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했던 별이 있습니다.
그 별은 재워주고, 가끔은 먹여주고,
하늘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별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소중한 별이 있습니다.
그 별은 생각하게 하고, 계획하게 하고,
세상을 만나게 해주는 소중한 별이었습니다.
우리에게 기쁨이 되는 별이 있었습니다.
그 별은 서로를 하나로 묶어주는 소중한 별이었습니다.
그런 그별이 지고말았습니다.
우리의 삶과 마음속에 남아있을 그 별을 생각해봅니다.
안녕 스타포인트~~
아아 그는 좋은 포인트였습니다.
아아아 spg business야 미안하다 못 뽑아먹었구나
Doc에 의하면 Spg 비즈니스는 없어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곧 다시 제대로 된 오퍼로 돌아오지 않을까요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 영면하소서....RIP
네가 있어 행복했었어~!
헉, 저는 어제 25000 포인트가 들어왔는데. 막차 중의 막차였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우리 가족 카드 모두 캔슬해야 하는데 채팅하려니 귀찮더군요. 그냥 체이스마냥 SM 보내서 캔슬하면 편할텐데..아멕스는 그런 기능이 없으니..
채팅 상담원이 요즘 웬일인가 할듯하네요. 모두 캔슬한다고 채팅하니...ㅋ
근데 울 와이프것 채팅으로 지난달에 스테잇먼에 연회비 포함 스펜딩 금액 나와서 전액 납부했는데
왜 연회비 안돌려 주는겨..? 한달이 넘었구먼...
저는 아멕스에서 SPG 없어지고 매리엇 새 카드 나올거 같아서 미리 온가족 SPG 카드 다 캔슬해 놨는데... 숙박권 준다는거 보고 땅을 치고 후회중입니다 ㅠㅠ 괜히 닫았네요... 최소 숙박권 한장당 연회비 두배 이상의 가치는 할텐데...
행복했다 스타우드야... 잘가렴...
최신댓글의 진한보라색이 다른 댓글속에 사라지는게 꼭 너인것 같구나...
성림아 안녕.....그동안 고마웠다.
한참 생각하고 이해했어요..;;;;; 혹은 성목이도 되겠네요?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모두 감성 터지는 굿모닝.. :)
오~ 랫~ 동안 사~ 귀~ 었던 정~ 든 내~ 친구야.....
마모 백일장이라도 열어야 하는게 아닐지, 다들 시인이시네요~
진짜 미친거 아닌가요.. 어떻게 30000 SPG 포인트에서 200불로 바꿀수 있는건지.
이럴줄 모르고 IHG를 두개 열었으니... Speechless네요. 요게 다음의 큰 그림이였는데.
갈수록 어두워지는 마계에 나름 밝은 빛을 비춰주었는데... 점점 어두워지는 마일 세계가안타깝습니다. RIP.
비즈니스 면에서 안 좋은 무브요.
저만 해도 50만 포인트 있던거
무슨 개선을 하니 해서 대한항공으로 다 바꿨는데
지네 북밸류로 5천불이라고 해도
그냥 변동 없다 했으면 그냥 리딤 안하고 뒀을텐데
이게 뭐 이자를 주는 것도 아니고
5프로만 해도 매년 250불씩 지네들 수입인데
괜히 난리를 피워서
매년 250불어치 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냐요.
매리엇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디벨류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어워드월렛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통합이 오는 까닭이요,
새로운 카테고리 발표가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스펜딩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호텔 티어과
별 하나에 날고자고와
별 하나에 매리엇, 매리엇,
매리엇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 봅니다. 날고자고 때 이콘 좌석을 같이 했던 승객들의 이름과, W, St. Regis, 쉐라톤, 이런 이국 호텔들의 이름과, 벌써 디벨류가 된 카드들의 이름과, 포인트가 모자란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몰디브, 보라보라, 하와이, 파리, 서울, 'Van Paasschen(1)', Barry Sternlicht(2)' 이런 역대 스타우드 CEO 를 불러 봅니다.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별이 아스라이 멀듯이.
매리엇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다른 싸이트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어워드월렛 위에
내 이름자를 써 보고
캔슬을 눌러 버리었습니다.
딴은 밤을 새워 우는 마모인은
부끄러운 포인트를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5천이 더해져 항공사 마일이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어워드월렛 위에도
자랑처럼 백만 포인트가 무성할 거외다.
(2018. 04. 19)
가는 카드 안잡고 오는 카드 안막아요. 카드와 사랑에 빠지면 안되니까... 헐..아참부터 고구마 먹엇더니.. 답답..
ㅋㅋ닉네님이 재미있으시네요
35000때 마일모아를 처음 알았는데, 괜히 착잡해지네요.
포인트 한번 더 안팔까요?
저도 한번더 바래 보는중이에요... 실은 어제 오후에 (완전 막차로) 아내카드 전어받고, 25K스타포인트와 제 레퍼럴 보너스 줄거라고 이야기는 들었는데,
곰곰히 계산해보니까... 얼마간의 포인트를 구입해야만 더 쓸만하겠더라구요... 35%한번더 바라고 있어용~
다들 글솜씨가좋으시네요.
만나자 마자 이별이라더니 밥도 한번 못 먹고 이렇게 보내네요. 살다보면 언젠가 또 보는 날이 있겠지요.
그러게요. 저도 체이스랑 MR만 달려달려 하다 올해초에 SPG 비즈받아 30K 겨우 받은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네요.. 살다보면 또 뭐가 있기를.. 날고자고는 먼 상상으로 날아가네요~
드디어 바뀌었군요. 남편 2달 전에 리퍼럴해서 3만2천 받은걸로 위로하려고요. ㅠ
헐... 미쳤네요 최고 3.5만 오퍼를 200불로 바꾸다니;;;
개인은 작년에 달리고 올해 비즈니스 막차 달린거는 신의 한수였네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 $200크래딧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그는 내게로 와 꽃? 더 큰 스타포인트를 주었다.
(@대박마) 대박마 님의 글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 싸인업 보너스가 되고 싶다.
많은 아쉬운 분들을 위해서라도 다시 살아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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