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 같은데요.
혹여 저같은 초보분들 계실까봐 작성해봅니다.
SPG/Marriott 둠스데이설 때문에 매리엇 날고자고로 터신분들 많으시죠? 이 부분은 @Maxwell 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항상 열일하시는 @레딧처닝 님과 @Shilph 님에게도 찬사를..
캐세이 퍼시픽은 자리잡기가 힘든데요. 일단 361일전에 자리를 풀더러, 파트너에는 330일전에 풀기때문에 좋은 날짜는 다 팔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남은 좌석찾기 힘든데, 이렇게 하면 조금이나마 편합니다.
One World 자리찾기는 보통 BA로 하는데요, BA는 날짜를 하루하루 넣어야되서 불편합니다.
Qantas 는 캘린더로 보여주고, 여러 클래스도 한번에 검색할수있어서 훨~씬 편합니다.
우선 Qnatas 계정이없으시면 가입하시고 이렇게 서치 조건을 열어놓습니다.
Flexible Date 누르는게 중요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빨간 메달? 들이 주르륵 뜨는데요 이건 이코노미입니다.
4인가족이 아닌이상, 우리는 이런거 안탑니다..
살짝 위로 스크롤 해보시면 이렇게 다른 깃발을 선택할수 있는데요.
중복 선택이 가능합니다. 다 넣으셔도 되고, 사진처럼 비즈/퍼스트만 넣으셔도 됩니다.
Alaska로 비즈 발권시 60K, 퍼스트 발권시 70K 이기때문에 10K 차이니까 가능하면 무조건 퍼스트로 가세요.
저는 퍼스트로 바꿔서 JFK-HKG 5월달로 넣어봤습니다.
여러날짜가 뜨는데 제가 확인할 날짜는 5월19일 입니다.
클릭하시고 확인하시면 JFK-HKG 논스탑 퍼스트 좌석 하나가 보입니다.
여기까지 왔다고 긴장 푸시면 안되옵니다.
다음은 BA로 넘어갑니다.
BA는 좀 불편한게 캘린더로 보여주는게 없어요.
이렇게 정보를 넣으시고, BA에 자리가 있다면 이제 슬슬 웃으셔도 됩니다 :)
그럼 JFK-HKG 은 했는데 한국은 어째 들어가나요?
HKG-ICN 구간은 보통 1년 내내 자리가 있는듯 합니다.
주의 하셔야할건, JFK-HKG 이동중 하루가 추가 되니, HKG-ICN 은 다음날로 잡으셔야해요.
그리고 2시도착이라 당일바로 인천에 들어가시려면 퍼스트는 못타시고 4시30분 CX 0416 타셔야합니다. (우등고속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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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리 찾는걸 마치셨다면
Alaska 1-800-252-7522
전화하셔서, 파트너 어워드 북킹할라고~ 2섹터있어 하면 친절하게 도와줍니다. 탑승 안한상태에서 출발전 60일 전까지 취소/변경 무료입니다.
몇가지 팁이있다면,
1. 검색조건을 JFK-SEL로 넣으면 JAL 같은 경우는 JFK-HND-GMP 로 뜹니다만, 절대로 캐세이는 안보여줍니다.
2. 그러므로 캐세이를 원하신다면 JFK-HKG을 검색하신후 HKG-ICN을 따로 검색하셔야 합니다.
3. 알라스카는 스탑오버가 가능해서 홍콩에서 여행을 좀 하셔도 되고, 아예 하루 관광하시고 다음날 퍼스트 타시고 인천들어가실수 있습니다. (AA는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4. 세금은 고만고만합니다. 알라스카는 $50 조금 안돼요.
틀린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시옵소서...
AA는 안된다합니다!
(마일모아님 감사합니다)
좋네요!
좋은 포스트네요 ㅇㅅㅇ!!! 저같은 허접한 하수는 Fire eggs 이마를 탁 치고 갑니다 ㅇㅅㅇ
다만 문제는 저희는 4인 가족... ㅜㅜ
마일게임때문에 결혼 못할거같아요..
얼마전에 여자친구한테 혹시 우리 결혼안하고 도메스틱으로 할래?
이러고 등짝맞았어요. 그린카드 필요없냐고..
많이 배웠습니다!! AA 마일로 발권하게 되면 HKG-ICN 연결편은 connecting flight 이어서 차감이 안되는거죠?
