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항공에 충성해서 마일리지 비지니스 항공권 몇번 써본후, 체이스를 알게 되어 새세상에 눈떴고, SPG 2만마일마다 5천 보너스에 매료되어, 현재는 SPG amex에 충성중인 마일모아 광팬입니다. 복잡한 마일 발권 및 트랜스퍼, 제휴 항공사간의 각종 마법 등 이런건 전혀 해본적 없고, 아무리 읽어도 이해불가, 혹은 기억 불가때문에, 내머리 왜이리 나빠졌나 슬픔에 빠져있어요. 뭔가는 있는데 확실히 모르니 불안함도 있어요. 아예 몰라 행복해 보이는 남편이 부럽기도 하고요.
암튼, 4월대란에 제가 맘이 바빠지는 중인데, 게시판 정독 및 검색도 엄청 했는데 읽을수록 머리는 뱅뱅이네요.
현재 소지중인 카드 및 포인트
SPG 87,000
- 제 비지니스 카드 메인으로 사용중, 부부 개인카드 및 남편 비지니스 카드는 포인트 받고 클로즈
Chase UR 36,000(최근 UR 다 써서 양가 부모님 비지니스 태워드림, 완전 뿌듯)
남편 명의 샤프 보유, 제 명의는 샤프 클로즈, 2년지난 시점에서 다시 신청예정.
샤리도 부부 명의 포인트 쓰고 클로즈,
남편 비지니스 명의 Ink preferred, 제 비지니스 Inkpreferred 신청후 클로즈,
Chase Ink 비지니스 한장 보유중,
Marriott 115,000
메리엇 체이스 남편 및 제 명의 각 한장씩, 1년후 클로즈 할까 말까 갈등중
IHG 87.000
부부 명의 각 한장, 서울 인터컨티넨탈 2박 사용했음, 1년후 클로즈 해야 할거 같음, 개악으로 최악인 지난 9월에 오픈한 케이스 ㅜㅜ
Hilton 111,2000 + 111,000
어센드 부부 명의 각한장씩,
Delta 120,000
비지니스 델타 아멕스 골드 두장 최근 신청, 3개월후 12만 예정
향후 카드 계획
Southwest 오픈 예정 - Southwest 마일 필요 및 탑승할 일 많을거 같음
Hyatt 오픈 예정 - 예전 순수 숙박으로 다이아몬드 회원이었음 그래서 하얏트에 무한 애정있음
Amex platium - MR로 Ana 통해 한국 가볼려는 야심
향후 여행계획 및 고민
유럽 여행 - 매리엇 날고 자고 이용, 일주일 로마도 좁혀지는중, 숙박만 쓰고 항공 마일은 한국행에 쓰는것도 괜찮을거 같음, 항공을 오데로 옮기나 한달째 고민중입니다. 델타가 좋을까요 아님 알라스카로? 아님 좀 아까운듯 하나 댄공으로?? 워싱턴 공항을 주로 이용합니다. 워싱턴이 허브인 UA로?
하와이 - 힐튼 안쓰고 하와이 용으로 아끼는중, 하얏트 새로 내면 하와이에서 힐튼 하얏트로 숙소 해결 뱅기는 발권할 의향 있음.
해마다 한국 - 12만 델타 마일로 댄공 타고 한국행 비지니스 편도 가능, 자고 날고로 옮긴 마일로 나머지 편도 발권, 그 다음은 아멕스 플랫으로 어케 해결할까??
제 현재 상황이나 향후 카드 오픈 계획 및 여행 계획을 보시고, 기본이 안되어있는 엉뚱한 짓이라면 바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다른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을거 같은 불안감땜에 실행을 못하는거 같아요. 마일 컨설팅이라도 받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카드를 메인으로 써야 할까요? 역시 샤프로 가야 하나요??? 아님 아멕스 플랫으로?? 아님 제가 놓친 엄청난 카드가 있을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잘 모으고 계신데요?ㅇㅅㅇ???
