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잘 지내셨나요? 아마도 잘 못지내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못 지냈지요 ㅠㅠ 그놈의 메리엇/SPG 가 뭐라고 이리 사람을 들었다놨다 하는건지... 후우... 이게 다 야당탓입니다 OMaaT 에 댓글단 사람 탓입니다. 정말 그게 맞는 말인지 아닌지 다들 논란이 분분하네요
저도 와이프님 SPG 포인트랑 제 포인트를 모아서 메리엇으로 보냈더니 25만 5천 좀 넘네요... 후우 -_- 이럴줄 알았으면 SPG 포인트는 괜히 샀어 ㅜㅜ 차라리 SPG 포인트로 다시 넘겨서 대한항공 몰빵을 하건, 아니면 다른걸로 몰빵을 하건 해야 할거 같은데 말이지요. 이게 다 PDX-ICN 직항이 없어서 생긴 문제입니다. 직항을 없앤 델타 의문의 1패
뭐, 어쩌니저쩌니 해도 저도 일을 해야 하니 이쯤 줄이고, 한 주간의 늬우스를 팝콘과 함께 보실까요?
Plenti, 7월 10일로 종료될 것
플렌티는 아멕스에서 만든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한때는 수 많은 참여 업체들이 있었지만 이 프로그램을 만든 아멕스를 비롯해서점점 수가 줄더니 Rite Aid 처럼 아직도 발을 빼지 못한 일부 업체는 이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Rite Aid 에서 새로 유출된 내부 문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이 7월 10일로 종료되며 "4월 16일" 까지는 고객에게 유출하지 말라고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처음 생겼을 때 받은 500 포인트에 조금 더 있는데, 하루 빨리 사용하러 가야겠네요. 500 포인트면 5불 정도인데, 제 심정을 대변해 줄 엿 한 개 1갤런 우유 한 통은 살 수 있을테니까요.
호텔 포인트를 5월 6일까지 아비앙카의 라이프마일로 전환시 25% 추가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솔직히 비율은 매우 형편 없지만, 메리엇 날고자고로 옮기는 포인트도 25%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메리엇 날고자고로는 최대 8만 5천 마일까지 받을 수 있으며, 25% 추가시 총 10만 6250 마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이프마일은 마일모아에서 @늘푸르게 님이 다양한 발권방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지난 2월에는 아비앙카 크레딧 카드의 싸인업 보너스가 올라갔다는 이야기도 전했었는데, 이렇게 날고자고와 카드 두 장으로 약 20만 마일을 받으셨다면 정말 다양한 발권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SPG 외에는 시티TYP 를 옮길 수도 있고요. 저처럼 머리 나쁜 사람은 걍 다른 사람이 한걸 보고 따라하는걸로....
아멕스에서 비자 체크아웃과 유사한 "Amex 익스프레스 체크아웃" 이라는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이 일부 온라인 매장에서 지불 방식을 이용하면 x2 MR 을 추가로 준다고 합니다 (1불당 총 3MR) 이 프로모션은 5월 17일까지 하며 최대 5천 보너스 포인트를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참여업체는 1-800-flower 브랜드, Avis/버짓 렌탈카, B&H, Boxed, Cole Haan, Crate & Barrel, Gilt, GrubHub, Seamless, Neiman Marcus, Newegg, Staples, Ticketmaster, Walmart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월마트가 가장 눈에 띄네요. 월마트 온라인에서 구입하기 전에 체이스의 shop through Chase 를 통해서 들어가고, 아멕스 익스프레스 체크아웃으로 구매한다면, 1불당 2 UR 과 최대 3 MR 을 받을 수 있겠네요. 물론 다른 곳들은 또다른 캐쉬백/포인트백이 있을거고요. 이번 달도 스펜딩을 채우는 것 이상으로 은행 잔고를 신경써야 할 것 같네요 ㅜㅜ
지난번에 IHG 의 새로운 카드 두 장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나오고 있네요. 참고로 이 새로운 카드는 3개월간 2천불 스펜딩을 할 경우, 연회비 89불의 프리미어는 8만, 연회비 29불의 트래블러는 6만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이 카드는 모두 체이스 5/24 룰에 적용되지 않으며, 새로운 제품이기에 기존 IHG 카드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신청 및 싸인업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기존 IHG 카드와 프리미어를 동시에 보유할 경우, 숙박권을 각각 한장씩, 총 두 장을 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는 아직 받았다는 사례가 없어서 확실하지 않지만 아마도 각각의 카드에서 각각의 숙박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새로운 숙박권에는 4만 포인트 제한이 있지만, 대부분의 IHG 호텔에서 1박을 할 경우 100불 이상 내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나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손해는 보지 않으니까요. 물론 기회 비용을 생각하면 좀 떨어질 수 있지만, 새로운 카드를 열어서 포인트를 모은 뒤, 필요한 포인트는 추가로 구입하고 (20% 할인), 3박 + 1박도 함께 노릴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지금 스펜딩 하는 카드가 하나 있고, 몇 개 예약(?) 중이라서 고민되네요 ㅠㅠ
추가적으로 마일모아 님께서 호텔카드 총 정리를 발빠르게 해주셨습니다. 요즘 이런저런 일로 포스팅이 자주 올라오는거 같아서 좋다고 해야할지 슬프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그래도 총 정리 해주셔서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호텔 카드에 초이스/윈담/BW 이 빠진건 역시 마이너의 위력일겁니다 ㅎㅎㅎ (어머, 이제는 아무도 안놀아주는 레디슨/클칼도 있었지?ㅇㅁㅇ???)
