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이렇게 샤프를 받게 되는 날이 왔네요.

가입 후 눈팅만 하다가,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까 싶어 제 히스토리 공유 드립니다.

 

아마 보시면 좀 급한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마모님의 조언을 따르고 싶었으나..)

위험한 도전이었는데 결론적으로는 모두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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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년 7월 말 : 미국 입국 및 SSN발급, 샤프 첫 시도... 실패! (뱅커가 될 것 같다고 해보자고 해서...)

2. 2017년 8월 초 : Discover Secured Credit Card 발급

3. 2018년 1월 말 : Amex SPG 승인

4. 2018년 3월 초 : Chase 사이트에서 우연히 프리덤 언니 $300 Target오퍼 배너 확인하고 망설이다 시도. 승인

5. 2018년 4월 말 : 기존 Discover Secured Credit Card를 일반 Credit card로 전환 (별도 인쿼리 없음)

6. 2018년 4월 말 : Your offers에서 샤프 오퍼 확인. 승인

 

여기까지가 제 히스토리이구요.

조심스럽게 잘 관리하겠다고 다짐했는데,

SPG는 30000포인트 오퍼 있었을때 큰맘 먹고 도전한게 시발점이 된 것 같습니다. 

그뒤로 우연히 발견한 프리덤 언니 오퍼에 그냥 도전하고. (이건 오퍼가 아니고 그냥 배너라 안될수도 있다는것 같네요)

그리고는 UR 포인트 전환이 막힌다는 글을 보고 조마조마하다가, 샤프 딜 보고 그냥 달렸는데 그것도 잘 되었네요.

그냥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제 계좌에 뭔가 돈이 많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크레딧이 높지도 않습니다. (700초반)

 

앞으로 계획은 8월 전까지 SPG를 4만 포인트 모으는 것과 그리고 샤프의 스팬딩을 채우는 것이구요,

8월 이후에는 어떤 카드를 만들면 좋을지 조금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