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라온 민데레님 글을 보다가 저도 궁금하여 몇몇 루트를 대한항공 4-5월 기준 직항과 경유시 가격과 마일리지를 비교해봤습니다. 4월 5월 기준 뉴욕-한국 직항은 시 비수기임에도 $1,230~$1,350 정도가 나오네요 .
HongKong | ||
각기 다른 날짜 | 가격 | 마일 |
JFK-(ICN경유)-HKG HKG-ICN ICN-J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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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 | 70,000 +$260 |
JFK-ICN ICN-HKG
HKG-(ICN경유)-JFK |
$1,227 |
70,000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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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K-ICN ICN-HKG HKG-ICN ICN-JFK |
$1,899 |
한꺼번에 Multicity Trip 발권불가
** 이 경우는 편도 multi-city 발권을 통해 가능합니다. 편도 발권시 35,000 마일로 각기 다른 날짜 예약이 가능하네요. Multiciy: JFK-ICN / ICN-HKG -------------------------------- Multiciy: HKG-ICN / ICN-JFK
** 현금결제시 각 $793. 스탑오버 사용으로 마일리지 발권이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케이스네요. |
각기 다른 날짜 | 가격 | 마일 |
JFK-ICN ICN-TYO
TYO-(ICN경유)-JFK |
$1,942 |
70,000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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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K-ICN ICN-TYO TYO-ICN ICN-JFK |
$1,759 |
70,000 +$358 Mullti-city 통해 한번에 round trip으로도 예약 가능 |
대만은 가격이 참 좋네요..
대만 TaiPei | ||
각기 다른 날짜 | 가격 | 마일 |
JFK-(ICN경유)-TPE HKG-ICN ICN-J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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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 | 70,000 +$180 |
JFK-ICN ICN-TPE
TPE-(ICN경유)-JFK |
$1,035 |
70,000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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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K-ICN ICN-TPE ----------------- TPE-ICN ICN-JFK |
$1,152 |
한꺼번에 multicity 발권불가 그러나 ** 이 경우는 편도 multi-city 발권을 통해 가능합니다. 각 35,000 사용 |
베트남 호치민 | ||
각기 다른 날짜 | 가격 | 마일 |
JFK-(ICN경유)-SGN SGN-ICN ICN-J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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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 | 85,000 +$280 |
JFK-ICN ICN-SGN
SGN-(ICN경유)-JFK |
$1,441 |
85,000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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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K-ICN ICN-SGN SGN-ICN ICN-JFK |
$1,558 |
한꺼번에 multicity 발권불가 When the region of your arrival is the same as the region of your initial departure, only one additional Korea domestic itinerary is allowed after.
** 이 경우는 Multiciy 편도 발권을 통해 가능합니다. 각 42,500 마일 사용 |
찾다보니 대한항공 홈피가 예전에 비해 사용이 아주 쉬워졌네요. 마일발권도 더 편해지고요.
결론은 시간이 된다면 미국-한국직항보단 multi-city Destination을 통해 발권하면
돈도 세이브하고 다른 나라도 구경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조건 스크랩합니다. 스크랩해도 잘 활용을 못하는게 문제지만....
ANA 루팅 전문가 늘푸르게님에 이어 댄공 발권 전문 초콘님, 민데레님 감사합니다.
빠르게 찾으시는 방법은 Google Flight 에서 필터를 Korean Air only, Upto 1 Stop 으로 설정해놓고 지도로 보시면 됩니다.
만약 스탑오버를 하는 경우에는 (스탑오버 없는 가격+$120) 정도로 계산하면 대충 가격이 맞더라구요.
저는 내년 봄 계획을 미리 한번 짜봤는데, 마일사용시에도 더 좋은게, TAX, FEE가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시카고(ORD) - 인천(ICN) 직항은 210K댄공마일에 대략 $950전후의 유류할증료가 붙는데,
멀티시티 예약시 오키나와 $625, 타이완$593, 홍콩 $819 정도 나와요...
게다가 말이 스탑오버지... 일정을 보시면 알다시피 한국에 입국후 푹 쉬었다가 중간에 여행가는 개념(?)이에요...
다음번에 꼭 저런 일정으로 갈겁니당^^
아...저같은 허당을 위해 좋은 샘플 그림 감사합니다.
엄청 좋은 예시네요! 저게 성인2 아이1 합산 마일+세금 인거죠? 저도 예시 올려주신 것처럼 홍콩(12/14)-인천(1/15)-jfk 이원구간 검색해봤는데 95000마일이 나오네요... 왜그러는 걸까요! 이원구간이면 성수기요금을 피한다고 들었었는데...ㅎㅎㅎ 아직 공부가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출발 날짜가 성수기 날짜에 껴서 그래요. 오히려 인천jfk만 검색하시면 62500 차감합니다.
