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해주신 샘과장님, 부대찌게님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한두번의 줄다리기 끝에 새로운 분야지만 가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지역/분야이다 보니 설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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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든 생각인데 마일모아에는 한국/해외 항공사에서 근무하시는 분은 없나요?
지인에게 들은 말로 해외 항공사는 standby는 거의 무료고 perk 가 좋지만 (+fee/tax) 페이가 상대적으로 적던데
댈러스나 디트로이트 같은 허브 도시에서 일하시는/사시는 분 한두분 계실 것 같은데.
혹시 안계시나요?!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이직 고려중인데 혹시 있으시면 자문을 좀 구하고 싶어서요ㅠㅠ
사회 초년생 시절 국적기 항공사에서 2년정도 근무했었습니다
일이 적성에 맞았으나 제가 퇴사한 이유는 더딘 승진과 적은 연봉이었습니다. flight benefit 은 좋으나, 본인을 제외한 가족들에게 좋은 benfit 인듯합니다.
직원들이 stanby 하는 이유는 full booking으로 현재 자리가 없으나 no show 손님이 발생할 경우 대신 그자리를 tax만내고 구매한 직원 티켓으로 타고 갈수 있는것이지요....혹시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알려드릴게요
샘과장님 감사합니다! 쪽지 드릴께요!!
친구가 유나이티드에서 일하고있어요.
두어번 한국 스텐바이로 비즈타고갔었구요? 세금이 약300불? 인가 그랬던것 같아요. 친구의 경력에따라 탈수있는 확률이 훨씬 좋아지죠? 하와이에서 본토갈땐 프리미엄으로 기억나네요. 같이여행하면 확률이 더좋았던것 같구요??( 정확한지는 잘몰라요?) 작년에 엘에이갈때는 같이갔는데 프리미엄 좌석으로 기억합니다.
제 동생도 유나이티드에서 일하고 잇어요 ㅎㅎ
일단 처음 일할때는 노선이 안정해져잇어서 대부분 전화 대기나 공항 대기 엿다가 빵꾸나면 매꾸는 per diem식으로 가더군요...
하지만 비행기를 스탠바이로 공짜나 아니면 파트너 에어라인을 스탠바이로 매우 싼 가격으로 탈수 잇어서 좋다고 합니다
잽싸게 줄 서봅니다. 여기가 맞나요? 유에이 사랑합니다.
현직 항공사 직원입니다. 스시먹으러 일본가는게 진짜 현실입니다. 가끔씩 타코먹으러 멕시코도 가고요. 다른 업종에 비해 연봉은 조금 아쉬운데 싱글이시고 여행좋아하시면 이만한 직업이 없습니다. 일단 미국국내(하와이 포함) 전부 무료이고 국제선도 세금만 조금내면 탈 수 있습니다. 스탠바이하는게 좀 리스크이긴 하지만 가격생각하면 충분히 감당할만한 리스크라 생각됩니다.
이거 신기하네요.
비슷한게 있을것 같은데요.
지하철 직원은 지하철 공짜
고속버스 직원은 고속 버스 공짜
택시 직원은 회사 택시 공짜? 이건 안 될것 같구요
통신사 직원은 전화 요금 공짜는 아니어도 혜택이 있었던 거 같구요
자동차 회사 직원은 차 살때 깍아주고요
비싼 가방 회사 직원도 가방 사면 좀 깎아 주겠죠?
카드 회사 직원은 연회비 그냥 낼거 같네요.
교직원은 본인이나 자녀가 학교가면 공짜거나 깎아줘요.
그렇담 국세청 직원은 세금 깎아줘야 하는데요.
아직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하얏트 직원은 매년 13박인가 16박 무료로 줍니다. 어디서나 스테이할수 있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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