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리머 입니다.

페어몬트 숙박권 쓰러 많이들 가셨던 페어몬트 델 마 에 지난달에 갔었는데 ... 이제야 후기 씁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내용은 없으니 사진만 보세요.  ^^

 

 

 

스윗 업글권으로 받은 토스카나 스윗 입니다.  제가 이제까지 받아본 스윗 중에서 가장 큰 방인거 같습니다. 

 

 

수영장 입니다.

어덜트 온리 풀이 저희가 숙박한 방 바로 옆에 있었는데 ... 아이 때문에 ㅠㅠ 돌아서 아이들 들어 갈수 있는 수영장에 갔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오후에는 사람들이 좀 있었는데, 수영하러 간 다음날 오전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키즈 클럽입니다.

첵인이 늦어져 (조금 일찍 갔는데 오후 4시까지 첵인이 안되더군요) 저희는 바에서 드링크 마시고 아이는 키즈클럽에 2시간 보냈습니다.

원래는 돈을 내는데 첵인이 늦어져서 그런거라 무료로 받아주었습니다. 

호텔에는 아이들이 많이 보였는데 수영장이나 골프치느라 키즈클럽에는 아무도 없어서 선생님 2명 + 제 아이 혼자서 놀았더군요.

그래도 재미있었다고 또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Addison 이라는 호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서비스 완전 좋았구요.  (보통 파인 다이닝에 가도 한.두사람이 한사람씩 서빙을 해 주는데 여기는 테이블에 앉은 사람 모두를 동시에 ... 서빙).

맛은 괜찮았습니다. 

신기했던건 키즈 메뉴는 따로 없는데 Maitre D' 가 미리 전화로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알러지 같은거 물어보고 아이는 몇코스 저녁을 먹고 싶은지 등등 다 확인하더군요.  

 

 

 

 

내용은 없지만 후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