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정신 없이 바쁜 금요일이네요. 아침부터 하라는 일은 안하고 발느린 늬우스를 적을까 했는데 급한 볼일이 생기고 말이지요. 바쁠때 귀찮게 하네요 -_- 회사를 아직도 안짤리고 다니는게 용하다고요?ㅇㅁㅇ???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번 한주는 정말 정신 없이 지나갔네요. 아시다시피 매리엇 덕분에 많은 분들이 웃고, 울고, 말이지요. 그래도 단순한 디벨류가 아닌 복잡한 디벨류 장단점을 가지고 왔네요. 루머도 어느 정도는 맞았고, 자기네들 발표도 약간 좀 다르고 (크레딧 카드 부분), 예상보다 못하거나 낫거나 한 것도 있고 말이지요.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고요? 그럴 때는 제가 따로 적은 매리엇/SPG 통합 정리글 을 한 번 보시고, 혹시라도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질문을 올려주시면 친절한 대답이 올라올겁니다. 마모 분들은 저 빼고 다 친절하시더라고요 ㅎㅎㅎ (저는 "분"이 아니라 "놈" 혹은 "오징어" 라서 포함이 안되요)
그래도 디벨류만 있는게 아니라 각종 좋은 소식도 많은 한 주 입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체이스 언니를 새로 여시는 경우 12개월간 x3 UR 을 준다는 새로운 늬우스도 있고요. 여러사람 울고 웃는 한주였네요. 저는 통곡의 계곡을 넘나들었...
아무튼 각설하고...
스크롤 내리시기 전에 커피라도 들고 오세요. 물 들고 오셨다가 "늬우스를 보다가 언성이 높아지며 방바닥에 물컵을 던져 물이 튄 것은 사실이나 발느린 늬우스를 향해 물을 뿌렸다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는 덧글이 나오면 안되니까요 (잘 모르시면 링크를 눌러보세요)
채널 고정 마모 고정 'ㅁ'!!!!!
[타겟] 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넘, "평생 한 번" 문구가 없는 오퍼
아멕스는 "평생 한 번" 싸인업 보너스를 주지만 종종 타겟으로 "평생 한 번" 문구가 없는 오퍼가 가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넘에 그 오퍼가 갔는데, 3개월간 5천불을 사용하면 7만 5천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이 오퍼에 당첨되었는지는 이 오퍼 페이지 에서 확인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넘은 개인 플래티넘과 아주 약간 다른데, 연회비는 450불이며, 아멕스트래블 웹싸이트에서 호텔/비행기 예약시 x5, 5천불 이상 한 번에 결재할 경우에 x1.5, 나머지는 x1 로, 개인 플래티넘에는 있는 우버 크레딧이 없지만, 200불의 항공사 크레딧과 라운지 입장 및 SPG/메리엇/힐튼 골드 등의 혜택은 동일합니다.
혹시 기존에 이 카드를 여신 분 중에서 해당 오퍼에 당첨되신 분은 달리시길 바랍니다. 단순 계산으로도 약 천불 이상의 가치를 갖는 포인트를 받으시는 것이니까요 :)
일본, 내년 1월 부터 출국세 1천엔 부가할 것
일본은 "안녕세 (사요나라 세)" 라는 명목으로 내년 1월 부터 1천엔의 세금을 힘없고 돈없고 연약한 여행객의 불쌍한 지갑에서 뜯어낸다고 부가한다고 합니다. 돈독이 오른건가 봅니다.
물론 해외 여행객, 혹은 해외로 여행을 가는 일본인들에게 천엔이라고 하면 얼마 안되는 금액이기는 합니다만, 그렇게 받는 금액이 하루에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한달, 일년에는 얼마나 될까요? 자기들은 전세계에 해가 되던 말건 방사능에 노출된 해수를 그냥 버리고, 제대로 처리도 안해서 방사능을 뿌잉뿌잉 뿜뿜 쏟아내면서, 돈을 줘도 모자랄 판에 더 받는다니 말이지요. 미리미리 올림픽 전에 올려서 올림픽 때 돈을 더 받을 심산인가 봅니다.
