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 회사를 통해서 HSA account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건 없고 제가 매달 일정액을 모으고 있구요. 이번에 스펜딩이 좀 필요해서 (SPG 카드를 급하게 만드느라) 병원비를 제 개인 credit card로 쓰고, HSA에서 reimburse 받는걸 생각중인데요, 이게 문제가 없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회사 HSA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온 debit card를 쓰라고 장려하고, 혹시 card를 안받는 병원에서는 개인이 현금으로 먼저 내고 나중에 reimburse를 받으라고 하는데, 이번 경우는 HSA debit card대신 개인 신용카드를 쓰는거라서 괜찮은건지 모르겠네요. 다른 싸이트들을 검색해보니 괜찮을것 같다고는 하는데 확신이 없네요.
상관없습니다. 서류 내고 하는게 좀 귀찮긴 하지만..
거의 실시간으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사리로 결제하고 서류내서 돈 받아왔어요.
HSA debit card은 집에 잘 모셔두고 안쓰시는 것이 가장 좋아요.
괜히 다른 용도로 써버리면 벌금도 내야 됩니다.
혹시 FSA debit card 도 신용카드 쓰고 reimburse 받을 수 있나요?
저희 남편 치과 견적이 2300 불이라 카드 쓰면 포인트 모을 수 있어서 되면 좋을 것 같아서요~
저도 처음으로 HSA 어카운트가 생겼는데 보니까 mutual fund 로 invest 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그냥 병원비 카드로 내고 HSA 어카운트에 있는 돈은 tax free니까 mutual fund에 넣어두면 forced saving 이 되니까 후에 좋을거 같은데 혹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론상으로는 좋은데요.
Fee가 좀 비쌀 수 있어서 병원비 자비로 내는 것이 반드시 낫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매달 투자 금액의 일정 퍼센트를 fee로 받는 곳도 있거든요.
정액으로 받는 곳은 투자액이 늘어날수록 유리한데, 비율로 받는 곳은 fee가 꽤 되더라고요.
펀드에서 분기당 떼는 수수료와는 별개입니다.
그리고, state tax까지 면세가 되는 곳은 나중에 의료비로 사용하면 traditional + Roth 가 되어서 괜찮은데요.
나중에 의료비가 별로 안드는 상황이 되면 traditional로 변하고요.
그런데, state tax 면세가 안되는 CA 같은 경우는 이런 모든 제약 때문에 이렇게까지 안쓰고 모아야 되냐고 생각되더라고요.
그래서, 제 경우는 max로 넣고 의료비는 다 청구하고 있습니다.
이건 HSA에 회사에서 매달 얼마나 넣어주냐에 달린것 같은데요? 넉넉히 넣어주면 충분히 고려 가능한 옵션이죠.
저는 일단 카드로 병원비 다 내고요....혹시 비상금이 갑자기 필요할경우 카드로 낸만큼 금액 맞춰서 뽑아 쓰는 저금통 용도로 쓰고 있어요 ^^
뭐 대충 알겠습니다. Mutual fund에 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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