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 밴프라 조언해주셔서 최종적으로 밴프로 결정했어요^^ 감사합니다.
한가지 문제점이 부모님이 동부 나이아가라와 뉴욕 워싱턴 dc관광할 계획이시고 집이 달라스라 최대한 일찍 여름이 되기전에 오심 좋을것 같은데 밴프는 7월이나 8월이 최고라고 거의 대부분 후기를 남겨놓으셨더라구요ㅜ
그땐 달라스는 말할것도 없고 뉴욕도 무지습할텐데ㅜ싶어
5월말에 오셔서 다른데 관광하시고 6월첫주에 가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 혹시 그시기에 가보신분들 계심 조언좀 얻고 싶어서 여쭤봐요..
혹시 그때 가보신분 계실까여?
6월 첫째주면 아직 Lake Louise 등 호수들이 완전히 녹지 않아서 기대하시는 에메랄드 빛의 호수를 못보실 수도 있습니다. 5월부터 서서히 녹기시작해서 6월 중순 정도에 다 녹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 7, 8월이 최고라고 하시는 것이고요. 매년 날씨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네ㅜ 거의 만장일치로 7월 8월이 최고라고 하시더라구요...내년엔 좀 따뜻해서 빨리 녹음 좋을텐데 예측할수가 없으니 어렵네요..조언감사합니다^^
록키 근처 동네에 사는데요. 6월 첫째주 추워요. 특히 산쪽 그늘에 가면 경량패딩 입어야할 경우도 많구요. 7월말 8월초가 항상 제일 따뜻하고 좋아요^^
작년 6월초에 밴프랑 재스퍼 다녀왔습니다. 자켓하나정도 입고 나녔는데 추운건 몰랐습니다. 근데 추위는 워낙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까 좀 비교하기가 힘들듯합니다. 성수기보다 좀 일찍 가니까 좋은점은 어디가나 주차하는것도 수월하고 사람이 심하게 붐비지 않더라구요. 모레인 호수는 완전히 녹지않고 일부분은 여전히 얼음이 있었습니다. 다른곳은 거의 다 녹았었고요. 어젠가 레이크 루이스 웹캠봤더니 작년보단 좀 일찍 녹을거 같던데요.
저도 7.8 월에 너무 붐비는것 보단 살짝 적게 보더라도 널널한게 좋긴한데. 혹시라도 길이얼어 거의 못보거나 그럴까봐 걱정이었어요^^저흰 내년에 가는데 내년엔 더빨리 녹음 좋겠네요^^조언감사드립니다
재작년에 5월말 레이버 데이 위켄드끼고 7박8일 일정으로 부모님 모시고 벤프 레이크 루이스 제스퍼 돌았어요. 그해 봄은 일찍 따뜻해져서 잘 돌아봤구요. 호수는 녹아있었는데 색깔은 에메랄드 비스무레했던것 같기도하고.. 그때 찾아봤던 기억으론 호수 특유의 색깔을 띄려면 아마 녹고 시간이 좀 지나야했던것 같습니다. 이게 아마 해마다 다른듯한데 7월에 가시면 가장 좋겠지만 약간 얼어있는 호수도 그 나름대로 매력이 있지 않을까요?
밑의 웹사이트 가시면 레이크 루이스 웹켐 보실수 있어요
http://cams.skilouise.com/cam9.jpg
호수 색깔 관련 글 찾았어요. ㅋ
http://banffandbeyond.com/when-do-the-rocky-mountain-lakes-thaw-and-get-their-beautiful-turquoise-colour/
우와 감사합니다^^ 정말 호수 색깔이 다채롭네요 좋은정보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내년에 봄이좀따뜻하길 바래야겠어요^^
옷 잘 준비해 가세요. 저는 8월에 갔었는데도, 낮 최고 기온이 섭씨 14도 더라구요.
빙하 구경 가는 곳은 겨울옷 있으셔야 할 꺼에요.
네 패딩 잘 준비해갈게요^^조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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