힐튼, 5월에서 8월까지 더블 포인트 프로모션
힐튼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더블 포인트 프로모션을 한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받는 포인트에 맥시멈은 없으며, 모든 힐튼 계열 호텔에 적용된다고 합니다. 다만 이 오퍼는 등급으로 얻어지는 추가 보너스에는 해당되지 않고 호텔에 머무르면서 받는 기본 보너스에만 적용된다고 합니다.
8월 말에 와이키키의 힐튼으로 가는데 돈 주고 머물러야 하나 싶어지는데요?ㅇㅅㅇ??? 지금 여러분은 제 지갑이 위협을 받는 순간을 목격하고 계십니다.
에미레이트 항공, 일등석 승객에게 병당 3천불짜리 코냑 제공
에밀레이트 항공은 전좌석에 제공되는 술의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다고 합니다. 총 5억 달러가 투입되는 이 와인 프로그램에는 30 종류의 새로운 양주와 80 종류가 넘는 와인이 들어가는데, 중요한 것은 일등석에 들어가는 술이 엄청난 아이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에밀레이트 일등석에는 모든 항공사 중 가장 비싼 헤네시 파라다이스 (병당 900불) 짜리가 제공이 되었는데, 그것도 모자랐는지 "특정 항로에서 일정 기간 동안" 헤네시 파라다이스 임페리얼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얼마냐고요? 병당 3천불짜리 코냑 입니다. 왠지 이것만 한 병 다 마셔도 일등석 가격은 뽑을거 같은데 말이지요. 거기에 샴페인도 돔페르뇽 2000 P2 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병당 400불 정도) 비지니스와 이코노믹에 들어가는 술도 싸기만한 술은 아니고요.
... 술 마시고 싶어서 일등석 타고 싶어지는건 저뿐인가요? 비교적 저렴한 레미 마틴 XO 나 VSOP 도 좋다고 마시는 제게는 너무너무 매력적이네요 ㄷㄷㄷ 그렇게 마시다가 쫓겨날라
아멕스, LAX 에 센트리온 라운지를 열 것
지난달에 덴버에 센트리온 라운지를 열 것이라고 전했는데, 이번에는 LA 네요. 아멕스는 센트리온 라운지를 톰 브래들리 국제 터미널에 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터미널은 보안 검색대 통과후 델타 버스 (터미널 2/3) 혹은 걸어서 (터미널 4~7) 이동이 가능합니다. 센트리온 라운지는 내년 상반기에 열 것이라고 합니다.
센트리온 라운지는 아멕스 플래티넘 소지자 (추가 게스트 2명까지) 혹은 센트리온 카드 (블랙 카드) 소지자 (추가 게스트 2명 혹은 직계 가족) 만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 입니다. 혹시 LA 에 사시거나 LA 를 거쳐서 내년에 한국으로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노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 여름에 한국에 나가는데, PDX 에서 LAX 를 거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찾아봐야할거 같네요 ㅎㅎㅎ 와이프님은 대한항공 라운지에 놔두고 제가 애 보는 조건으로 데려간다고 하면 될거 같네요. 뼈를 주고 살을 취하는게 유부남의 운명... ㅜㅜ
하야트, 12월 22일까지 1박당 하와이안 항공 1천 마일 제공
하야트는 새로운 프로모션으로 1박당 하와이안 항공 1천 마일을 준다고 합니다. 최대 5천마일까지 주며, 이를 위해서는 코드 HA1KMI 와 하와이안 마일 번호를 체크인할 때 제공해야 한다고 하네요.