일단 7월 말까지는 SPG로 스세요. 일반 사용시 SPG포인트로 x1이니까요. 이후에는 개악이니 장농행이고요
카드를 만드신다면 한분이 싸웨 개인 + 비즈로 컴패니언을 달리세요. 컴패니언은 사랑입니다. 최대한 빨리 만들어서 빨리 받으세요. 다음해 12월까지 씁니다
힐튼을 노리시면 아직 옵션이 많네요. 일반, 비지니스, 애스파이어까지요. 힐튼도 포인트 숙박 4박시 5박째 무료지요. 유럽은 지금 계시는 곳에 따라서 항공권이 달라질테니 다른분께 넘기지요. 다만 아이가 없으시면 저가항공도 괜찮은 옵션입니다.
잘 하고 있단 칭찬에 눈물이 찔금
spg는 이름도 이쁘고 카드도 세련되었는데, 넘 안타까워요. 7월이후 이제 뭘쓸까 완전 고민입니다. 아마도 샤프가 아직은 갑이겠죠. 카드 베네핏도 괜츈은거 같고요.
싸웨 개인 비즈 컴패니언으로 달릴려면, 부부가 개인 비즈 각 2장씩 4장을 한번에 내라는 말씀이신가요? 컴패니언은 동일 구간 예약시 한사람 무료 그거 말씀인거죠?
그렇지 않아도 힐튼 아멕스 고민이거든요. 어센드 개인 부부 두장을 각각 어너로 다운그레이드 하고 프로모션을 기다려야 할지, 아님 어센드 놔두고 에스파이어 할지 아님 어너로 다운하고 에스파이어 신청하고 프로모션으로 어센드 다시 받을지... 근데 비지니스 카드는 오이사 이런거 없나요? 법인 번호 들어가니까요. 남편은 진짜 법인으로 내고 있고 저는 걍 개인 비지니스로 등록해서 제 소셜로 내는 중이거든요.
솔직히 카드는 카테고리마다 상황마다 최고의 카드가 다르지요. 그래서 잘 골라서 스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퍼도 잘 챙겨야 하고여. 참고로 체이스 오처가 하야트 카드로 들어갔으니 확인하시고요
싸웨는 아이가 둘 이상 있으시면 두 분 다 각각 컴패니언 하나씩 노리시고, 아니시면 두 분 중 한분만 가지고 계셔도 됩니다.
아멕스는 지금 크레딧 카드가 각각 두 장이시지요? 저라면 일반 하나 씩 열고, 어센드는 연회비 나오면 다운하시면, 일반 힐튼 싸인업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레퍼럴 쓰시면 일반이 7만 5천인가 그럴거에요.
비지니스 카드 오이사 관련글은 마모님이 저번에 정리해주셨지요 ㅎㅎ 한 번 확인해 보세요
하얏트가 오이사에 해당 안된다고 들어서 싸웨 내고 하얏트 들어갈 참이었거든요. 근데 오이사 규정에 혹시 아멕스 카드도 카운트 되는건가요? 이런 무식한 질문이...
아멕스는 지금 개인카드는 힐튼 밖에 없고요, SPG나 Delta는 다 비즈입니다. 힐튼 일반이 아마 힐튼 아너 말씀이시죠? 현재 5만 마일이던데 마일모아 게시판에 리퍼럴이 있단 말씀으로 이해하고 검색할께요. 그리로 비지 오이사 규정도 검색 들어갑니다!
친절한 답변 감동입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5/24 룰은 대부준의 비지니스가 아닌 모든 카드 (스토어 크레딧 카드 및 체이스/비 체이스 카드 모두) 를 포함해서 24개월간 만든 카드의 총 숫자가 5개 이상인지의 여부 입니다. 아마도 5/24 미만이실거 같고요
싸웨는 한 명의 계정에서 캘린더 year 동안 11만 마일을 모으면 받는 혜택입니다. 근데 저번에 발느린 늬우스로 전한것처럼 개인 카드는 이제 프리미어와 플러스 중 하나만 만들 수 있습니다. 즉, 개인 하나와 비지니스를 열어야 컴패니언에 매우 근접하게 되지요 (현재 개인 4만, 비지니스 6만일겁니다)
그러게요. 일단 좀 쓰세요 괜히 가지고 있으면 디밸류와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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