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항공]
aa 항공은 센터(나라)마다 마일 차감이 다르다??

개미22 | 2018.04.27 18:46:0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제가 급히 동생 한국행 비행기를 AA로 전화 발권을 하는데 이상한?점이 있어 공유 해 봅니다. (중복이라면 죄송합니다)

여름방학 이원구간 발권을 위해 MSP(미네소타) - NRT 를 AA로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AA밖에 업어서요;;)

원하는 날(5월 9일) AA 홈피에서 검색하니 35k인데 경유를 정말 오래 + 많이 하는 여정(일본까지 총 27시간) 밖에 보이지 않아 

BA에서 Jal을 검색했습니다. 5월 9일 economy Jal  1좌석(chicago to NRT) 확인하고 한국 AA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한국 AA에서 차분하고 상냥하게 말씀하시기를 Jal도 있지만 홈피에서는 보이지 않던 AA항공 MSP to Chicago(혹은 DFW) to NRT가 35000마일로 가능하다 하시더군요. transfer도 쉽게 가능한 아주 깔끔한 여정이였습니다. 하지만 동생 일정이 미확정으로 아쉬운 대기를 걸어놓았는데 한국이 오늘 금요일이라 대기를 12시간밖에 못해준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자는 동안에 대기는 끝났고 아름다운 여정도 안타깝게 취소 되었습니다.

 

다음날인 오늘 아침 미국 AA에 전화했습니다. 그런데 미국 AA 상담원은 한국 AA와 정확히 같은 여정인데 65000 편도라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MSP to chicago는 제가 알아 레비뉴 발권한다 하고 Chicago to NRT만 Jal로 35000에 홀딩을 걸었습니다. 이때까지는 그 예쁜 표가 없어진거구나 싶었는데요...

 

혹시나?? 다시 한국 AA에 전화를 했고 (한국이 토요일인 관계로) 영어를 선택하니 동양인 영어 하시는분이 받으시더군요. 그리고 처음 한국 AA에서 아름다운 여정을 35000마일로 다시 예약 하였습니다. 전화 예약비는 없었으나 21일 이내의 급행이라 75불의 fee를 내야 한다 하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카드 결제 하였습니다. 이분 말씀에는 MSP to DFW to NRT도 보인다는거 보니 표의 변동은 없었던걸로 생각됩니다. 

 

한국과 미국 AA 전화 발권 시스템에서 서로 다른 마일이 차감된다는게 신기하네요 @.@ 

지금까지 AA는 미네소타에서 쓰기가 너무 어려워서 계속 모으기만 했는데...이원구간을 알게 되었고 또 한국 AA지사가 있으니 정말 소중한 마일이 되었습니다. 마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1]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605] 분류

쓰기
1 / 5731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