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델타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댄공 한국 왕복 이콘을 구매해서 와이프 사랑을 한껏 받고있는 우루루팩입니다.

5월초에 출발해서 6월초에 돌아오는 일정이라 생각 보다 표가 없더라구요. 델타로 타는거는 많은데, 그래도 댄공을 타려는 맘에 서치를 한참하다가 결국 발권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ATL-(DL)- LAX -(KE)- ICN : 35,000 x 2 = 70,000 (5월 10일)

ICN-(KE)- SFO -(DL)- ATL : 35,000 x 2 = 70,000 (6월 10일)

마일은 최근에 받은 AMEX DELTA골드로 각각 60,000(와이프), 70,000(저)+10,000(와이프 레퍼)에다가 MR 10,000을 넘겼습니다.

(싸웨 컴패니언 패스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댄공 직항 타는 것도 고려해봤는데 생각 보다 안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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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하다가, 문득 짜투리 델타 마일이 아까워서 마모를 둘러보던중 일본 편도 7,500을 발견하고 발권을 하려는데.... 문제가 생겨서 마모 회원분들의 고견을 듣고자합니다.

1. 델타 마일 상황: 와이프: 27,000, 저: 10,500 

(다른 UR, MR, SPG도 작년에 탈탈 털어서... 포인트가 거의 없습니다.)

 

2. 티켓 상황:

7,500 마일 표가 일본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편은 2자리 가능

인천에서 일본으로 가는 표가 7,5000(이콘)하나 15,000(비지니스)하나씩 밖에 안남은 상태 (해당날짜에 다른 표가 없고, 맞는 날짜가 없어서...)

즉, 이콘 3개 + 비지니스 1개, 37,500 필요

 

3. 발권계획

일본에서 이콘으로 돌아오는편과 일본가는 비지니스를 와이프 마일로, 일본가는 이콘을 제 마일로 구매하려면... 와이프 마일이 3000부족합니다.

 

4. 마일 구매 계획안

1) Delta Transfer mile : 저 -> 와이프 3000 마일 보내면 수수료까지 60불.

2) Delta 4000마일 구매 하면 수수료 까지 $150

3) 짜투리 대한항공10,000 + 짜투리 UR 5000 해서 편도 이콘 15,000 발권 (현금들어가지 않는 몇개 안들어가는 옵션) 

4) MR 구매 : 와이프 MR 계정이 없어서 제가 MR구입하면 5000구매해야해서 $125불

5) Hilton 포인트 3만을 와이프 델타 3천으로 바꿔먹기 ㅜㅜ (개인적으로 힐튼을 사랑하는데...)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없다면...  학창 시절 5지 선다에 길들여져왔던 마모분들께서 보기 1-5번 중에 하나를 골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