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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사프 전어 이후 닫힘

디제이 | 2018.05.02 02:00:1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최근 체이스의 만행이 심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신데요.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다보니 저희 경우도 비슷하지 않은가 해서 올려봅니다.

 

저는 아니고 저의 가족일인데요. SSN은 없고 ITIN으로 여지껏 문제없이 마적 생활 잘 하고 있더랬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카드는 체이스 3장, 아멕스 1장 이구요. 5/24 끝나서 사프 신청을 했고, 몇일 후 전어받았었습니다.

 

저희는 이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전어 받고 몇일 이후에 SM을 보내서 여행중이니 해외에 있는 주소로 카드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보내주겠다는 답장을 받고 2~3일 이후에 보니깐 원래 보였던 사프계정이 없어진걸 발견했습니다. 전화해보니깐 시큐리티쪽으로 넘어갔다고 하면서 리뷰를 해야한다고 했구요. 이후에 시큐리티 문제로 닫혔다는 설명이 적혀있는 공식편지를 받았습니다.

 

이게 전화를 해서 이야기해도 어쩔수가 없다고 그냥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리포트를 했던 Fraud관련 건은 저희 쪽에 책임이 없다는 편지가 왔길래, 아 얘네가 리뷰를 마쳤나보네 생각하고 다시 전화해봤더니 그렇지않고 개인정보를 확인할때 쓸 서류를 이것저것 보내야 도와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미국에서 나온지 좀 되서 이제 그런건 준비할 수 없는 상태이구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이후에 좀 신기했던건, 체이스에서 보내준 실물카드가 나중에 저희 해외주소로 도착을 했다는건데요. 이거로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는건, 카드를 보내는 당시에는 큰 문제가 되진 않았다는 거겠죠? 그리고 그동안 미국에서 카드를 해외배송 받은건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는거도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지금 보면 그나마 사프만 닫힌게 다행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다른분들은 아예 모든 카드가 정지되고 그러는데 케이스가 좀 달라서 그런건지 저희는 사프만 닫혔습니다. 첫 사프 승인이라고 좋아했는데 괜히 어렵게 가족에게 전화해서 설명해달라고 하기도 민망하고 체이스는 한동안 걸러야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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