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CD가 이율이 조금 높은것 같아, 현재 온라인세이빙에 보관중인 약간의 여유자금을 CD로 옮기고 싶은데요,
몇가지 궁금한점이 생겨서요.
1) 12개월짜리 CD 오픈하고, 12개월이 딱 끝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언제든지 세이빙이나 체킹으로 다시 트랜스퍼 할수 있는거죠? 만약 깜빡 잊었든지 해서 그냥 두면 어떻게 되나요?
자동으로 12개월 또 연장되나요? 아니면 그냥 이자 없이 어카운트에 쭉 남아있나요?
2)만약 피치못할 사정으로 12개월 전에 해약하면 어떻게 되나요?
원금만 돌려받게 되나요? 아니면 페널티 물고 오히려 원금보다 손해보고 돌려받게 되나요?
1)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자동 Renew되는 곳도 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Grace period 7-10일 이내에 해지하셔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자동 renew의 경우 이자율이 어떻게 결정이 될지 몰라서 renew가 그리 좋은 옵션은 아닙니다.
Broker CD는 만기되면 특별히 옵션으로 설정하지 않으면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2) 은행에서 하는 CD는 페널티가 좀 있는데요. 6개월치 이자 등등으로 물립니다.
원금보다 손해보지는 않습니다.
Brokerage에서 Bond처럼 거래하는 CD는 이런 옵션이 없고 팔아야 하는데요.
상황에 따라서 웃돈을 받고 팔 수도 있지만, 요즘 같이 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에서는 액면가는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원금보다 적게 받겠지만 이미 받은 이자가 상쇄하게 되면 손해는 안보게 됩니다.
3) 더불어서 이자도 재투자가 되게 할 수도 있고, 현금으로 받는 선택도 가능합니다.
보통 APR은 재투자할때 기준이 되어서, 현금으로 찾으면 약간 이율이 떨어집니다.
Broker CD는 현금 pay out이 기본이라서 이자가 단리입니다.
그래서, 어딘가 재투자하면 이율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같은 이율이면 Broker CD가 이율이 약간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Broker CD 중에 매달 이자 지급 방식이 있고, 6개월에 한 번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매달 이자 지급 방식이 같은 이율이라도 APR은 더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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