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18 Update:
요약한 기사내용:
남북이 북한 영공 개방과 관련해 남에서 북으로 이어지는 항로에 대해 대체적인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자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항로를 결정하면 이후 관제기관 간에 협정서를 교환하는 절차가 진행됩니다.
북한이 항로를 개방하면 우리나라와 주변을 오가는 항공기는 유럽과 미주로의 이동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관련뉴스 영상: http://cdnvod.yonhapnews.co.kr/yonhapnewsvod/201806/MYH20180613002000038_700M1.mp4
아래는 현재 북한 영공 표시한 image.
--------------------
6/5/18 Update:
에어 차이나에서
베이징발 평양행 (PEK - FNJ) CA121편을 시작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 1주에 세 차례씩 베이징-평양 노선을 운항한다고 합니다.
운항을 중지한지 6개월만에 재개라고 하네요.
http://www.ytn.co.kr/_ln/0104_201806051444356905
----------------------------
5/10/18 Update:
중국 내륙 쓰촨성 청두에서 평양까지 고려항공 노선이 신설된 가운데,
중국과 평양을 잇는 직항 노선이 중국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양국이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인민 교류 확대’를 약속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844062.html
------------------------------
북한이 국제민간항공기구에 평양-인천 항공노선 개설을 요청했다고 하네요
현재 북한의 국적기인 고려항공은 중국과 러시아만 취항하는중이고
인천취항을 위해서는 풀어야할 일들이 많아서 노선이 허용된다해도 실제 운행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거라고 합니다.
우스게소리로 이번 김정은 판문점 방문때
'..먼 거리를,, 아 멀다고하믄 안되갔구나' 발언 후 눈치빠른 수행비서 동생이 바로 국제민간항공기구에 요청 접수 한건 아닐런지..?
인천과 평양을 비행기타고 여행하는 날이 언젠간 오겠죠 :)
댓글에 @밍키 님께서 제보해주신 정보 추가합니다
'기사보니 북한 영공도 개방할수도 있다네요! 이것도 상당한 희소식인듯. (서울 - 미국 비행거리 짧아져요)'
According to Singapore’s Straits Times, North Korea is also willing to open its so-called “flight information region” to South Korea which would essentially open its airspace to South Korean airlines. The South Korean aviation industry says it would save them nearly 16 billion South Korean won (about $15 million) a year if the area was opened to South Korea, since carriers currently have to avoid the area. That means they could save up to 500 kilometers (300 miles) when flying, for example, from Incheon to the US since they would no longer need to avoid North Korea.
기사->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50516030840247
https://thepointsguy.com/news/north-korea-and-south-korea-might-start-flights-between-them/
평양냉면 먹을려면 이제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 더 모아야 하나요? ICN-FNJ-LAX 이제 가능할려나요?
고려항공 비행점수(포인트)도 모으셔야죠 ㅎㅎ
기사보니 북한 영공도 개방할수도 있다네요! 이것도 상당한 희소식인듯. (서울 - 미국 비행거리 짧아져요)
According to Singapore’s Straits Times, North Korea is also willing to open its so-called “flight information region” to South Korea which would essentially open its airspace to South Korean airlines. The South Korean aviation industry says it would save them nearly 16 billion South Korean won (about $15 million) a year if the area was opened to South Korea, since carriers currently have to avoid the area. That means they could save up to 500 kilometers (300 miles) when flying, for example, from Incheon to the US since they would no longer need to avoid North Korea.
뭐 일단은 상징적인 제스처라고 봐야겠죠.
인천-평양 5천마일보다 더 받으면 헌법3조 위반
발빠르게 올려보는 발느린 늬우스로 스포를 해봅니다???
염장용...제가 유일하게 마일 적립 못한 (뭐 해도 100마일도 안되니 ㅋ) 보딩패스람다.
이거 실홥니까??!
얼마예요 ?
10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회사에서 비용처리 ^^
와~ 아시아나 옛날 로고도 보이고.. 신선하네요! ㅎ
오..찾아보니 서울 - 평양 (ICN-FNJ) 직항이 있었네요. 이거 어떻게 된거였었나요?
헉... 이런 날이 있었었다니.. 믿기 어려울 정도네요.
근데 왜 적립을 못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와 이제 이런 일 없어질 수도 있겠네요!
서부에 있을 땐 태평양 쪽으로만 가서 몰랐는데
동부에 와서 Detroit에서 갈아타고 가니 비행기가 정북 방향으로 가더군요
그러다 북극 거치고, 러시아, 중국... 그대로 정남행..
전 기장이 혹시나 초짜라 북한 영공 침해해서 총 맞으면 어쩌나.. 조마조마하던 때에
급 우회해서 인천으로 들어가더군요.
북한 영공 개방되면 항공사들 비용 절약, 에너지 절약,
상공에서나마 북한 관광(?) 등등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겠네요ㅎ
이미 예전에 화해무드였을 때 영공개방해서 뉴욕 서울간 노선 시간이 단축되었다가 정권이 바뀌고 다시 길어진 걸로 기억하는데 저만 기억하는 건가요? 주로 이코노미 타고 다니는 입장에서 그 시간 차이가 꽤 길게 느껴집니다. 30분이 아니라 1시간 정도 단축되었던 기억입니다.
그럴거 같아요. 이번에 한국들어갈때 중국에서 평양가까이 나는데 4:30도착 예정이 4시로 들어가더군요.
요즘 청두가 많이 나오네요^^
내륙에 콕 박혀있는.... 리장갈때 경유하는 매운음식의 고향인줄만 알았는데 말이죠.
의외의 도시와 평양간 항로 개설된다니 갑자기 청두가 더 궁금해지네요.
아시아의 세번째 월도프가 생겼을때도 엄청 의아했는데 말이죠^*^
댓글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