제가 기억하기론 일본과 한국이 아시아존 80K 차감되는 지역으로 묶여있어서 그런거같아요.
"이어서 차감"이라는 단어를 어떤 의미로 쓰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AA 마일로 발권하게 되면 중간에 스탑오버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별도 추가 차감이 됩니다. JFK-HKG, HKG-ICN 이렇게 별도 티켓으로 별도 마일 차감이 되는거죠. 이는 홍콩과 인천 zone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Connecting flight 이기 때문에” 라는 질문이었어요! 별도로 마일 차감이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아 제가 여태 잘못 알고있었군요 --;;
집에가면 글 수정해야겠네요
QF 사이트가 훨씬 낫네요! 전 습관이 들어서 항상 BA에서 확인하는데 이쪽이 훨씬 시간이 덜 들 것 같습니다. 익숙해진 거 바꾸는 게 쉽진 않지만요 ㅠㅠ
저도 BA로 하다가 어제 발견한건데요(?)ㅋㅋ
BA로 하다보면 계속하다보면 오류가 나서요
머리에 쉽게 들어오네요 정리 감사합니다.
4인 가족이라 주로 이코 타는데 이게 정상이군요.ㅠㅠ
AA부분은 무시해주세요..ㅜㅜ
4인 가족이 같이 돈안내고 움직일수있는게 행복이죠!!
BA 너무 힘들었었어요.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어 기쁩니다...ㅋㅋ 저도 BA 많이 힘들었어요..
묻어가는 질문요 전 댄공마일로 타고 일본 인천 아틀란타 로 내년 5월말 부터 7월 말까지 한국 방문 예정인데 언제쯤 마일리지로 구매가능한가요? 올 9월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감쏴합니당
다 맞는 말씀이신데, 알라스카로 캐쎄이 탈 경우 비즈 50k 차감입니다~~
그래도 무조건 일등석 타야하는건 맞죠ㅎㅎ
앗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해요 따라해 봐야겠어요
흑.. 저는 어린 애가 넷인데...
정녕 비지니스는 못타보는 건가요.... ㅠㅠ
넷이면.. 가족이 여섯이면 엄청 힘들거같은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AA마일이나 알라스카로 바꿔서 캐세이 노리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명도 가능할까요????
캐세이 좌석 확보가 쉬운편이 아니라 잘 모르겠어요
award finder에서 퀀타랑 비에가 동시에 뜨면 되겠군요.....
그렇죠, BA가 젤 정확하긴해요
"4인가족이 아닌이상 이런거 안탑니다" 요부분이 젤 부럽네요 ㅋㅋㅋㅋ 알라스카 마일로 대한항공 예약해도 60일 전까진 캔슬피 없는건가요? 웹사이트에선 있는것 같이 보여서 겁나서 예약 못하고 있었어요!!
이상하게 이글을 보고 QANTAS 회원가입을 하는데 마지막 FREE OF CHARGE 를 누르면 더 이상 진행이 안됩니다.
인코니토 모드 크롬 익스플로어 전부 다 같은 현상입니다.
혹시 다른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지금 더미부킹 연습중입니다. 아직 알라스카 포인트 0도 없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매우 좋네요. 퀀타스 최고입니다. 완벽한 팁 감사합니다.
저같이 4-5인 가족은 안 되겠죠? 자석이 5개 풀릴때가 있을까요?
하나만 더 여쭐게요, 혹시 위에 6-7 좌석 풀린것도 봤다는 말씀은 이콘을 말씀하시는거겠죠??
마모 열심히 들락날락하면서 모은거 여지껏 항공은 어려워서 호텔로만 썼었는데, 역시나 발권은 어렵네요..
알라스카 마일로다가 가족끼리 몰딥 다녀오고 싶은데 4인 발권을 다 이곳으로만 몰아서 하려니까 말이죠 ㅠㅠ
아뇨 1등석도 봤어요.
JAL 2주전쯤부터 안팔리는 좌석 마일리지로 돌리는데, 비수기에 1등석 6-7자리봤어요.