하와이안 항공 마일을 모으시는 분들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하와이안 항공은 일본 JAL 과 파트너쉽을 맺었기에 이후 일본 여행을 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미국 본토 -> 하와이 -> 일본/한국으로 가시려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옵션이 될 것 같네요
(추가: 하와이 내 하야트 호텔에만 해당된다고 합니다)
아멕스, 우편으로 비지니스 오퍼 메일을 보내지 않을 것
아멕스는 비지니스 카드 오퍼를 더이상 우편으로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비지니스 카드 오퍼 전화 서비스도 하지 않는다고 하고요.
이것이 일시적인 것일지, 계속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멕스에서 슬슬 비지니스 카드에 대해서도 관리를 들어가는게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저는 아직 비지니스 카드도 만들지 못해서 말이지요 ㅠㅠ
초이스 호텔 포인트, 4월 19일까지 최대 30% 할인
초이스 프리빌리지 포인트 할인이 4월 19일로 끝난다고 합니다. 최대 30% 까지 할인을 하는데, 30%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4만 포인트 이상 구입해야 한다고 하네요
초이스 호텔은 할인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40% 할인을 하기도 하니,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기다리세요.
AA, 호텔 포인트 전환시 25% 보너스
AA 는 베스트웨스턴, IHG, 메리엇, 레디슨, SPG 포인트를 AA 마일로 5월 31일까지 전환할 경우 25% 추가 보너스를 준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메리엇 날고자고는 해당사항이 없는듯 하며, 만약 필요하다면 SPG 포인트를 넘기실 수 있지만, AA 에 SPG 포인트를 옮기는 것은 루왁 커피를 맥심 커피로 바꾸는 것과 같습니다. 아주 급하게 적은 AA 마일이 필요할 경우 외에는 옮기지 마세요
Daily Getaways 전체 목록 공개
Loyalty Lobby 는 데일리 겟어웨이 전체 목록과 자세한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리스트는 4월 30일에 있는 Accor/페어몬트 호텔과 5월 3일에 있는 매리엇, 5월 8일의 하야트 입니다
하야트는 평균 44% 할인된 가격에 2만 4천 ~ 7만 2천 포인트를 판매할 것이며, 페어몬트는 아쉽게도 오스틴과 샌디에고만 해당되며, 매리엇은 특이하게도 상품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원문인 Loyalty Lobby 에서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절대로 제가 귀찮아서 그런게 아니라 원문을 존중해서 그런거에요 'ㅁ' ... 믿거나 말거나?ㅇㅁㅇ???
델타, 매리엇/SPG 합병에 대한 이메일을 보내
델타는 오늘 8월에 있을 매리엇/SPG 합병에 대해서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이메일의 내용에 따르면 델타-SPG 의 크로스오버 리워드는 7월 15일로 끝나며, 8월부터는 호텔 숙박으로 항공사 마일리지를 받는 것은 새로운 내역을 따르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7월 15일까지는 지금처럼 매리엇/SPG 숙박시 호텔 포인트 대신 델타 마일을 받을 수 있다고 하고요
힐튼은 4월 부터 호텔 포인트 대신 항공사 마일로 가는 크로스오버 리워드를 없앴는데, 매리엇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네요. 근데 솔직히 호텔 숙박의 경우는 호텔 포인트를 모으는게 가치가 더 높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경우지만요;;;
싸우스 웨스트, 비행중 엔진 폭발로 한 명 사망
싸우스 웨스트는 지금까지 9년간 항공사고가 한 번도 없었는데 그 기록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안타까운 사고까지 이어졌고요. 싸우스 웨스트는 뉴욕에서 달라스로 가던 도중 엔진 폭발로 인해 유리가 깨졌으며 필라델피아에 긴급착륙을 했습니다. 또한 승객 한 명이 사망을 했고요. 사망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승객 중 한명은 창문 밖으로 날아갈 뻔 했지만 다행이도 다른 승객이 잡아챘다고 하네요.
