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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급 발암물질로 기내 식탁·의자 청소했었다(&아시아나?)

ehdtkqorl123 | 2018.04.22 19:27:2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대한항공 여객기 안을 청소하는 노동자 5명이 지난해 7월 기내 투입 5분 만에 구토를 하며 쓰러져 인근 대학병원에 실려 갔다. 진단결과는 화학물질에 의한 손상 가능성이었다. 항공기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대한항공 기내 청소노동자들이 CBS노컷뉴스 취재진에 공개한 청소약품은 '템프(TEMP)'와 'CH2200', '롱다운'이었다.

치약처럼 생긴 '템프'는 기내 식탁과 의자의 얼룩을 지우는 데 썼다고 한다. 보통 타일이나 금속에 묻은 이물질을 긁어내는 데 쓰이는 산업용 연마제다.

제조사가 밝힌 MSDS(화학제품의 물질정보를 담은 문서)를 보면, 템프의 주성분에는 에틸렌글리콜(Ethylene glycol)과 쿼츠(Quartz)가 포함됐다.

쿼츠는 국제암연구소가 정한 1급 발암물질로 유럽연합에선 사용금지다. 에틸렌글리콜은 여성의 반복 유산과 불임 원인으로 지목돼왔다.

 

한 청소노동자는 "템프를 수건에 묻혀 기내 식탁의 볼펜 자국이나 얼룩을 닦았다"고 설명했다. 이유를 묻자 "잘 닦이니깐"이라고 답했다. 결국 청소노동자들은 물론 기내 물품을 쓰고 만지는 승객들까지 약품에 노출되는 것이다.

...

대한항공은 "약품 사용 당시 현장교육이 미흡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청소는 모두 물비누로 하고 있다"고 조치 내용을 설명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청소노동자들은 고용노동부 등에 소속 업체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하며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자체 조사를 통해 해당 물질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통보한 상태여서 논란은 여전하다.

 

 

http://v.media.daum.net/v/20180423060302526

 

///

 

노답입니다.. 허허.. 

한국이나 전세계 다른 항공사들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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