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잡담입니다. 예상이고 잡담이고 한거지요. 물론 제가 예상을 해서 주식을 사거나 팔면 반대로 된느걸 보면 예상이 잘 맞는거 같지는 않...
셀프 디스는 이쯤하고...
최근 정말 이런저런 안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매리엇/SPG 사태는 이미 이전에 대충 정리 했으니 다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그 중 최악은 역시 SPG 카드의 스펜딩 개악이겠지만요.
체이스는 최근 안좋은 이야기가 너무 많네요. @레딧처닝 님께서 열심히 체이스에서 계정 닫는 것에 대해 올려주고 계시고, 싸웨 개인 카드 한 장 "만" 보유, IHG 개악 (이건 IHG의 탓도 있을테고요), 사파이어 한 장 보유 + 24개월 룰이 이미 적용된 상태고요.
사실 UR 부분에 대한 루머는 기존에도 있었지요. 작년에는 설문조사도 했었고요. 그래서 그때에 한 번 UR 을 한 계정에 몰아주는 대란(?) 이 있었지요. 그때 루머를 보면 카드간 UR 이동을 못하게 막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고, 혹은 UR 환율을 적용하는것에 대한 부분도 있었고요. 이번 루머는 한 발 더 나간 상태고요.
솔직히 지금 체이스의 행보를 보면 이익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브랜치를 늘려서 사람들의 "예금" 은 늘리고자 하는게 보이고요. 보통 사람들은 실제 은행 지점이 있어야 체킹/세이빙을 만들기 때문에, 자금확보를 위해서 브랜치를 늘리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거기에 지속적으로 지출이 필요한 포인트에 대한 부분은 줄이고 있고요. IHG 의 숙박권 혜택을 줄이고, 싸웨 카드를 한장만 보유하게 해서 싸인업 보너스를 줄이고 스펜딩은 늘리고, 사파이어도 한장만 보유하게 해서 싸인업 보너스를 줄이고 스펜딩은 늘리고 말이지요. 거기에 너무 혜택만 뽑아먹지 않는지 확인하고 자꾸 셧다운 시키고 있고요.
그러니 앞으로 체이스에서 더 나올 "카드" (크레딧 카드 말고요) 를 생각해 보면
정도의 패가 가장 유력하지 않나...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일반 스펜딩이 많은 비지니스 카드에 좀 더 집중해서 마케팅을 하고 (높아진 싸인업 보너스)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게 하지 않나 싶고요. 물론 이것도 아마 2년 정도 내에 피바람이 불어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 중이고요 (비지니스가 없는데 비지니스 카드를 보유한 경우에 셧다운을 시키는 등???)
이런 와중에 매리엇과 체이스가 쿵짝이 잘 맞는듯한 느낌도 들고요. (상대적으로 별로인 아멕스 럭셔리 SPG, SPG 카드 포인트 적립 개악, IHG 카드 개악) 아멕스는 이를 염두에 두고 힐튼과 손을 더 잡는 것 같네요. 델타와는 지속을 하고 있는게 보이고요.
어쩌면 이런 상황에서 물 들어올 때 노저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아멕스에서는 지속적인 출혈경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더 자주 "평생 한 번" 문구가 없는 오퍼를 던지고, 좀 더 강력한 아멕스 오퍼를 날리고, 힐튼에 좀 더 힘을 실어줄지도 모르겠고요 (힐튼 12만 싸인업 포인트 가즈아!!!!) 아니면 업그레이드 오퍼를 좀 더 크게 줄지도 모르고요
아무튼 올해는 참 우울한 소식이 많아서 슬프네요. 기대했던 푸치구루 러브라이브는 일본만 전격 대발매라서 급 실망 중이고요 ㅠㅠ 일본 계정을 팔끄나 ㅜㅜ
후우... 아무튼 다들 굳럭 입니다 'ㅅ')bbb 이쯤 되면 남은 희망은 로또 밖에 없어요 아멕스 밖에 없네요. 근데 과연 잘 해줄련지... 후우...