몰디브 가는건 정말 난이도가 필요하네요...알라스카 항공에서 아틀란타에서 몰디브를 검색을 해봤더니 제일 간단하게 대한항공으로 아틀란타 인천 그리고 인천 몰디브가 제일 간단한데...문제는 코치 밖에 없다는거고 비지니스를 검색하니 아틀란타에서 인천까지만 비지니스고 인천부터 몰디브까진 코치네요...에미레이트 항공도 있긴있는데 비지니스나 퍼스트를 검색해도 항상 어느 한 구간은 코치가 들어가 있어요....그래서 이걸 편도에 150만 마일을 주고 내기가 정말 아까워서 이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몰디브 가는건 정말로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가장 싸게 가는 방법을 어찌 알아봐야 할것 같네요..난이도가 장난 아니네요.....ㅠㅠ
우와 그렇군요! Jal차감률이 케세이 효율성을 따라가진 못할것 같지만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음 현재 SYD-HKG-IAD (9월 뒤로) 시도중이고 퀀타스에서는 루팅을 비즈로 찾았습니다. 알라스카 멀티시티 마일리지 에서는 안 나오는데 이건 전화로만 가능한건가요? 초보질문이라서 죄송합니다.
캐세이 퍼시픽 말씀하시나요?
캐세이는 온라인에서 검색이 안돼서 전화하셔야해요. 알라스카 직원이 좀 어리버리 한 감이 있는데 마일리지로 멀티시티 발권한다하면 도와줄거에요 !
블로그에 있는 모든글들은 A zone - A zone - B zone 이나 아니면 A zone - B zone - B zone 의 원웨이 스탑오버를 설명하네요. 제가 생각했던 SYD - HKG - IAD(or JFK) 는 zone이 총 3개인데, 각각 마일차감은 SYD - HKG = 비즈 30k 퍼스트 45k, HKG - IAD (JFK) = 비즈 50k 퍼스트 70k 가 차감 되네요.
이렇게 될경우 저걸 원웨이 스탑오버로 하는게 가능은 한건가요? 제가 아직 알라스카 마일이 없어서 시도를 못하고 있어서요. 그리고 만약 차감이 된다면 비즈로 할 경우는 50k, 퍼스트는 70k가 소모되는거겠죠?
저기 위에 모밀국수님이 남겨주신 링크를 확인해보시면
From 에서 US
To 에서 Australia 치면 캐세이 1등석으로 80K로 나와요!
될거같은데요, 이번 주말에 저도 좀 뒤적거려봐야할것같아요
아 제가 착각을 했군요 호주 - 홍콩 - 미국 을 하면 사실상 호주 - 미국 으로 차감이 되는거군요. 루팅이랑 날짜 자체는 찾았는데 마일이 없어서 전화하나 마나임 ㅋㅋ 언넝 사야겠어요. 날고자고로 맥시멈으로 사도 12만 마일인지라 전 그냥 비즈로 만족해야 할듯요.
시드니가 목적이시면 콴타스 타시는게 더 마일리지가 적게 드네요 알라스카마일로 콴타스 발권도 알아보셔요. 홍콩은 홍콩 공항세가 비싸더라구요.
+1 콴타스나 캐세이나 좌석이 부족한건 마찬가지니까 둘중 되는걸로 하나만..
한 여정에 항공사 하나 밖에 안돼는거 잊지마시구요.
언제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어쩌다 보니 일정이 바껴서 이제는 유럽-홍콩-미국(JFK)를 해야할 것 같네요.
콴타스로 검색하면 유럽(파리) - 홍콩, 으로 비즈가 캐세이로 가능, 홍콩-미국(JFK)도 캐세이 비즈로 가능합니다.
그런데 https://www.alaskaair.com/content/mileage-plan/use-miles/award-charts 를 보면 미국-호주는 캐세이가 나오는데 유럽-미국이나 미국-유럽은 캐세이가 안 나오더군요. 이론상으로는 스탑오버 하나해서 분명히 가능할 것 같은데..
제가 놓치는게 있나요? 아니면 그냥 알라스카 웹사이트에서는 유럽-홍콩-미국을 안 보여주는걸까요?
내년 일정에 매우 중요한 부분인지라 꼭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있다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Kaidou
제가 어제 오늘 한 일주일 밤새면서 준비한 시험이 끝나서 심심해서 Alaska에 전화해봤는데요. 제가 LHR-HKG-JFK 노선으로 Qantas에서 날짜넣어봤습니다. 날짜넣고 전화해서 일등석으로 편도 확인해달라니 좌석이 안보인다하더군요. 대신 비즈니스는 보인다고.. 댓글쓰다보니 비즈니스로 여쭈어보셨군요.