항공 사고는 언제나 슬픈 일이지만, 이번은 정말 아찔할 정도로 슬픈 사고입니다. 그래도 엔진 하나가 폭발한 와중에도 많은 승객을 구한 기장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명을 달리하신 그 승객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판당고, 판당고 VIP+ 라는 로열티 프로그램 시작
판당고에서 판당고 VIP+ 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표 한 장 살 때 150포인트를 주는데, 600포인트를 모으면 6불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600포인트를 모으면 14일 내에 써야 한다는거내요
저라면 차라리 무비패스를 쓰고 할인을 포기하겠습니다. 이건 뭐 쓰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줘도 욕먹는 리워드 리스트에 또 올라갈거 같은데요?
IHG, 5월 말까지 포인트 구매시 80% 보너스 + 연간 포인트 구매 한도 10만으로 올라
IHG 는 5월 31일까지 포인트 구매시 80% 보너스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사실 그리 좋은 프로모션은 아닌데 (100% 보너스 프로모션이나 반값 프로모션이 종종 있습니다), 이번에 좀 눈에 띄는 것은 1년 동안 구입 가능한 포인트가 기존의 6만에서 10만 포인트로 늘었다는 것이네요.
특히 IHG 는 새로운 IHG 프리미엄 카드와 트래블 카드를 내놓았는데, 이 카드로 포인트 구매시 20% 할인 및 포인트 숙박시 3박 예약하면 4박째는 무료가 됩니다. 이걸 잘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IIHG 는 포인트 숙박으로 방 구하기가 은근히 어렵다는게 함정이지만요
아멕스, SPG 개인 카드를 계속 발행할 것
몇 번 거론한 적이 있지만, 매리엇은 "일반적인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는 개인 카드" 는 체이스에서, "럭셔리 개인 카드와 비지니스 카드"는 아멕스에서 발행할 것이라고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DoC 의 William 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아멕스의 대변인은 "SPG 아멕스 개인 카드는 2018년 8월 이후에도 발행" 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어제 전한 것처럼 현재 아멕스에서는 SPG 개인 카드의 싸인업 보너스를 SPG 포인트에서 200불의 크레딧으로 바꾸었습니다. (추가: SPG 개인 카드가 -더 높은 싸인업 보너스로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금의환향. 집 나갔던 아들, 로또 1등 되서 돌아와)
솔직히 연회비 95불짜리 카드를 열면서 200불 크레딧이라니, 만들지 말라는 말과 같지요. 비슷한 체이스 매리엇 프리미어는 7만 5천, 5월에 나올 매리엇 프리미어 플러스는 10만 포인트를 준다고 하니, 5/24 미만이신 분들은 이 카드를 만드시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이미 SPG 카드를 가지고 계신 분은 8월 부터는 장농에 있는 카드 보관함에 한 자리 마련해 두시는거 잊지 마시고요. 근데 새로운 SPG 럭셔리 카드도 그렇고, 이쯤 되면 아멕스가 매리엇을 싫어하는건지, 매리엇이 아멕스를 싫어하는건지 궁금해 집니다. 매리엇 고위직 중에서 아멕스 크레딧 카드 6장 째를 못 만들어서 삐진 사람이 있는걸까요?ㅇㅁㅇ??? 아니면 인어를 안줘서 삐진걸까요???
[타겟] 힐튼 골드 등급 패스트 트랙, 단지 2박만으로 골드 승급
타겟이지만 힐튼에서 골드 등급 패스트 트랙 오퍼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이 오퍼는 레지스터 후 90일 이내에 단지 2 숙박 (stay) 만 하면 골드 등급을 준다고 하네요. (이전 오퍼는 4 숙박) 힐튼 골드 등급은 다른 호텔 예를 들어서 밥도 안주는 SPG 골드 등급이라던가, 8월 부터 바뀔 줬던 밥도 뺏어가는 매리엇 새로운 골드 등급과 다르게, 무료 조식 및 한정적인 룸 업글 등을 제공합니다.
