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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아시아나 발권하다 암걸릴뻔했습니다 ;;

행복한세상 | 2018.04.26 20:11:1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한국가는 비행기를 타려고 구글로 검색해봤더니 전화를 하랍니다.

전화를 했더니 영문이름과 가는 장소를 알면 온라인으로 해도 된답니다. ;

전화를 틀어놓고 온라인으로 가니 예약이 안됩니다. 출발하는 공항을 찍는것부터가 발암입니다.

자동으로 LAX를 공항으로 계속 설정하고, 제가 떠나는 공항으로 바꾸면 갑자기 홍콩으로 가라그러고, 마우스로 스크롤도 안되고 스크롤 바를 직접 찍어서 내려야 되고, 그리고 뭘 하든 너무 느립니다.

암튼 날짜를 찍으면 대충 가격이 나오는데 가격이 또 range가 있고, 막상 찾아서 가보면 비행기 표가 Southwest처럼 비슷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되어있는데 가격은 없고 ㅎㅎ...

홈페이지에서 날짜를 찍으니 약 40불 정도가 구글보다 싸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선택을 하니 그 표가 없습니다; 거의 3배가 뛰는 수준..그 값에는 표가 없고 뭔짓을 해도 이 전 페이지에서 본 그 가격이 안나옵니다.

 

그짓을 하던 도중 대기중이던 아시아나에서 누군가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시간을 보니 30분이 지났네요. 전화로 하면 조금 비싸다 해서 얼마냐 물어보니 구글에서 본 그 값입니다. 왜 너는 그 표로 예매가 가능한데 왜 나는 보이지 않느냐 물어보니 웹사이트를 통한 예약에서 그 가격은 이미 매진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럼 그렇다고 말을 하던가....어디에 적어놓던가...꼭 30분 기다려서 전화를 해야 그가격이 나오는 건가?;; 왜 사이트에는 그 가격에 된다고 버젓이 써놓는 거?

아시아나 마일번호를 잃어버렸다 하니 팩스를 보내라 합니다. 요즘 팩스머신있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

 

그러던 도중 마일모아에 와서 아시아나 검색을 해보니 travelocity로도 할 수 있더군요. UR몰에서 보너스포인트는 없어졌지만 그래도 구글에서 본 값보다 30불 싸게 결과적으론 잘 예약했습니다. travelocity에서 자리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돈을 내고 보니 자리선정은 항공사 사이트에 따로 들어가서 해야된다 그래서 예약번호를 찍고 들어가 자리도 컨펌 받았습니다.

 

후.....델타를 할때도 스피릿을 탈때도 유나이티드를 탈때도 대한항공을 탈때도 이런일은 없었는데....스피릿에서 checkin할때 호텔잡아라 카렌트해라 자리지정해라 스팸처럼 띄우는 것만큼 짜증나는 건 없다고 생각했건만, 진짜 이렇게 효율성없는 항공 사이트는 처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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