발권직전까지 가봤는데, 이코노미는 유럽-홍콩(스탑오버)-뉴욕 60K 고요. 비즈니스는 80K라고 합니다. 차트에는 없는데 실제로 발권이 가능한가봅니다. 다만, 주의하셔야할점은 실제로 Alaska에서 신용카드,탑승자 정보누르고 "Order Complete"하고 파트너에서 가끔 컨펌이 안나는 문제가 빈번합니다. 실제로 제가 그걸로 물좀 먹었고요 -_-;; 확실히 하고 싶으시다면.. 24시간 취소기능을 이용하셔서 한번 예약을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이렇게 예약하면 Patner airline booking fee $12.5는 환불이 안돼는데, Tax&fees 마일은 다 돌려줍니다.
일등석은 얼마나 차감 한다고 하나요? @.@
물어봤는데 알라스카쪽에서 좌석이 안보인다해서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근데 한 11만 할거같습니다 @.@
헉 전화까지 해주시다니 ㅜㅜ;; 티메님 시간을 너무 뺐은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비즈가 한사람당 80K 였군요. 그러면 날고자고 맥시멈으로 해도 4만 AS 마일이 더 필요하니 이거 참 고민되네요.. 아직 마일이 없어서 예약 못해요 ㅎㅎ.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ㅎㅎ 그래봤자 15분도 안걸렸어요. 알라스카는 전화받는 직원들이 빠릿빠릿해서 좋아요. 저도 궁금했거든요 ㅋㅋ 나중에 kaidou님 RTW여행 그~대로 따라하려구요..ㅋㅋ 날고자고+알라스카 한장해서 3만 어떠세요?
티메님과 제가 참 통하는게 많네요. 방금 알라스카 3만 +100불 인어 받았습니다. RTW는 저도 현재 진지하게 계획중이고, 나중에 제 글에 업데이트 하겠지만 생각보다 뽕을 많이 뽑을거같아서 얼른 업데이트 하고 싶네요 (아직 SPG 포인트 살 카드가 안 왔습니다 ㅜㅜ).
티메님,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알라스카 마일의 파워를 느끼고 있습니다. 콴타스 검색을 이용하여, 7월 초 케세이 유럽-홍콩 편을 알아보고 있는데, 케세이 항공편은 거의 없고, 에미레이트 항공만 검색이 되는데, 콴타스에서 케세이 항공만 또는 직항노선만을 검색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나요? 저는 그런 옵션을 찾지 못하여 여쭈어봅니다. 그리고, 편도에 스탑오버은 몇번 가능한가요? 1번 또는 2번?
안녕하세요? 캐세이 항공편이 없는 이유는 아마 좌석이 없어서 그럴듯 합니다. 7월과 8월은 극성수기이기때문에 1년전에 좌석을 풀어버리는 캐세이는 많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콴타스에 다시 확인해보았는데 일정 항공사를 직접 검색할수있는 방법은 없네요. 직항노선을 검색하심은 무슨뜻으로 여쭤보신건지..?@.@;;
편도에 스탑오버는 1번 가능합니다.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직항노선이 검색이 된다면, 케세이 노선을 쉽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여쭈어봤습니다. 미국에 오신 어머님을 다시 6월말 또는 7월초에 한국으로 모시고 가는데, 메리엇 날고 자고로 알라스카 마일를 보유할 수 있어서, 어머님께 유럽을 경유해서 한국가자고 했는데, 너무 성급했던 것 같습니다.ㅠㅠ 마이애미에서 유럽은 레베뉴 항공권으로 유럽-홍콩-한국 노선을 알라스카로 염두해 두고 있었습니다. 어머님께서 홍콩도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미국-홍콩-한국 여정도 알아보고 있지만, 비지니스석은 거의 없고, 케세이 노선이 있는 공항으로까지 따로 가야해서, 내년 기약해하나 고민 중이나, 내년에 어머님께서 미국에 오실 계획도 없어서, 가능하면 이번에 유럽 또는/그리고 홍콩을 구경 시켜드리고 싶지만, 제가 너무 늦게 알아본 것이 후회가 됩니다.
좋은 팁이네요. 마일도 있고 가고싶은 곳에 자리도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아 잘키웠더니 썩은 고구마같은 안타까움 이네요.
알려주신 덕분에, 7월4일에 파리(BA)-런던(CX)-홍콩가는 이콘자리 두장을 확인했습니다. 이 것에 홍콩에서 스탑오버하고, 한국을 가는 여정을 마일 차감없이 붙힐 수 있을까요?
알라스카에 전화 한번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런던-홍콩-한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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