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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오하이오 | 2018.05.12 16:25:4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노래 한 곡 뽑겠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본 낯익은 악보에 이끌려 창피함도 잊고 불러 댑니다.

얼추 30년 만입니다.

코드도 다 잊어 버려 복습해야 했습니다. 

참 열심히 치고 불렀는데...

 

더듬어 보니 그땐 기타 치며 부를 노래가 많이 유행했습니다, 

이문세며 해바라기. 봄여름가을의 노래도 기타치며 부를만 했던 것 같고요. 

그런데 내 기억의 '포크송'은 이제 악보 조차 보기 힘든 노래네요. 

노래마저 폭 넓지 못했던 내 젊음이 아쉽지만 어쩌겠나 싶고요, 

그것도 시대의 아픔이라면 아픔인 것을. 

 

 

새.jpg

 

옆에서 듣던 아이들은 아빠가 '위어드(weird) 송'을 부른다고 하네요.

그 평이 단지 미국에서 나고 자라선 아닌 것 같네요.

 

제 추억에 겨워 염치불구하고 한곡 뽑았습니다.

 

끝으로 어지렵혀진 귀를 청소하고 가시라고 

안치환 프로의 노래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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