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JAL 11,000마일 때문에 이리저리 알아보면서 글을 올렸던 학생입니다.

결과적으로 사리 승인을 받아서 도움이 될까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어제 글을 올리고 나서 은행에 볼 일이 있어 브랜치에 갔습니다. 

Personal banker가 저보고 pre-approved 오퍼가 3개나 있다면서 모니터를 보여줬습니다.(언니, 사프, 사리)

 

별 생각 없이 집에 돌아와서 pre-approved에 대해 마일모아 게시판에서 검색을 해봤고, 확실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습니다.

제가 올린 글의 댓글에 마일모아님이 계셨고, 대댓글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았습니다.
인쿼리가 여유있으면 도전해봐도 나쁘지 않을거라 하셨습니다.

 

사실 제가 현재 10/24와 10개의 인쿼리 그리고 일주일 전에 리츠칼튼 승인나서 어제 카드를 받았기 때문에 안될 확률이 높았지만, 그래도 오늘 아침에 브랜치에 가서 사리를 신청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어플라이 할 때보다, 절차가 꽤 많더라구요...

어플라이 후 결과 언제나오냐고 물어보니 어딘가에 전화를 하더니 바꿔줬습니다. 바꿔준 전화에서 축하한다며 곧 카드 받게 될 거라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로써 저는 11/24가 되었고, 앞으로 동굴생활만 죽어라고 해야할듯 합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p.s. 스펜딩을 어떻게 감당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