경우, Alaska를 추천하셔서 그걸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직 제가 타본 항공이 AA와UA밖에 없어서 다른 항공은 문외한 입니다. 그 마일리지로 다른 어떤 항공을 탈 수 있는지 등등...
그런데, 위에 적었다 시피 저는 이미 델타 270k 가 있기에 알라스카로 보내자니, 마일리지를 최대한 한 곳에 모으도록 하는 법칙(?) 뭐 그런 거도 걸리고..
델타로 날고자고 항공 전환을 하면, 손해 보는 느낌이고..항공 결정이 쉽지 않네요.
우선 저는 약 1년 내에는 국내 여행은 하고 싶지만, 한국에 나갈 일은 당장 없을 거 같습니다. 델타에 companion 항공권이 한장 있기도 하구요.
복잡합니다. 누가 도움 좀 주세요.
SPG 날고자고 보다 매리엇 날고자고를 보통 선호하는 이유도 알려주세요.
서부가 아니면 알라스카 메리트가 조금 떨어지는편이고요, 국내선 다니실거면 사우스웨스트가 최강인데 (포인트로 구매하면 100% refundable) 뉴욕 네트워크가 살짝 빈약한편이라 강하게 추천해드리기가 뭐하네요. 한번정도 환승하는거 괜찮으시고 미리 여행계획세워서 다니는편이시면 조심스럽게 사우스웨스트 추천해봅니다.
뉴욕거주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알라스카로 패키지 3번 만들었네요.
9만 SPG로 12만 알라스카를 받을 수 있죠.
그리고 알라스카는 스탑오버가 가능합니다.
제가 주로 탑승하는 노선과 눈여겨보는 노선은,
1. 일본항공(JFK to HND&NRT) 하루 각 1노선씩 2편 운행합니다. 마일차감은 비즈6만 일등7만입니다
이 노선을 통해 일본 도착 후 NRT to PUS 으로 들어가는 편을 선호합니다. 돌아오는편에 대한항공 성수기뽀개기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2. 케세이퍼시픽(JFK&EWR to HKG) JFK출발 비행은 하루3편 EWR출발편은 1편 운행합니다. 마일차감은 비즈5만 일등7만입니다
이 노선을 통해 홍콩 도착 후 HKG to ICN비행을 케세이로 연결가능합니다. 돌아오는편에 대한항공 성수기뽀개기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3. 하이난항공 (JFK to PEK) CTU에서 1스탑 입니다. 대한항공 성수기뽀개기 이원구간을 뒷편에 이용하실경우 추천합니다. 유할이200불가량하는건 아쉽죠ㅠ
저랑 뭔가 비슷하시네요 저도 당장은 국내선을 탈 일이 더 많아서 그냥 싸웨로 옮겨야겠다 했는데 맥스웰님이 포인트당 2.5가치하는 spg를 1.? 정도인 싸웨로 바꾸는게 아깝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냥 UA로 옮길까 생각중이애요.. 국내는 델타 캠페니언도 있고 BOA 프리미엄리워드 카드 때문에 받은 AA 기카도 $200이나 잇고 하니 그런걸로 몇번 타면 될 것 같아서ㅠㅠ UA 13만2000마일이면 아직은 계획없지만 나중에 한국가게되도 쓸 수는 있는 마일이고 알라스카는 제가 중부에 살아서 좀 애매한 감이 있더라구요 사실 알라스카를 아직 안타봐서 공부가 잘안되서 그런 것 같기두 하구요 ㅠ 지금까지는 어떤 항공 마일로 제일 기울으셨어요?
저는 아마도 알라스카로 갈 거 같아요. 아님 아시아나?? 아 쉽지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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