UA 는 2016년 12월부터 국제선에 폴라리스 서비스를 서서히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음식/술 종류도 줄이면서말이지요. UA 가 UA 했네요
그리고 767-300s 기종의 일등석 좌석을 중단하더니, 이제는 777-200s 기의 6월 20일 이후 국제선의 일등석 좌석 판매를 중단하였습니다. 물론 좌석은 한동안 계속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비지니스 좌석 탑승자가 일등석 좌석에 앉게 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UA 마일은 전혀 없는 저같은 사람은 UA 일등석은 구경도 못해보겠네요 ㅜㅜ
2022년은 사람들에게 우주역사에 또다른 한획을 그을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보다 2년 후에 아빠를 구하기 위해서 우주로 가서 외계 종족과 결투를 벌이는 원더키디 때문이지요. (참고로 주인공 이름이 "아이캔" 이라는건 아시나요?) 바로 오리온 스팬이 태양계 세계 최초로 우주 호텔을 짓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스페이스 2.0 서밋에서 발표한 이 내용에 따르면 오로라 스테이션에 장착될 이 호텔은 2022년부터 손님을 받기 시작할 이 호텔은 2 명의 직원 외에 한 번에 최대 4명의 손님을 받을 수 있는 호텔로 12일 의 여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단돈 950만 달러라고 합니다. 올인클루시브 럭셔리 호텔로 무려 운송비까지 포함이라고 하네요. 아, 계약금으로 단돈 8만 불을 선지급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물론 이 숙박에는 액티비티도 포함된다고 하네요. 각종 연구에 참여 가능한데, 각종 음식 재배나 오로라 관측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지구를 한 번 도는데 90분 밖에 걸리지 않아서 하루에 16번의 일출/일몰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잠도 16번 자나요? 하루 48끼 식도락 여행
아쉽게도 일반적인 호텔 체인이 아니라서 포인트 사용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UR 로 예약이 될려나요? 자세한 것은 체이스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지난번에 체이스 싸우스웨스트 프리미어 카드의 루머에 대해 전해드렸는데, 추가정보가 올라왔습니다. 이 카드는 7월 중에 나오며, 연회비는 150불이며 싸인업 보너스는 7만 마일리지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 카드의 최고 장점은 A1~15 보딩 (가장 먼저 타는 그룹)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 루머가 사실일 경우라면 150불의 이 카드는 상당한 가치를 갖게 됩니다. 싸우스 웨스트는 좌석을 미리 지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먼저 탑승하는 사람이 좌석을 차지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서 일행 중 한명이 얼리버드 (체크인을 조금 더 일찍 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 를 하고 자리를 맡기도 합니다. 근데 150불의 카드로 12개월간 무제한 얼리버드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만약 싸우스웨스트로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할만한 카드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근데 어차피 5/24 의 굴레에서 벗어난 제게는 뭐... ㅜㅜ (허탈한 마음으로 반야심경 현대어 버젼을 읽어봅시다???) * 출처: Doctor of Credit
아멕스 심플캐쉬, 오피스 디포에서 사용시 5% 캐쉬백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아
아멕스 심플캐쉬는 오피스디포/스테이플스에서 사용시 5% 캐쉬백을 받는데, 몇몇 사용자들이 5% 캐쉬백을 받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현재로써는 기프트 카드 구입 한정으로 5% 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이 있으면 이후 전해드리겠습니다. 저한테는 심플캐쉬 카드가 없어서 말이지요;;;;;; * 출처: Doctor of Credit
체이스, 가격/환불 보장제를 모든 카드 혜택에서 삭제
체이스 UA 에서 가격/환불 보장제를 삭제했다고 전했는데, 이게 UA 만이 아니었습니다. 체이스는 이 가격/환불 보장제를 체이스의 모든 카드에서 삭제했는데, 유일하게 사파이어 리져브에만 이 보장제를 남겨두었습니다. 현재 여행 보장제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역시 사파이어 리져브만 유일하게 이 부분이 변하지 않았고요.
