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finance.yahoo.com/news/jpmorgans-dimon-outpacing-industry-110824678.html
체이스 카드의 모회사인 JPMorgan Chase의 실적이 나왔는데 아주좋네요. 카드쪽도 잘 되고 있는것 같구요. CEO가 카드 부문을 직접 “We have been outpacing the industry on consumer deposit growth while attracting significant net new money and growing client investment assets 13%. Card sales and merchant processing volume both grew double digits, reflecting our investments in new products and innovation focused on our customers’ needs.” 라고 언급했네요. 여기 자극 받아서다른 카드사들도 싸인업 보너스 많은 카드들을 줄줄이 출시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열심히 하니 좋은 결과가 나오내요. 이분들 보너스가 궁금해집니다.
그나저나 Citi야 뭐하니...포기했니.
아멕스의 lifetime language 는 곧 없어질거라 늘 믿고있습니다... 희망이 아니라, 아멕스에게 sustainable 하지 않은것 같아요.
거의 모든 비지니스 모델들이 subscription-based 로 가는 마냥, come-and-go 손님들이 특히 밀레니얼에서는 더더욱 많아지는데, 아멕스 입장에서도 늘 old money 만 끌어모을 수는 없으니까요ㅋㅋ
체이스의 카드사업부가 잘나가는것은 Gordon Smith의 공이 크죠. 2007년에 아멕스 카드사업부 헤드로 있다가 체이스로 넘어왔는데 그 이후로 체이스 카드사업이 팍 컸죠.
Signup bonus 에만 관심이 있는 저같은 사람에게도 매우 반가운 소식이네요~ Signup bonus만 먹고 떨어지는 사람들을 감안하더라도 새로운 프로덕트로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다는 얘기니까요...
근데 한놈이 다 먹는거 같아서 좀 무섭기도요.
옛날엔 한 회사 고객 수가 너무 많아지면,
브랜치며 커스터머 서비스며
심지어 데이타 베이스 돌리는 것만 해도 부하가 있었는데,
한번 돌리면 몇시간씩 걸리기도 했는데,
그래서 혼자 다 먹기에는 물리적인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지구 인구 60억이 다 고객여도,
써버는 잘만 돌아가니요.
아마존은 지네 입점 가게들한테는,
큰 돈도 쉽게 빌려 준다는데,
매출 얼마나 나는지 장사 얼마나 잘되는지,
다른 은행들은 모르는 정보가 있으니,
얼마나 쉬워요.
체이스도 체킹하고 카드 잡으면,
이놈이 어느 회사 다니고, 얼마 벌고,
어디서 뭘 사고 누굴 만나고 노는지 다 아는데,
그걸로 모기지도 팔고, 자동차 대출도 클릭 몇번으로 팔면,
다른 은행들은 어쩌나요.
데이터 센터의 서버, 걱정마세요. 인텔이 함께 합니다. @얼마에요 ? 단돈 만불 하고 몇백불 더
Outstanding Balance 기준으로 보면 체이스 마켓쉐어 14%인데요? 아직 독과점 레벨에는 많이 못미치는듯....
https://wallethub.com/edu/market-share-by-credit-card-issuer/25530/
흥미로운 자료네요. 링크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자율 상승과 새로운 택스리폼으로 더 높은 성장률을 기대했으나 거기에는 미치지 못해 주식은 떨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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