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러번 domestic 비행기를 타보았는데 그 동안 한번도 싸웨를 타본적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MDW - LGA를 타게 되었습니다.
현재 지금 LGA에서 MDW로 돌아가는 비행기 (WN1270)가 6:50pm 출발이었는데 9:30pm 까지 딜레이가 되어 있는 상태이고 추가적으로 얼마나 더 딜레이가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가장 보상을 잘 받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싸웨를 타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당장 내일 일이 있어서 최대한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도와주지를 않네요. 왜 딜레이 되었냐고 물어봤는데 짜증내면서 weather도 있고 traffic control 문제 등등이 있다면서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화만 내고 있네요.
보아하니 싸웨는 1시간 딜레이 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거 같던데 도착후에 그걸 요청해야 하는게 맞는건가요?
미국에 딜레이될때 한시간마다 돈주는 그런 착한항공사는 없고요, faa.gov 보면 LGA EWR 현재 storm 때문에 2시간 이상 지연중이라고나오고 날씨관련해서 모든 항공사가 오늘 waiver 줬네요. LGA-MDW 사우스웨스트 4:15 비행기가 지연되어서 7:08에 출발했다고 나오는데 빈자리있었으면 태워줬을텐데 아쉽네요. 결론은 오늘같은날 보상을 바라시면 안될것같습니다. 그나마 델타는 죄다 결항인데 원글님 비행기는 무사히 출발해서 다행인것같아요.
헐. 그랬군요. 델타는 다 결항이었군요. 떠준거에 감사해야 하는거였네요. 저 글 올리고 얼마 안 있다가 들어갔고 지금 MDW 택싱로드에서 대기중입니다...
동부 날씨 괜찮은가요? 오늘 야구도 동부쪽은 대부분 취소된 것 같은데. 몇일전부터 Xanto 영향으로 비행기 결항/지연 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나왔으니 항공사 잘못은 아닌 것 같습니다. 뜨면 다행이죠
그랬군요. Xanto 뭐 그런거 전혀 모르고 뉴욕 갔다왔네요. 오늘 아침에 비가 말 그대로 엄청나게 오긴 했습니다만, 다행히도 오후 1-2시에는 개더라구요. 그러다가 나중에 좀 쌀쌀해지긴 했는데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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