만약 이 변화가 UA 와 동일하다면 이 변화는 6월 1일부터 적용이 될 것입니다. 즉, 비싸고 좋은 물건을 살거면 지금 당장 사서, 리턴은 5월 말 이전에 끝내야 한다는 것이겠네요. 디벨류 디벨류 은행만 신나는 노래 ㅜㅜ
메리엇/SPG 가 하야트의 디벨류의 길을 걷는 상황에서 힐튼은 또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좋은 움직임(?) 이고요
힐튼은 일부 호텔 브랜드 (Hampton Inn, DoubleTree, Curio, Tapestry) 에 다이아몬드 멤버 전용 주차장을 마련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표지판도 세워야 하고요. 또한 다이아몬드/골드 멤버와 디지털 체크인 멤버를 위한 전용 체크인 줄을 권고한다고 하고요.
메리엇/SPG/하야트가 카드로만은 얻을 수 없는 등급을 가진 충성 고객에게 혜택을 늘리고, 다른 멤버들의 혜택을 줄이는 반면에, 힐튼은 카드로도 등급을 얻을 수 있게 하고 동시에 그런 멤버들에게도 자잘한 혜택을 더 줌으로써 고객을 유치하려는 것이 보입니다. 과연 단골 고객을 더 모으는 방식이 더 좋을까요? 아니면 아주 약간의 멤버쉽 비용 (카드 연회비) 를 지불한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이 더 좋을까요? 2019년과 2020년은 이 호텔들의 변화에 따른 충성도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저는 힐튼에 한 표를 던지겠습니다. 힐X이라서 문제지만요. 그래도 개x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하니 말이지요;;;
알라스카 항공은 6월 4일부터 기내 반입 수하물 크기를 줄인다고 합니다. 현재 24*17*10 (인치) 에서 22*14*9 로 바꾼다고 합니다. 각각 2", 3", 1" 가 줄어드는 것이지만, 부피로 따지면 약 35% 가 줄어드는 것이지요.
현재 이 크기는 AA, 델타, UA 에서 사용되는 크기로 알라스카도 나쁜 짓은 따라배우는 대세를 따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와중에 군계일학 싸우스웨스트는 여전히 24*16*10 크기를 유지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아이가 있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미국/캐리비안 여행은 싸우스웨스트가 정답이 될거 같습니다. 애기 젖병, 간식, 기저귀, 장난감 등등을 가지고 탈려면 가방은 좀 크게 필요하거든요. 작은거 두 개 말고, 큰거 하나로요. 근데 싸우스웨스트도 디벨류로 달려가는 중이라는게 문제 ㅜㅜ
아멕스는 평생 한 번 룰이 있지만, 각각의 카드는 별개의 제품으로 간주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일반, 벤츠, 아메리프라이즈, 찰스슈왑 등) 을 하나씩 열면서 싸인업 보너스를 받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이 조만간 막힐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지만 플라이어톡의 한 멤버가 4월 1일에 아메리프라이즈 플래티넘을 신청했다가 거절되었는데, 거절 이유가 "아메리프라이즈 플래티넘도 일반 플래티넘도 같은 플래티넘 카드이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멤버는 아멕스에서 거절 편지를 보낸 이후에 카드를 보냈다는 사례도 있고요.
현재로써는 어떤식으로 될지 모르겠지만, 아멕스 플래티넘을 여러장 열어서 포인트를 모으는 방법이 막힐 경우 MR 을 대량으로 모아서 VS -> ANA 일등석을 노리는 방법 등은 막히게 되겠지요. 포인트/마일 모으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어떤 것을 노려야할지 좀 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정말 먹고 살기 힘들어지고 있네요 ㅠㅠ
스카이페소라고 불릴 정도로 힐X과 더불어 최악의 마성비를 보여주는 델타의 마일리지가 요즘 힐X과 함께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델타에서 미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좌석의 마일리지 차감을 줄였는데, 이코노믹의 경우 기존 35000 마일에서 32500 마일로, 비지니스의 경우 8만 5천 마일에서 7만 5천 마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델타는 마일 차감표를 없애서 이것이 단순한 할인인지, 차감률이 완전히 변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좋은 행보이기는 하네요. 우주의 기운을 모아서 손가락을 모아봅니다. 그러니 제발 손가락을 하나만 펴는 일은 없길 빌어봅... (그 손가락은 야당용이란 말이다!!!!)