물론 이 골드 등급은 연회비 95불의 아멕스 힐튼 어센드 카드를 열거나, 아멕스 플래티넘으로도 받을 수 있는 등급이지만, 호텔 체인 중 중급 멤버 등급에서 가장 좋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힐튼 카드가 없으시거나, 만들 예정이 없으신 분들 이시면, 이번 오퍼는 꼭 하시길 바랍니다. 아, 힐튼 더블 포인트 프로모션도 잊지 마시고요 :)
알라스카 항공, "심신안정을 위한 애완동물"에 대한 조항 변경
알라스카 항공은 5월 1일부터 예약하는 모든 항공권 구매자는 "심신 안정을 위한 애완동물 (Emotional support animal)" 에 대한 바뀐 조항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애완동물 건강 자문서 (Animal Health Advisory Form), 정신 건강 서류 (Mental Health Form), 동물 행동양식 서류 (Animal Behavior Form) 을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애완동물은 적법한 캐리어 안에 넣고 그것에 맞는 비용을 지불하고 탑승하면 되는데, 얼마간의 돈을 아끼겠다고 비행기에 그냥 데리고 태우는 경우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각 항공사에서는 이를 확인할 다양한 서류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자기가 이득을 보자고 타인에게 불이익을 전한 것이지요. 선의의 피해자 분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뭐, 어쩌면 그런 동물을 데리고 태운 경우도 이해는 갑니다. 애완동물님의 심신 안정을 위해 dog 만도 못한 애완주인을 데리고 태운걸테니까요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 싸인업 보너스가 없지만 12개월간 x3 오퍼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에 새로운 오퍼가 떴다고 합니다. 이 오퍼는 싸인업 보너스는 없지만, 12개월간 x3 포인트라고 합니다. 현재 오퍼는 1만 5천 포인트로, 만약 새로운 카드를 열고 12개월간 1만불을 사용하면 받을 수 있는 포인트 입니다.
이 오퍼는 개인 사용자보다 비지니스를 하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오퍼인데, 그로서리를 하시는 분이나 식료품 구입을 하시는 분들이 Costco 등에서 한달에 만불 이상씩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꿈의 오퍼 입니다. 12개월 동안 단 13만불만 사용해도 39만 포인트, 즉 대한항공 전환시 3인 가족이 비지니스로 비수기에 한국을 왕복할 수 있는 엄청난 포인트이지요. 만약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 중에서 스펜딩이 많으시고, 5/24 미만이신 분이 계시면 반드시 열으시라고 전하고 싶네요. 일부 분들에게는 그 어떤 카드보다 매력적인 카드 오퍼가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이 글 보고 이 카드 여시는 분들, 저한테 콩고물 없나요?ㅇㅁㅇ??? 콩비지도 괜찮은데....
허츠, 7월 말까지 UA 멤버에게 추가 UA 마일 제공
허츠는 7월 31일까지 UA 마일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미드 싸이즈 이상을 빌릴 경우 1500 보너스 마일을 주는데, 거기에 추가 마일을 더 준다고 하네요.
다만 이 프로모션은 UA 등급에 따라서 다른데, 기본 UA 마일리지플러스 멤버는 렌탈당 500마일, 체이스 UA 카드 소지자는 750마일, 실버/프리미어 멤버는 1천 마일, 상위 등급은 1250마일을 받는다고 합니다. 거기에 4일 이하로 렌트할 경우 하루에 50마일씩, 5일 이상은 렌탈당 500마일씩 받습니다. 즉, UA 1K 멤버는 하루 렌탈에 2750 마일씩 받을 수 있다는 의미고요. 이를 위해서는 CDP 62455, PC 305023 을 입력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고요
혹시 UA 멤버, 특히 최소 실버 이상 등급이신 분은 근처 허츠를 확인해 보세요. 자동차 렌탈도 하고 마일도 저렴하게 "구입" 하실 수 있기도 할 겁니다.
