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6/8
우편 배송 되는 곳 찾았습니다. 몰테일에서 45불에 고장난거 고친 페이퍼 프로(1) 이랑 열받아서 사버린 페이퍼 프로(2) 개와 선스틱 4개 한번에 받았습니다.
DHL로 받았는데 빠르고 안전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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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혹시 댓글에 어떤 분이 남기신 거 같은데 경험담 공유 차원에서 글 남깁니다.
지난번 한국 나갔을 때 리디 페이퍼 프로를 사왔었는데요. 안타깝게도 2주전 떨어뜨려서 수리하러 한국에 보냈었답니다...
그런데 다시 미국에 들여보내려 하니 배터리 문제때문인지 항공 탑재 금지품 포함으로 접수국 반송이 되었다는 메시지를 방금 받았네요.............
후어어엉....
다른분들이 크레마 이야기하셔서 검색끝에 그랑데를 샀지만.....
오늘 와서 조금 건드려 봤는데, 역시 크기와 버튼 때문인지 리디북스만 못해요. 너무 속상해요.
버튼으로 또깍또깍 누르면서 보는거 참 즐겼었는데......
부신 그분을 원망하며 오늘도 쓸쓸히 퇴장합니다................... 핸드폰이나 아이패드로 책보는건 엄지손가락에 너무 무리가 가요.
........................어쩔수없이 4개월 더 버텨야겠네요.ㅜㅜㅜ
에구 어째요...ㅠㅠ 한국책 많이 보시나봐요
네 스트레스 해소용인데 가볍게 딸깍딸깍 누르면서 보던게 눈도 시리고 무겁고....... 하루종일 투정만 부렸네요 한 2주째
배터리 포함 제품은 EMS 프리미엄으로 보내시면 될 거예요. 우체국 EMS와 EMS 프리미엄(UPS)은 다른 서비스입니다. 지금 검색해 보니 배터리 내장제품의 경우 개인 발송 시엔 사유서를 적어야 하나봐요.
EMS프리미엄 휴대폰 및 배터리 접수 시 유의 사항 17년1월13일.pdf
2 중고 휴대폰 발송 사유서-2018.05.11.pdf
안드로이드 폰을 쓰시면 이어폰 리모컨으로 페이지 넘김이 가능해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경우 블루투스 리모컨을 연결하셔서 페이지를 넘겨보셔도 되고요. 안드로이드도 블루투스 리모컨 사용가능합니다. 스마트폰 거치대와 블루투스 리모컨 조합이 그렇게 편하다는데 저는 손으로 넘기는 걸 더 선호해서 아직 시도를 안 해봤어요. ㅠ
REI님, 아이디어 정말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어머니께 부탁해서 한건데, 굳이 이렇게까지 고생하느니 좀 기다렸다 직접 픽업하면 어떠냐고.... 그러셨는데 거의 매일밤을 우울하게 보내다 보니 어떻게든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단 엄지손가락이 시리고 오른손이 축 쳐지는게 기운이 없어요.ㅠㅠ
크레마 그랑데를 얼결에 샀는데 그건 잘 배송이 되었는데 수리된 프로를 받을수가 없다는게 진짜 아이러니 하더라고요. 말씀해주신 방법으로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한국엔 킨들 오아시스 같은 기기가 나오지 않는지 정말 아쉽네요. 이거 엄청 맘에 들어하실텐데 한국 책을 못 산다는 단점이...
오아시스ㅋㅋㅋ universal님ㅋㅋ 당연히 구입했죠
어제 막 온 크레마랑 비교됩니다 역시 중간에서 잘 조율하고 기능에충실한건 리디프로에요.
구글 북스에서 주문하시고 Calibre로 DRM 지우면서 AZW3 으로 변환하셔서 (이 때 선호하시는 폰트도 넣으시고) USB로 킨들로 옮기시면 됩니다
막상 복잡하게 썼는데 10분 정도 셋업 하시고 나면 나머지는 1-2분 정도로 되요
모든 책이 pdf나 epub 다운로드 가능한 건 아니더라고요. 몇몇 출판사는 (제가 애용하는 출판사 포함ㅜ) 안드로이드/iOS 앱에서만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네 저도 그렇게 해봤는데 역시 책마다 제한이 잇고 단점이 있더라고요 그나마 이방법으로 잘되는건 킨들에 잇는 영문 서적들인거같아요.
제가 요거 잘 몰라스 묻는데요, 아마존 킨들 (예를 들면 페이퍼화이트)로도 가능하단 말씀이신가요? 하나 사고 싶은데 한글이 안된다해서 안사고 있었거든요.
Calibre로 구글 북스에서 책을 사세요(거의 db는 리디북스랑 비슷한듯요. 근데 책이 많이 없어요.........) 그리고 킨들 확장자인 azw3나 pdf로 바꾸셔서 보시면 됩니다. azw3으로 바꾸시는 걸 추천해요. 왜냐하면 글자크기를 조절할 수 있으니깐요. 저도 안해봤는데 한번 해보고 글올릴게요.
혹시 리디페이퍼 프로 무겁지는 않은가요 ?
리디 페이퍼를 2년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father's day를 앞두고 리디 페이퍼 프로가 눈에 아른거리네요..
저는 아직 기기 껍데기를 넣고 쓰지 않아서 그런가 그렇게 무겁진 않았어요. 혹시 샤워나 욕조에 물담그고 한자세로 쭉 보신다 치면(제가 자주 함..) 그건 좀 힘들지도 몰라요. 팔이 좀 저려요(한시간 반 정도 지나면요-_-;;) 독서는 누워서 보던가 옆에서 돌아보던가 아니면 아주 편한 자세로 보기 때문에 그닥.. 부담은 안되네요.
저도 눈에 아른거려서 샀습니다 @토랭이님 사세요! 페이퍼에 속도 빠르고 배터리도 오래간다고 합니다. 저는 프로가 첫 기기라 비교가 안되네요...... 일단 액정이 크니까 버튼 여러번 누르지 않아도 돼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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