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sa.gov/news/releases/2018/05/02/tsa-precheck-expands-include-6-additional-international-airlines
Air Serbia, Condor Airlines, Porter Airlines, Scandinavian Airlines, Thomas Cook Airlines (UK) and Thomas Cook Airlines (Scan.)
랍니다.
이쯤 되면 아시아나가 TSA Pre를 신청하기라도 하는 건가 싶습니다. 콘도르, 토마스쿡같은 레저항공사도 하는데요.
SAS가 아직 TSA Pre 아니었던 건 의외네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아시아나 미국 출발 시간대가 오후 아님 저녁이라 TSA Pre 줄 안서도 많이 기다린적은 없어 별 필요성은 못느꼈습니다. 단, 신발 벗고 노트북 꺼내는게 귀찮아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대에 TSA Pre 줄은 아예 운영을 안하는 공항도 있어 그렇게 효율성이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JFK, LAX (TBIT에 최근 생겼다는 리포트가 있습니다), SEA 정도는 쓸 수 있겠지요.
TSA Pre는 줄 덜 서는게 목적이 아니라
신발 안 벗고 벨트 안 풀어도 되고 놋북 안 꺼내도 되고 가벼운 외투 안 벗어도 되는 것에 있습니다.
저는 쓰레빠에 추리링으로 공항에 가기 때문에 복장보단 검색대를 빨리 지나가서 라운지 가는게 주 목적이라 TSA 줄이 일반줄 보다 길면 그냥 일반줄로 댕겨서 줄안서는게 우선 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쓰레빠+츄리닝이면 TSA Pre가 의미없지요.
근데 보스톤에 UA, AA, Jetblue로 오전 비행기로 연결해서 JFK나 SFO에서 탑승하면 국내선은 TSA Pre 도장이 찍혀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보스톤에선 아침 비행기에 TSA Pre 없으면 정말 한시간 넘게 걸릴수도 있어 TSA Pre가 유용하더군요. SFO는 시큐어리티 나갈 일이 없어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일단 JFK 탈때 줄이 길다고 느낀적은 없었습니다.
보스톤 오전 비행기중 Jetblue는 TSA Pre 없으면 진짜 각오하고 공항에 가야했지만 TSA Pre 이후론 별로 줄이 안 길더군요. UA가 터미널 B로 옮긴 다음 AA랑 같이 사용하는데 이건 비즈니스 승객이랑 TSA Pre를 같은 줄에 넣어 줘서 이것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취항지도 얼마 안 되는데 TSA Pre 참여에 돈 쓰기 싫은거죠. @@
OZ의 미국 취항지 : LAX SFO SEA ORD JFK HNL
이렇게 적고 보니 결코 적다고 할 수 없기는 하네요.
ORD SFO는 밤 늦게 출발이라 못 쓰겠는데, 나머지는 충분히 쓸 수 있겠지요. 특히 JFK는 있으면 많이 편할 겁니다. 줄이 너무 길어요... 델타 리펀더블 사서 TSA Pre로 들어가서 환불하고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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