기타 카드 보너스들
연회비 없는 아멕스 블루 델타 카드에 새로운 싸인업 보너스가 들어왔습니다. 기존 1만 마일 보너스 (스펜딩 500불) 외에도 50불의 Lyft 크레딧을 준다고 하네요. 또 첫 6개월 동안 Lyft 로 이용한 금액에 대해 x2 델타 마일을 준다고 합니다. 이 오퍼는 10워 18일까지 입니다. (Doctor of Credit)
체이스 BA 와 이베리아 플러스 카드가 싸인업이 최대 10만으로 올랐네요. 문제는 첫 3개월간 3천불 사용시 5만 마일을 주고, 이후 12개월 동안 총 1만불 사용 달성시 추가 2만 5천 (총 7만 5천), 총 2만불 사용 달성시 추가 2만 5천 (총 10만) 마일을 준다고 하네요. 즉, 10만 마일은 총 12개월간 2만불을 써야 주는 오퍼입니다. 차라리 10만 준다는 말을 말던가 (Doctor of Credit: BA, 이베리아 플러스)
기타 단신
아마존은 지난주에 돈을 받거나 물건을 공짜로 받고 리뷰를 한 수백명의 아마존 계정을 닫아 버렸다고 합니다. 이에 해당되시는 분은 없으시겠지요? (Doctor of Credit)
망해버린 토이즈 "R" 어스 크레딧 카드 가지고 계시는 분 계신가요? 저도 애기 생기고 베이비즈 R 어스에서 자주 이용했는데, 이 카드는 Synchrony 페이팔 2% 카드로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2% 캐쉬백 카드로 연회비 및 해외수수료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저는 다른 카드를 쓸 것이지만요. 스펜딩 채우기 바쁜데 저거까지 쓸 여유가 없... (Doctor of Credit)
하와이안 항공에서 6만 마일 싸인업 보너스 오퍼를 내놓았습니다. 다만 비행기에 탑승할 승객에게 종이로 된 신청서로 주는거라고 하네요. 하와이를 자주 가시는 분들은 한 번 노려보세요. 저도 8월에 가는데 미리 받을 수는 없겠죠?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아멕스 비지니스 골드 리워드 카드가 5천불 스펜딩에 7만 5천 싸인업 보너스 오퍼 (링크 1, 2, 1만불 스펜딩 링크) 가 떴다고 합니다. 심지어 평생 한 번 문구도 없고요. 스펜딩을 채우실 수 잇고 오퍼를 받으신 분들은 달리세요 (Doctor of Credit)
Lyft 10불 할인 마크가 찍힌 Tostitos 칩을 산 뒤에 페북 메신저나 페북 웹 메신저에서 코드를 입력하면, 리프트 10불 할인 코드를 준다고 합니다. 이 프로모션은 7월 5일 까지면 계정당 하루에 한 번 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과자를 먹으면 맥주 사마실 값을 벌어주는 오퍼네요 (Doctor of Credit)
무비 패스가 개악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가입자는 기존 가입자와 동일하게 한달에 9불 95센트를 내고도 영화는 한달에 단 일반 영화를 단 4편 밖에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래도 싸지만, 새로운 가입자는 더 이상 없을거 같네요. 애들이 어려서 나중에 만들려고 했는데 ㅜㅜ (Doctor of Credit)
기존에 체이스 UR 을 대한항공으로 넘길 경우 단 몇 분만에 옮겨졌지만, 이제 2~7일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물론 대한항공은 마일리지가 부족해도 일정 기간 동안 좌석 예약을 유지해 주지만요. 이런 지연이 대한항공으로 마일리지가 넘어가는걸 막는 것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만,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옮겨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One Mile at a Time)
알라스카 항공이 7월 6일 부터 LAX/SFO - JFK 항로를 매일 6개 노선에서 5개 노선으로 줄인다고 합니다. 큰 차이는 없겠지만, 해당 항로를 이용하시려는 분은 참고하세요. 저는 PDX 에 살아서 참고만 할게요. 참고만 있을게요. (One Mile at a Time)
사실 이번주에도 이런저런 일이 많기는 했는데 매리엇 소식 + 루머가 상당수여서 그런지 적어둔 내용이 좀 적네요 ㅎㅎㅎ 그리고 좀 간단한건 단신으로 적기 시작해서 더 줄은거 같네요. 근데 농담도 줄어들은거 같아서 반성중이지만요 ㅜㅜ
그나저나 매리엇이 체이스와 아멕스를 길들이고 있는 느낌 받으셨나요? 매리엇이 원래는 체이스와 아멕스에 각각 다른 카테고리의 카드를 내줄거라고 하고는 슬쩍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살짝 경쟁을 붙이면서 자기는 이득을 보고, 카드 사용자도 살짝 혜택을 주는 느낌만 들게 하고 있는거 같네요. 과연 어떻게 돌아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열심히 경쟁이 붙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야 저희도 콩고물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금딱지 달아도 아침 안주는 매리엇 따위 -_-;;;;
내용에는 안 적었는데
하야트에서 챌린지 중이기도 하고요.