UA는 4월 30일에 새로운 폴라리스 라운지를 SFO 에 개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일부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서 4월 25일에 프리뷰가 있을 것이며, 마일리지플러스 멤버는 4월 27일에 프리뷰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올해 후반에 LAX 에 폴라리스 라운지가 들어갈 것이라고 하고요
저는 UA 에는 콧대도 들이밀지 않아서 코피가 나지 않았네요 인연은 없을듯 하지만, UA 의 상위 멤버이신 분들이라면 다음번에 가실 때 SFO 를 거쳐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많은 항공사와 아멕스 등에서 자기들만의 고급스러운 플래그쉽 라운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로 가는 공항과 자주 이용하는 항공사를 생각하셔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근데 PDX 는 다른 항공사 등급보다 PP 카드가 더 좋다는 점 때문에 다른 곳에 한눈팔 틈이 없네요 ㅎㅎㅎ 절대로 돈이 없어서가 아니에요 'ㅁ'!!!
지금까지 많은 루머가 있었는데, 루머가 아닌 확정인게 하나 나왔네요. 메리엇은 동부 시간으로 4월 16일 오후 4시 반에 메리엇과 SPG 의 통합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아직 이외의 것들에 대해서는 루머 단계이며, 특히 4월 16일부터 비행기 마일 전환의 변화가 있다는 루머 때문에 많은 분들이 패닉에 가까운 상태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발표는 메리엇/SPG 의 통합 리워드 프로그램 (아마도 8월에 시작할듯?), 통합 웹싸이트, 새로운 카테고리, 새로운 크레딧 카드 같은 것에 대한 발표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디벨류가 아마도 될 것 같은 상황이기에 저도 최대한 정보와 자료를 모아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버에서 Getaround 와 함께 렌탈카 서비스인 "우버 렌트" 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시범 서비스를 하며, 우버 앱에서 겟어라운 서비스에 가입한 뒤, 우버 앱을 통해 자동차를 빌리고 차문을 열 수 있게 됩니다. 서비스가 중요한게 아니라 비지니스 마인드부터 제대로 갖고 서비스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작년 UA 를 최악의 항공사로 만들어준 범프 게이트 기억하시나요? 그 때 쫓겨난 의사는 코가 주저앉고 이가 나갔지요. 그리고 그 일을 벌인 보안요원은 직장에서 쫓겨났고요. 근데 그 보안요원이 시카고 공항을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자기는 당시에 "옳은 일"을 했으며, 자신이 잘못한게 있다면 그것은 자신을 제대로 트레이닝 하지 않은 항공사와 시카고 공항의 탓이라고 하면서 말이지요.
아니, 아무리 트레이닝을 받지 못했다고 해도 범죄자가 아닌데 그렇게 때리는게 제정신으로 할 짓이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자기가 무슨 보안관이라도 되는줄 아는걸까요? 그런식이면 일제시대에 독립군을 고문하고 잔인하게 죽인 군인들도 피해자겠네요.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를 지껄여야지 말입니다. X개가 조그마한 권력을 가지면 자기가 늑대나 호랑이인줄 아나 봅니다. 야당이 범죄자들을 지방 선거 후보로 올린거 처럼 말이지요
메리엇은 4월 15일 부터 약간 수정된 메리엇 베이케이션 패키지의 약관을 적용하게 됩니다. 새로 바뀐 약관에는 "메리엇 리워드 프로그램의 약관에 의거해 리워드 포인트와 실제 숙박일 숫자를 적용받게 됩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건 좋은 변화인데, 이전에는 "메리엇 베이케이션 패키지를 구입할 경우 총 5천 메리엇 포인트를 받으며, 메리엇 등급에 따른 보너스 포인트 등은 받을 수 없습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메리엇이 정신을 차린걸까요? 아니면 일단 떡밥은 좀 던지고 나서 더 크게 문제를 삼으려는 걸까요? 그래도 요즘처럼 디벨류 원투펀치 중에 들리는 단비 같은 소식이네요. 근데 단비 같은 소식이라고 메리엇에서 단비처럼 떼 쓰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ㅜㅜ "디벨류 할꺼야!!! 디벨류 할꺼라고!!!!"
