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디트로이트에서 출발해서 유타를 가게 되었는데 직항이 너무 비싸서 덴버를 경유 해서 가려고 합니다.
문제는 덴버까지는 스피릿을 타고가는데 오전 9:16분에 도착하는데 다음 타야할 델타가 오전 11시 45분에 출발을 합니다.
체크인이야 미리 온라인으로 하면 되는데 스피릿이라서 늦을 수도 있고 해서 한시간 30분 정도 레이오버는 살짝 불안해 보안검색대 통과 까지해야 하면 아슬아슬 할 것 같습니다.
대충 찾아봤더니 보안 검색대 통과 안해도 된다고 되어 있는데... 고수님들께 확인차 질문 드립니다.
짐은 가방 하나밖에 없어서 붙이는 짐 없어서 바로 타로 가면 됩니다.
내일 비행기를 끊어야해서 급하게 질문드립니다.
공항마다 다르고 갈아타는 항공편따라 다릅니다.
덴버공항 지도 보니까 다 안에서 연결되어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터미널 하나에 게이트동이 연결되어있는 모양이네요.
제가 몇년 전에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부치는 짐이 없고, 안에서 비행편만 연결되면 상관 없습니다. 그땐 마모 가입 전이라 질문글도 못올리고 ㅠㅠ 전화로 항공사에 몇 번이나 문의했는데 대답이 시원치 않아서 아주 답답했어요. (직원들도 잘 모르는 듯....)
저는 connecting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요. 일단 LAS 공항에 도착후, 지나가는 TSA 직원에게 물어봤어요. 뭐 이런 걸 물어보냐, 굳이 뭣하러 나가냐는 듯이 시큰둥한 표정으로 대답하더군요 ㅎㅎㅎ. 덕분에 발급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아멕스 플랫 카드로 센트리온 라운지에서 푹 쉬다가 다음 비행기 탔습니다. 참고로 첫번째 공항에서 두번째 비행기 보딩패스를 출력하지 못했는데요. 이것도 센트리온 라운지에 있는 프린터로 출력했어요.
감사합니다 그냥 바로 타러 가면 되겠네용 ㅎㅎ 보딩패스야 앱에 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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