인텔 주소는 받지 않지만 다른 회사 이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도전해 보세요.
글로벌리스트 다시는 분이 계시면, 이게 다 제 덕분이니 게스트 오브 아너 좀 주세요?ㅇㅅㅇ??? 저도 하야트 혜택이라는걸 한 번 맛보고 싶습니다??? 언제 놀러갈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렇게 말해도 포인트가 없어서 못갈거 같은건 함정
@얼마예요 님의 레이더에는 안걸린듯 하지만, 주로 게임, 가끔씩 어플과 만화책 등을 저렴하게 파는
험블번들 에서 "여행 책자" 번들을 내놓았네요. 관심 있으신 분은 봐보세요. 단돈 1불만 내도 "글로벌 비어 투어" 라던가 "론니 플래넷 선정 2018년 최고의 여행지" 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살까말까 고민 중이네요 ㅎㅎㅎ
아플로 SPG 골드 -> 매리엇 골드 받으신 분들은 7월 말까지 어디어디 가실건가요? 마지막 조식/라운지 입장을 받기 위해 무료 숙박권을 어디에 써야 하나 고민하게 되네요 ㅎㅎㅎ 벨뷰에 있는 매리엇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거기 조식은 어때요?ㅇㅅㅇ??? 와이프님이 왜 자꾸 벨뷰를 가자고 하냐면서 추궁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골드 달은거는 모르지만 새로운 빤딱거리는 아플 카드를 들키고 말았습니다. 큰일이네요. 8월부터는 조식을 안준다는 것은 더더욱 몰라서 더더욱 큰일입니다 ㄷㄷㄷ
그리고 위에 적지는 않았지만, 정말로 큰 늬우스가 있네요. 일본발 소식인데, 드디어!!!!! 4월 24일에!!!!
푸치구루 러브라이브 게임이 안드로이드와 iOS 용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만세!!!! 근데 일본에만 발매인지 미국도 동시 발매인지 모르겠네요;;; 나와야 하는데 말입니다 'ㅅ'!!!! 지금 하고 있는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프로젝트 게임 하는 것만도 바쁜데, 푸치구루까지 나온다니요!!!!
감사합니다 ㅜㅜ 어서 나와주세요 ㅜㅜ 제 잠자는 시간을 바치겠습니다 ㅜㅜ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할만한 가벼운 게임 장르로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러브라이브에 빠질 수 있도록 홍보에 홍보를 해야겠네요 가볍게 즐기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을 받아서 즐기면서
러브라이브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시길 빌어봅니다 스트레스도 해소하시길 바랍니다 :)
푸치구루 게임도 나온다고 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 한 곡 어떠신가요?
러브라이브 뮤즈가 부릅니다 "
키라키라 센세이션" (가사 중 "
전격 발매 기적, 그것은 지금 여기인거야. 모두의 마음이 이끌어준
게임이야 장소야. 그러니 진심으로 지금을 즐겨줘. 모두와 이뤄가는 이야기 꿈의
푸치구루 게임 Story!")
주말 잘 보내시고요 :) 모두 인어와 러브라이브와 발전산이 함께 하시길 :)
아 배고파
댓글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