이런 우울한 소식은 날려버리고 슬픈 마음을 담은 노래나 한 곡 듣고 가시지요
러브라이브 뮤즈의 유닛 BiBi 가 부릅니다 "여름, 끝나지 말아줘" (가사 중 "정말 즐거워서 매일이 카드 어플을 넣어야할 것 같았지 기적 같았지. 어느 사이에 가을 바람이 불어온 걸까? 딱 한번만 더 사리 대란을 볼 수 있다면 좋겠어 (무리겠지 분명)")
P.S. 이건 나마뮤즈 라이브 공연 노래 밖에 못 찾겠.... Orz 라이브는 잘 못하는데... Orz
UR포인트 때문에 들어가는돈이 꽤된다는 기사나온지 6개월않되서 이러는군요..AMEX도 그래서 한동안 조이더니..마일계가 어떻게 돌아가려나요..
개인 카드는 조이고, 비지니스쪽은 일단 사람을 모으기 위해서 단기적으로는 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UR 에 돈이 들어가는게 싸인업 보너스 때문인데 말이지요
다들 AMEX 를 메인으로 갈아탑시다. 집단 지성의 힘을 보여줍시다~! ㅎㅎ
좋은 정리글 감사해요~ 점점 추세가 처닝을 막고 싸인업 보너스보다 스펜딩으로 포인트를 쌓아가게끔 바뀌는거 같습니다.
몇개월전 UR포인트 합산 루머가 나왔을때 대비는 하고 있었지만 막상 가시화 되가니 당황스럽긴 하네요.
저도 아멕스에서 이번기회를 통해 강력한 오퍼!! 아플이나 힐튼 12만등을 선보이면 성공하지않을까에 한표던집니다.
네, 이미 스펜딩 식으로 많이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의외로 그런 부분의 최고 선봉은 아멕스 같고요 (아멕스 오퍼, 캐나다 아멕스 플랫 코발트 카드)
아멕스로 가즈아!
빨간맛 실버맛으로 가즈아!!!
아맥스! 아맥스! 아맥스! 응원합니다
라이프타임 룰을 없애달라! 아맥스!
그리고 아멕스도 체이스처럼 흑화하는데...
프리덤에 있는 포인트를 사리로 옮겨놓는게 좋은 방법이 겠죠 현시점에서는? 그리고 사리에 있는 포인트는 그냥 두던지 아님 전부 대한항공으로 옮기든지 하는게 맞는 방법일가요? 대문글에 마모님이 남기신 글에 보면 한번에 많은 포인트를 옮기면 블락이 될수도 있다고 하던데... 여러모로 복잡해졌네요 ㅠㅠ
네. 일단 사리로 옮기시고, 사리에서 대한항공으로 필요한 만큼 옮겨보세요
.
제가 2년전에 체이스 샷다운을 경험해봐서 알지요 ...완전 약 오르는 잘 못한것도 없는데.. 흑흑.
그래서 신랑꺼로 다 하고 있었는데..만약 이렇게 합산이 불가능해진다면 프리덤 5 줄때만 쓰는데...그럼 거이 필요 없어진거네요.
사실 사리, 샤프 다 가지고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다운을 해야 하나 이러고 있었는데...이거 역시 고민이 되는군요.
혹시 몰라서 UR 나눠서 신랑이랑 제 대한항공으로 넘겨 버렸네요 ~ 낄낄낄
그럼 MR을 열심히 ~~~
아... 토닥토닥입니다 ㅜㅜ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해요.
체이스덕에 팔자에도 없는 파크하얏에서 십수일자고 일등석 북미-아시아 왕복도 11장 편도1장 발권했고 싸웨 2년에 한번씩 빼먹기로 국내여행은 $5.60에 가방두개 무료로 보내고 있고 때되면 IHG에서 숙박권 나오고 하얏에서 숙박권 나오고 남들 잘당하는? 발전산은 한번도 없었지만 완소예요;;
AM으로 마성비 생각하면 말도안되는 호사를 누린게 맞습니다. 앞으로 몇년 체이스가 모질게 굴어도 제마음은 뭐 심하게 변하지않을것같아요.
아직 안쓴 UR이 아직 많으니 이걸 당장 KE에 넘기는것도 부담스럽고 그냥 그러려니 하려고 합니다.
저도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아쉬운거니까요 ㅠㅠ
저는 작년부터 ANA마일로 Asiana Biz타는 맛을 들여서 올해에는 MR을 중점적으로 모을 생각입니다.
목표는 내년 여름에 4인 가족 비즈타고 한국 가기!
비즈 타고 가즈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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