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 프리퍼드 신청 후 인데 이 상황에서 마모님들은 어찌 하실지 궁금합니다. 

개인 소셜번호로 잉크 프리퍼드 신청 성공 후기를 보고 신청을 결심할 때, 체이스에서 일하는 친구가 브랜치에서 하면 10만 포인트 받는다는 얘기에 바로 오케이 합니다. 페이퍼 신청서를 가져왔고 마모에서 본 후기 처럼 Sole Proprietorship 선택 후 제 이름을 비즈니스 이름으로 적으려는 순간 친구가 그냥 회사이름 하나 아무거나 적어도 된다는 얘기를 합니다 (여기서 부터 모든게 꼬인듯 하구요) 그래서 이름하나 만들어 적었고 (등록되어 있는 회사는 아닙니다) 신청 서는 접수 됩니다.

Chase 에서 Hard Pull Inquiry 한 것 역시 Equifax 에 03/29 일자로 떴구요.

하지만 며칠 뒤 체이스에서 비즈니스 이름를 찾을 수 없다며 편지가 왔고 친구에게 연락하니 브랜치 매니저가 실수를 했다며 지금 DBA를 하나 만들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더 Legit 하게 보인다구요... 당연한거지요.. ㅜㅜ 

직접 코트에 신청서 가져가면 2-3일이면 되니 3개월 $5K 스펜딩 리밋은 충분히 맞출수 있지 않겠냐며 저를 위로해주지만 끓어오르는 짜증은 조금씩 더해지고 내가 그냥 마모에서 배운대로 했으면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을텐데 자책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마모님들은 이상황에서 어찌 하시겠어요?

그냥 DBA 를 하나 만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새롭게 신청을 해야 할까요 (그럼 또다른 Hard pull Inquiry 뜨겠지요) 아님 그냥 이번엔 포기하고 하드풀 하나 날린 것으로 생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