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전에 한참 마모에서 공부도 많이하고 덕분에 한국 오기전 에어티켓이나 호텔등을 잘 이용하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현재는 한국에서 비지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눈팅만 하고 징문만 드리는 유령회원 같은 존재여서 아무도 모르실겁니다 ^^
쥔장님 이하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조만간 리엔트리 퍼밋 신청하러 괌을 가야하는데..영주권 유지하는게 상당히 번거롭네요 ^^;;
다름이 아니라
제가 친한 친구가 하나있는데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이 친구가 예전에 크레딧이 안좋아서 크레딧 카드 없이 현금으로만 썼었나봐요.
이번에 비지니스를 하면서 크레딧 카드가 꼭 필요한데 발급이 안되니 저에게 카드를 하나 발급해주면 자기가 사용하겠다고 합니다.
아..참고로 이친구 부모님과 집안은 다 한국에 저희 옆집이구요, 모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그런 불상사는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이 친구 부모님과 아주 친하시고 , 투자비를 천천히 갚으시고 있는데 만약 이친구가 한달이라도 크레딧 카드 빵꾸내면 곧바로 투자비 안준다고 부모님끼리 얘기도 다끝냈습니다 ^^
제가 3년전 한국오면서 정리할건 정리하고 연회비 없는 아멕스 에브리데이나 아멕스 힐튼, 체이스 xx 1개 정도는 캔슬 안한상태인데요..(물론 사용도 안합니다 ㅜㅜ)
질문 드릴께요
1. 조인어카운트로 크레딧 카드를 하나 신청한다.
2. 기존의 제 크레딧 카드에 애디셔널 홀더로 신청한다.
가족이 아닌데 1번 2번 둘다 가능한가요?
그렇다면 어느방법이 좋을까요?
참고로 크레딧은 700초반쯤 됩니다.
마모 선배님들의 친절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p.s) 한국은 가족이나 친구들..먹을거..다 좋은데 먹고 살기가 너무 빡빡하네요...ㅜㅜ
미국에서 이렇게 일했으면 넉넉히 살텐데 말이죠..
안하는게 좋겠다는 진심어린 충고 감사드립니다 .^^
걱정은 안해셔도 좋으니..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 조인트 개념은 못들어봤어요.
2. 돼요.
근데 안하는게 좋겠어요.
아 답변 감사드립니다.
걱정하시는 그런일은 절대 없답니다. ^^;; 저희가 빌린돈이 어마어마해서..ㅎㅎ
되도 안하는게 정답입니다. 너무 무정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일어나는 상황에 비해서 얻는 것도 적은게 사실이고요
나중에 크레딧 꼬이면 손해보는게 누구일지 생각해 보세요. 하루이틀 사실거 아니신데, 그 위험을 안고 만들 이유가 없지요
네 한달이라도 빵꾸나면 부모님께서 투자받은돈 2억 안갚는 조건입니다.. ^^
아뇨. 돈 갚는 문제가 아니라 그거 자체가 문제가 되서 그래요. 돈 번 내역보다 카드 사용이 많으며, 돈을 질 갚으면, IRS에서 플래그가 뜨겠지요. 이 사람이 세금보고를 제대로 안하네? 하고요. 그러면 검사에 들어가고, 세금 폭탄을 맞던, 명의 이전으로 돈세틱 등으로 잡히던 할 수 있는거지요. 그쯤되면 돈이 문제가 아니게 될 수 있습니다
뜨끔했습니다. 실프님 글 읽고 이제 카드 무지막하게 사용하지 말자고 굳게 다짐합니다.
근데 궁금한게 카드 과다 사용하고 IRS와 무슨 연동이 있나요? 전 새로 듣는 이야기라서요..
일반적인 경우라면 상관이 없지요. 자기가 번 돈을 자기가 카드 쓴 돈에 갚는데 내는 것이니까요. 사실 억지로 잡자면 비지니스르 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는 것은 잡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게 하지 않지요
다만 위의 경우처럼 "자신" 의 이름으로 만든 카드를 "타인" 이 비지니스 용도로 사용할 경우, 실제로 자기가 번 돈 (예를 들어 세금 공제하고 5만불) 에서 집이랑 이것저것 다 빼서 2만불이 남았다고 하면, 카드빚을 갚을 수 있는 금액은 많아야 2만불에서 그리 크게 넘지 않지요. 물론 HELOC 같은 것으로 돈을 빌리거나, 주식을 판다는 등의 것은 가능하겠지만요. 근데 그런 것도 없는 사람이 그 카드로 10만불을 써서 10만불을 다 갚는다??? 이거 뭔가 문제가 있거든요. 그러면 은행이건 IRS 이건 이를 가지고 수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평상시보다 많은 스펜딩ㅇ르 하면 당연히 은행/카드회사에서는 플래그가 올라가는데, 비지니스 용도로 쓴다면 이걸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이런식으로 꼬이면 정말 한도 끝도 없게 되지요. 왜 자신의 명의를 타인에게 빌려준거냐, 돈 세탁 하려고 한거냐... 이런식으로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정 안되면 동업 식으로 해서 카드를 열고 + AU 를 붙이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고요. 근데 동업자가 되서 발 빼기 전에 비지니스가 망한다? 특히 돈 빌린게 있는데 그렇다? 이럴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그러면 크레딧 꼬이고 + 망하고 +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적어도 1년 뒤에는 발 빼라는 것이고요))
비즈니스 비용을 개인 크레딧 카드로 페이하는 것의 위험성 때문에 다들 별로 안권할것 같습니다. 만약에 비즈니스 카드를 만들수 있으면 좀 상황이 나을것 같고요. 일단 그분이 신용 빌드업에 도움이 필요하신것 같으니 가족카드 만들어서 소액을 사용하도록 하고 6개월-1년 뒤에 그분 명의로 신용카드를 만들도록 조건을 다는게 좋을 것같아요. 예전에 심지어 파산을 했더라도 몇년 지나면 복구할 기회가 생기니까요... (만약에 1-2년이 더 지나도 복구가 안될정도로 장기간에 걸쳐 망가진 크레딧이라면 그분의 신용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요...)