(애니 "아따아따" 의 딸 단비. 애니지만 묘하게 현실같은 생떼가 매력 일리가 없지. 때려주고 싶... 본격 19금 만화. 애들 보면 절대 안됨)
우버는 오늘 미국내 운전자들의 백그라운드를 매년 체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버 운전자의 범법 행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모니터링할 회사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고요. 우버는 지속적으로 각종 문제에 휘말렸는데, 지난 2017년 콜로라도 주 정부는 60여명의 우버 운전자가 음주 운전 등의 심각한 범죄 저지른 것에 대한 책임으로 890만 달러의 벌금을 부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버는 자사 앱에 새로운 안전 기능을 추가해서 승객이 앱에서 직접 911을 부를 수 있는 기능과, 운전자가 최대 5명의 친구/가족들에게 자신의 위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우버와 같은 서비스의 최대 단점은 운전자에 대해 회사측에서 강력하고 직접적이고 빠르게 단속을 하기 힘들다는 점인데, 조금 더 보완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모든 사람이 안전하길 바랄 뿐입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과연 저번 우버 자동 주행 테스트 중 일어난 사고는 누구의 책임이 가장 클까요?
AA 에서 "Miles from Home" 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AA 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에이전트 사용시 받는거 같은데, 사는거/파는거 각각 만불당 2천 AA 마일을 주고, 파는경우 5만 마일, 사는 경우 5만 마일로 총 10만 마일까지 받나 봅니다. 저렴한 부동산 중계소를 찾는게 더 좋아보이지만요 (Doctor of Credit)
독일 공항 직원들의 화요일에 파업으로 비행기가 취소 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Loyalty Lobby)
싸우스웨스트 비지니스 카드 보너스가 6만으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개인 카드는 4만으로 줄었고요. 컴패니언 패스를 주기 싫다는 굳은 의지 (One Mile at a Time)
NFL 선수가 지난 일요일에 LAX 공항에서 같이 가던 여성 승객에게 "폭탄은 잘 챙겼지?" 라고 농담을 했다가 체포되었습니다. 5월 3일에 재판에 선다고 하네요. 말 한 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고 하는데, 그 한마디는 변호사가 하게 될거 같네요 "변호사 비용, 천냥이요" 천냥하우스 의문의 1패 (The Points Guy)
내일부터 매장에서 비자/아멕스/마스터/디스커버 크레딧 카드 사용시 싸인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ShopKeep 과 스퀘어는 카드 회사에서는 그렇다고 해도 현재로써는 싸인을 받지 않는 기능을 바로 업데이트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고요. 어차피 싸인해도 안볼거면서 말이지요. 저희집 애들이 싸인을 해도 아무말 없는데요 뭘 (Doctor of Credit)
지난번에 전한 것처럼 아멕스에서 공식적으로 덴버에 센트리온 라운지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9년에 연다고 하네요. 근데 아플은 게스트 두명까지 밖에 못 들어가서 말입니다. 아플이 두 장 있어도 두명만 들어가는 슬픈 현실 ㅜㅜ 아들 딸 구별 말고 하나만 낳아서 센트리온 라운지 가즈아!!!! (Doctor of Credit)
자메이카 출신의 한 남성이 JFK 공항에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면세품 봉투 안의 술병 안에 11만 불 어치의 코카인 (6파운드) 이 들어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여러 의미로 뿅 가는 한잔일거 같네요. 알콜에, 마약에, 술값까지 뿅갈거 같네요. 오늘 밤에 홍콩 가즈아!!! (발느린 늬우스는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조절합니다) (The Points Guy)
그리고 잡담
한동안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지난번 나눔에 당첨되신 분들의 마지막 선물을 어제 드렸습니다. 너무 오래걸려서 죄송합니다;;;; 일부 분들은 쪽지함을, 일부 분들은 제게 보내주셨던 이메일함을, 일부 분들은 힐튼 포인트 내역을 확인해 주세요. 혹시라도 못 받으셨으면 알려주세요. May LoveLive 5/24 Be with You!!!
