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인가요?
한국에서는 네이버에 찾아보니까 대충 50만원정도 하던데
지금 베바에서 mother’s day deal 적용하면 $319더라구요(꿀팁)
집에 변압기는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청소기처럼 돈값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아는 사람 집에 놀러갓다가 뽐 제대로 오신거 같은데
프리볼트가 아니라 합니다
거의 모든 전열기구는 프리볼트가 아닙니다.. 특히 110v용을 220v에서 쓰면 불 날수도 있어요. (P=V^2/R..)
예전에 와이프가 sephora에서 여러 딜 먹여서 $300 정도에 샀었는데 돈 값은 한답니다. 머리 긴 사람은 머리 말리는 시간 엄청 줄어들어서 (30분에서 5분이었나) 매일 그만큼 시간 절약할 수 있으면 투자할만 하죠. (저한텐 쓸모 없음...) 근데 한 일주일 쓰다 아무리 생각해도 비싸긴 하다고 리턴하긴 했어요ㅋㅋ 그 뒤로 저한테 맨날 다시 살까 물어보긴 하는데... 지금 refurbished도 $230쯤 하는데 선물용으로 하나 쟁여놀까 생각 중입니다.
묻어가는 질문인데 변압기가 있어도 전열기구 110v용 220v에서 쓰면 불나나요? 물리알못 이라...
아 생각해보니 미국은 120V/60Hz라서 220V->120V 강압기를 쓰셔야 하고요. 일본은 100V라 보통 범용적으로 그 사이 110V 강압기를 쓰는 것으로 아는데, 그거 쓴다고 불이 나진 않겠지만 기기에 좋지는 않겠죠.
암튼 전압만 맞춘다고 되는 게 아니라 변압기마다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이 있어요. 기기에서 사용하는 최대 peak 전력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보통 평균 소비 전력의 3-4배까지 순간적으로 소모될 수 있기 때문에 용량이 그 정도 되어야 하죠. 전열기구는 소모하는 전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dyson은 1600W네요) 웬만한 가정용 변압기는 절대 쓰면 안 되고요. 이런 제품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359217569 ) 써야 하는데 가격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고 전기 요금도 더 많이 나오겠죠. 한국은 전기 엄청 비싼 거 아시죠?
@프로셀 님 @universal님 두분 답변감사합니다! 단순히 전압 바꾼다고 으로 해결되는게 아니었네요.
베큠은 전열기구가 아니니 괜찮을까요? 한국에 보내려고v8을 하나 샀거든요. 다른 분들은 v8 한국 가지고 가서 잘 쓴다고들 얘기를 듣긴했는데, 혹시나 싶어서요.
@프로셀 그래서 이거 한국에서 돼지코로만으로는 못쓰는거죠?
한국오시면 이거 하나 사서 쓰세요. 이거 5만원짜린데 이거쓰다가 다이슨 쓰면 감질맛 나서 못씁니다. 집에 다이슨이랑 이거 두개있는데 다이슨 거의의 안써요
변압기 사용도 불편한데 열이 발생되는 기기는 변압용량을 더 늘려야하는 게 번거로우실 거에요.
그러다보면 비용도 늘어서 통상 저렴한 헤어드라이어는 그냥 한국꺼 사라고 하더라구요(한국내 변압기 업자 왈)..
하지만, 다이슨은 가격이 있으니까 변압기 사용의 불편함을 감수하신다면 도리어 써볼만할 것 같아요;
디자인이야 말할 나위 없고 성능도 좋지요.
하지만, 저도 이성적으로는 한국 미용업계를 평정한 JMW 추천해요.
오 써보고 싶네요. 미국엔 수출 안 하려나ㅜㅜ
Rusk제품에서 괜찮은 것 사시면 되요.
W8less나 CTC같은 거요.
묻어가는 질문으로 아마존에서 40 불 정도 하는거 사서 쓰고 있는데 영 불만입니다.. 다이슨을 살까 고민중입니다만 혹시 다이슨이 아닌 가성비 추천 헤어드라이기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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