좋은 방벚은 아니지만, 정 필요하시다면 비지니스 오너에 같이 이름을 넣고 카드를 받으신 뒤 AU로 넣으시는게 좀 더 낫습니다. 물론 그 분 크레딧이 쌓이는 6개월 정도 뒤에는 이름 파내고 발 빼시고요. 세금 더 나가는 문제도 그 분 돈으로 해결한다는 조건이 필요하겠지요
이게 자꾸만 비니지스 쪽으로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제가 설명을 잘못한듯 싶구요..
개인 신용카드를 만들고자 함입니다. 크레딧 쌓을겸 캐쉬 없을때 편하게 쓸겸.. 물론 리밋은 줄일거구요 한달의 약 5천불 정도로요.
그러면 첫달 빵꾸나도 곧바로 정지시키고 그 쪽 부모님께 드려야할 돈 안주면 되는거라 문제는 안될거구요..
(오히여 빵꾸냈으면 좋겠네요 ^^)
이럴때 카드 발급할때 가장 좋은 방법이 무언인지 여쭤본겁니다.
진심어린 충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당장 카드가 급한게 아니면 additonal user로 넣어주고 카드를 않주면 크레딧이 싸이죠...그담에 친구분이 본인이름으로 만들수 있을꺼고. 친구들 이런식으로 시작하게 많이 해줬음니다만..급한거면...갑자기 급한진 않겠죠.....카드주고 그후에 빼시면 되겠죠..
저도 질문있는데..쾀에서 리엔트리퍼밋을 신청함...핑커 프린트까지 어떻게 있는건가요?..날짜 나오면 한국서 다시 들어가세요?...
그것도 방법이겠네요.. au로 넣어주고 카드를 안주면 차차 크레딧이 쌓일테니 그떄 au빼고 그친구 혼자서 카드를 만들어라?..
근데..제가 지금 한국에 온지 4년째라 .... 미국 경제활동을 전혀 안해서 크레딧이 거의 안쌓이거든요..
1. 조인트 체킹어카운트 만드는건 상관없는데 그래도 카드는 글쓴이님 명의로 신청하셔야하고, 체이스 모바일 이런데서도 본인밖에 안보이세요
2. 이 방법이나 첫번째방법이나 별 차이가없어서 이 방법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걱정은 다른분들이 댓글로 많이 남겨주셔서 저는 따로 안적을게요~
아 네 감사합니다 ^^
저도 두번째 방법이 나을듯 합니다 ~
비즈니스를 하시는데 필요한거라 credit limit 이 많이 필요한건가요? 그럼 이미 많은 분들이 말하신 것 처럼 AU 로 지인분을 올려서 크레딧 쌓는데 도움주는 방법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만약 credit limit 이 많이 필요한건 아니라면 아멕스 같은 경우는 AU 번호가 따로 부여되어 마우이언님이 따로 AU 카드의 limit 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AU 카드도 각각 온라인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크레딧도 필요하고 항상 현금쓰는것보단 카드 쓰는게 지도 편한지 ㅎㅎ
가족이 아니여도 au 로 올리는건 괜찮은거죠?
아멕스로 2번이요. 아멕스 같은 경우 AU가 카드 번호도 다르고 (가장 큰 장점) 온라인 어카운트도 각자 만들 수 있거든요. AU이고 갚지 못하면 책임은 님이 지는 거지만 limit이 그래봤자 몇천에서 만불일텐데 설마 한달에 2억 쓰겠습니까 ㅋㅋㅋ 부모님 투자 비용에 대한 것은 구두가 아닌 공증/이메일이나 서류로 남겨두시는 건 가능한가요?ㅎㅎㅎ
아멕스는 각 AU 카드 한도 지정이 따로 가능합니다. 원글님 상황에 적당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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