그러고보니 지난번에 LA 다녀온게 벌써 두달이 되었는데도 아직 후기를 다 못 썼네요;;; 1부, 2부로 나눠야하려나 봅니다;;; 의외로 왈도프 아스토리아 베버리힐즈의 리뷰는 별게 없는데 말이지요. 사진만 좀 있을 뿐 (동영상을 좀 찍고 싶었는데 정신 없어서 못 찍었... ㅜㅜ)
메리엇 루머는 너무 많이 올라와서 따로 적지는 않았습니다. 관련된 글타래는 최근 글 중에서 빨간글들의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의외로 당장 변화는 없을 수 있다... 라는 주장과 일부 당장 바뀔 것이다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많은 블로거들과 댓글을 보면 상당수의 분들이 패닉이신 상황이기도 하고, 서로 자기의 의견도 내고 있고요. 하지만 확실한 것은 메리엇이 가장 잘못했다는거죠 4월 16일에 대거 발표를 하면서 통합에 대해 이야기 하고 "우리가 남이가", 새로운 등급, 디벨류, 디벨류, 디벨류, 일부 좋은 소식과 대부분의 안좋은 소식이 들려올거 같다는 점이네요. SPG 살려내라 이것들아!!!!!
다들 SPG/메리엇 포인트는 어떻게 하실지 결정하셨나요? 아무쪼록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잘 못 하시겠다면 제 SPG 계정으로 쏴주시면 됩... (아뇨, 돌 말고요!!! 그 돌 맞으면 되게 아플거 같거든요?!!?!?!?!)
그리고 메리엇 발표 뒷날은 러브라이브 아쿠아의 멤버인 제복오타쿠요우의 생일이군요. 메리엇이 이걸 노린거 같아요. 전세계적으로 욕먹어도 뒷날이면 아쿠아 중 인기가 제일 많은 요우의 생일이니 다 묻힐거 같아서 말이죠 (네?? 저만 그런거라고요??!?!?!!? 아무리 미국은 마리가 커버걸이라고 하지만 요우 인기가 제일 많은데..;;;) 아쿠아에서 제일 인기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메리엇 발표 즈음부터 전세계가 들썩일거 같네요 (한국/일본은 메리엇 발표 즈음에 17일 아침이니까요) 요우보다는 요시코를 더 좋아하는 저는 조용히 지낼거지만요 아마도 요우 성우인 슈카슈도 바쁘겠지요 ㅎㅎㅎ 일해라 슈카슈!!! (라이브 때 요우 말고 슈카슈를 보내주세요)
아무튼 이렇게 끝맺기에는 어정쩡하니 요우가 센터로 나왔던 노래나 재탕 해봅니다.
러브라이브 아쿠아의 두번째 싱글 곡입니다 "사랑이 되고 싶은 aquarium" (가사 중 "평소와는 다른 디벨류가 자신이 되어라. 숨소리가 들리는 거리까지 가까워지고 싶어 I miss SPG you! 아쿠아리움에서 (Yeah!) 두 호텔체인이 사람이 만나는 판타지. 갑자기 두근거려 그것은 디벨류의 사랑의 마법 (Fantastic love)")
러브라이브 1기 (스쿨아이돌 프로젝트)가 총 9 명인데, 그룹 이름은 뮤즈 이지요. 뮤즈의 유닛은 BiBi (마키, 에리, 니코), Lily White (린, 노조미, 우미), Printemps (하나요, 호노카, 코토리) 이지요 (그룹 멤버가 단체로도 유닛으로도 활동하는거지요. 실제 애니에서는 아니고 노래 정도만 그렇습니다)
2기 (선샤인)도 9명이고 그룹 이름은 아쿠아 입니다. 아쿠아에는 CYaRon (루비, 치카, 요우), Guilty Kiss (리코, 마리, 요시코), AZELEA (하나마루, 다이아, 카난) 이라는 유닛이 있고요
3기 (Perfect Dream Project) 는 9명 발표만 있는 상황인데, 게임에서만 나올지, 애니로도 나올지 알 수 없습니다. 지금 설정은 단체 활동이 아니라 개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오고요 (현재 그룹 명칭은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로 역시 9명입니다) 이름은 저도 아직 다 못 외웠어요 ㅋㅋㅋ 나무 위키를 확인해 보니 유닛이 아닌 "분실" 단위로 3명씩도 활동하게 되는데 "전격 온라인 분실" (카스미, 카린, 세츠나), "페미통 App 분실" (아유무, 아이, 리나), "스쿠페스 분실" (시즈쿠, 카나타, 베르데) 로 나뉩니다. (일단 3기에서는 리나를 주목은 하고 있는데 성우인 치에미에 대한 부분이 별로 없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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