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여러분
저번달에 마모회원 한분의 은혜:)를 받아 와이프 이름으로 CITI AA카드를 이용신청하고 잘 쓰고 있던중
fraud alert으로 전화하라는 문구가 시티카드 사이트에 뜨더라고요
어차피 카드도 제가 신청하였고 제가 쓰고있는 카드인지라 무덤덤한 마음으로 전화를 했더니
이유는 모르겠지만
"are you calling on behalf of her?"이러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와이프다 하고 강하게 나갔는데 에이전트는 본인확인 음성이 갔을것이니 확인해달라 하였고
어쩌다 실수로 와이프 전화번호가 어카운트에 잘못기재되어 있던걸 발견하고
본인확인 음성메세지를 확인하지 못했어요
여튼 어카운트상 번호를 제대로 바꾸고 다시전화했더니
이제는 Fraud department에서 연락이 올거라하고
보니 어카운트 5개중 3개가 limted 되었다는 메세지가 떠 있네요
음.. 이거 제가 걱정해야 하는 것인가요?
와이프는 우리 동족이 아니여서 제가 다 해결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무방위에서 나왔습니다^^
씨티가 좀 까다롭게 하긴 하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Citi AA 카드 받고서 Apple Pay 등록하려는데
보통 다른 카드들은 Apple Pay에 입력이 일단 되고 최종 과정에서 인증을 거치라 하면서 그 방법 중에 text, 직접 카드사에 전화 등등이 나오는데
Citi AA는 아예 입력 조차 안되더라구요 계속 에러 나면서..
그래서 전화했더니 거기서 일단 승인을 해준 다음에야 입력이 되고 그 다음에 다시 인증을 거쳐서야 최종 등록이 되었어요.
그때도 Fraud dept인가로 연결이 되었던 것 같은데,
거리끼실 일이 없으시다면 거기서 요구하는 정보 제대로 주고 하시면 큰 문제는 없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여자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아마 와이프가 시티 체킹이 있어서가 아닐지 생각은 해봤습니다. 여러장을 다루다보니 헷갈려서 전화번호를 잘못넣고 걱정만하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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