아 저는 이원구간이 성수기가 껴도 요금할증을 피할 수 있다는 말인줄 알았네요ㅎㅎㅎ
여정의 출발 날짜를 성수기 이전으로 만드는 게 핵심이에요. 마일모아 님의 성수기 뽀개기 예시를 보면 5/6월이 일본/홍콩 등에서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러면 뒤에 이어지는 한국-미국 편도 5/6월에 출발한 것 같이 마일 차감을 하니 성수기에 안 걸리는 거죠. 반대로 하나두나세나 님께서 적어주신 일정은 ICN-JFK는 원래 성수기에 안 걸리는데 일정 시작인 HKG-ICN이 성수기에 걸리기 때문에 일정 전체가 성수기 1.5배에 해당하게 됩니다.
이해가 바로 되네요!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네요~^^ 다만 2월 오키나와 날씨가 변수라면 변수겠네요. 아는 분은 춥고 비바람 때문에 고생만 하다 오셨다길래..
나중에 제가 꼭 알아야 할 루트네요....
거기에 신칸센으로 오사카까지 찍으면 저에겐 완벽한 퍼즐 완성입니다
마일 발권 안 된다고 적어주신 부분들은 대한항공 마일로는 전부 발권 가능해요. (편도+편도 조합으로요)
초콘님 감사합니다! 응용을 좀 해보려고하는데... 5/7 월 뉴욕-인천-홍콩, 5/27 홍콩-인천-뉴욕 일정으로 보고있는데 중간 인천에 경유를 오래하고싶은데 어떻게 홈페이지에서 볼수잇을까요? 다구간으로 해야하나요? 대한항공으로 전화해야 하나요? 5/7 인천으로들어가서 21-25 정도에 홍콩 다녀오고 27일 다시 출국하는 방법으로는 검색이안될까요?
네. 먼저 한국에 들어가서 쉬다 홍콩을 다녀와서 한국에 좀 더 머무르는 경우를 말하시는거죠? 위처럼 미국-(한국경유)-홍콩으로 발권시. 우선 왕복으로 끊어놓고 상담원을 통해 한국도착후 홍콩으로 가고 나오는 날짜를 조정할수 있다고도 하는데 제가 직접해보진 않았네요.
** 아래 매그놀리아님 말씀처럼 마일리지 편도로 끊는 방법이 제일 좋은 듯 합니다.
이 경우도 편도로 각각 발권하면 마일사용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5/7 JFK-ICN, 5/21 ICN-HKG 편도
그리고 5/25 HKG-ICN 5/27 ICN-JFK 편도로 각각 발권하면
마일리지 비수기 이콘 기준으로 편도 35000 사용가능합니다.
그렇네요. 저도 또 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마일리지 발권은 전화할때 알려주면 생각외로 쉽게됩니다! 혹시 레비뉴 발권도 가능한지의 여부가 중요하겠네요 ㅎㅎ
레비뉴 발권도 가능합니다.
저는 한국 갈 때 짐이 많아서 , 한국에 들려 짐도 풀고 쉬고,
중간에 가볍게 짐을 꾸려 잠시 나갔다 오는 편이 훨씬 편하더라구요.
현금 결제시는 챠트에서 보듯이 첫번째(홍콩으로 바로 간뒤 한국에 돌아와 머무르다 미국행)나 두번째(한국으로 바로 간뒤 일정을 마치고 홍콩에 들렀다 바로 미국행) 방법이 제일 좋겠네요. 가격도 직항보단 싸구요. 말씀하신 경우는 챠트에서의 세번째에 해당하는데 이경우는 가격이 많이 비싸지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초콘님! 두번째가 좋겠네요... 한국으로 바로 간뒤는 전화로 일정을 조율하신다는 말씀이지요? 5/7 JFK-ICN-HKG 5/10 HKG-ICN 해놓고 5/27 ICN-JFK 이렇게 말인가요?? 마일이 이끄는여행/가격이 이끄는 여행이네요 ㅎㅎㅎ
초콘님!!!!!
머리속에서 맴만 돌던 나열을 이리 눈으로 볼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무조건 스크랩입니다....ㅎㅎㅎ
네.. 저도 민데레님 글 읽다 궁금해서 찾아본건데 되려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ㅎㅎ
비지니스도 이렇게해서 3천불대에 나와주면 좋으려만.. 이코노미만 해당되어서 아쉽죠.
옛날에는 마일 더 벌겠다고 동남아-한국-미국 이렇게 다녔는데 이젠 허리가 힘들어서..@@
MP 다셨으니 뭐 더 바랄것도 없지않나요? 성수기 추가 공제 없는건 거의 그냥 일년내내 마일 발권이 가능하다는 느낌일거같아요..ㅋㅋ
맞아요. 든든하죠.ㅋㅋ 성수기때 비싼 공제율때문에 자리가 비교적 남는 편이기도 하니.(최성수기는 레베뉴 자리도 없을지경이라 제외..)
한국 다녀오는길에 동북아나 동남아 여행도 붙이고 싶은데, 원월드 항공사를 타면 그게 좀 힘들어요.
경유지는 딱 정해져 있고(홍콩 아니면 도쿄) 인천은 목적지니까요.@@
이럴때 국적사가 생각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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