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리엇 새 프로그램에 대해 shilph님이 아주 빠르게 소식을 알려주시고 계신데요.
lifetime status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려고 오늘 전화를 걸었다가 30분도 넘게 전화기 붙들고 있었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직원들도 아직 제대로 아는 사람이 별로 없드라....입니다. 새 프로그램에 애매하게(?) 걸리시는 분들은 참을성 있게 문의하셔야할 듯합니다.
오늘 질문의 요지는 memebrs.marriott.com에 업뎃된 lifetime platinum premier elite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Note부분)
1. 내가 몇 년간 plat이었는지 알려줘
2. 그럼 나는 여기(lifetime platinum premier elite)에 해당되니?
3. 해당되면 8월부터 되니, 아니면 2019년1월부터 되니?
였습니다.
처음에 받은 직원에게 8월부터 시행되는 새 프로그램에 대해 문의가 있다..라고 시작했는데 계속 현재 프로그램에 대한 말만 반복하더군요.(지금 골드고 75박하면 plat 될수 있고 어쩌고...)
지금꺼 말고 새 프로그램이라고 몇번을 얘기하니까 그제서야 자긴 잘 모르고 다른 사람을 바꿔주겠다 하더군요.
두번째 사람 또한 사이트에 있는 내용만 반복하면서 답을 주지 못했습니다.
결국 또 다른사람에게 넘기더군요.
다행히 3번째 직원은 어느정도 이해를 하는 사람이었으나 3번 질문은 자기도 모르겠다고 수퍼바이저에게 물어보겠다 하면서 또 몇 분동안 홀드 했습니다.
결국은 해피엔딩(8월부터 plat premier)으로 끝났습니다.
혹시나 오리발을 내밀까 싶어서, 이 내용을 이메일로 줄 수 있겠냐고 물어봤더니 제가 이전에 marriott.com으로 질문한 내용에 답변으로 주겠다고는 했는데..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저는 이번 프로그램의 변경으로 몇 안되는 운좋은 수혜자가 되었네요. lifetime plat premier는 한시적이라 하니 괜히 뿌듯합니다.
제 status : 1200 nights + 1.45M points+ 11years platinum status
현재 기준으로는 lifetime silver elite (< 1.6M points) (물론 SPG카드로 Gold)
8월부터는 liftetime platinum premier elite
매리엇 카드가 갑자기 별 쓸모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아 부럽습니다.
Tier를 받는건 좋지만 11년간 plat을 유지 하면서 개인적으로 잃은게 너무 많아서 자랑스럽진 않네요...ㅜ.ㅜ
축하드립니다! 전에 숙박일수는 충분한데 포인트가 모자라서 라이프타임 요건에 모자란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와이프 포인트 옮길까 고민하셨던 것 같은데 잘 되셨네요!^^
엄훠..정확하게 기억하시네요...그런데 게을러서 포인트도 안보내고 멍때리다가 걍 얻어걸렸네요..감사합니다.
저도 이것 떄문에 몇번 통화를 했는데 요기 답이 있었군요! 35만 포인트만 있으면 매리엇 life plat 이 되는데 연말까지 부지런히 카드 써야겠습니다.. (카드 리퍼럴 포인트로 카운트 될까요?)
라르크님은 현재 기준으로 lifetime plat을 노리시는건가요?
댓글을 보다보니 글을 잘못썼네요..1.45M points로 수정했습니다.
이번 변화로 혜택을 보는 매리엇 회원 등급에 포함되신거군요. 축하드립니다 :)
이미 말씀하신 것처럼 8월 부터 혜택을 받으시게 되고, 제 부러움도 받으시겠네요 부럽부럽 ㅜㅜ
오오 올해 이후에는 안준다는 LTPP 다시는군요! 엄청 부럽습니다.
이제 마음 놓고 하얏쪽도 파보심이 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플랫 프리미어가 플랫보다 훨 더 나은건 딱히 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안그래도 이제 어느 호텔과 친해질까 고민중입니다. 나름 매리엇 현재 기준 라이프 타임 골드 해보겠다고 충성하는 중이어서 다른 호텔은 걸음마 수준입니다.
OP맨님 저도 프리미어가 너무 탐나서 전화를 여러번 해봤지만 저는 아무래도 아닌가봐요 ㅠㅠ 너무 속상해요 ㅠㅠㅠ
저는 현재 라이프타임 골드인데 포인트도 모자라고 플랫 년도수도 모자라요 ㅠㅠ
전화해보니 제가 매리엇은 2012년부터 플랫, 그래서 6년이고 spg에서는 3년, 이래서 9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pg와는 다르게 플랫 달성후 365일을 꼬박 채워야 1년으로 간주한대요...ㅠㅠㅠㅠ 이런게 어딨는지 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spg로 안옮기고 계속 매리엇만 파서 포인트 2M 넘기는건데 참 속상하네요.
아니 왜 다른건 다 합산해서 계산해주면서 포인트는 안해주는건지...
이게 이제 더 이상 가질수 없는 status라서 너무너무 탐이 나는데 속상해요. 어디 말할데도 없고 ㅠㅠ
괜히 OP맨님 글에 신세한탄만 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그리고 OP맨님 축하드려요!
저는 리츠/메리엇 계열에서만 750+ 숙박일수에 2밀리언 포인트에 1000 포인트 모자라므로 다음 숙박으로 LTPP 달성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 번 언급되었던 것처럼 LTP 대비 LTPP가 어떤 혜택이 있는 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 것이 없습니다.
LTPP의 추가 Choice Benefit (스윗 쿠폰 5장 추가 및 48시간 Guarantee)도 해당 년도 PP를 달성하지 못하면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P 대비 25% 추가 포인트 적립 정도가 작지만 유의미한 혜택이지 않나 합니다.)
단순히 매년 노력하지 않아도 PP status가 변하지 않고 이에 따라 다른 호텔 체인으로 한 눈을 좀 팔 수도 있다는 정도의 의미인 것 같습니다.
희소가치 이외에는 특별한 혜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다음으로는힐똥 내지는 하얏의 노예가 되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희소가치도 그렇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 25% 추가 포인트가 크다고 생각해서 LTPP가 하고 싶은데 포인트가 모자라네요.
어쨌든 내년부터는 하얏으로 넘어갈까 생각중이에요. 하얏이 property 수가 적긴한데 대접이 훨씬 더 좋더라구요.
25% 사실 의미가 있는 경우 충분히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Megabonus 등의 프로며션 등을 꼼꼼히 잘 챙기는 것도 꽤 쏠쏠했습니다.
저도 다음 타겟으로는 하얏트 보고 있습니다만... 여행으로는 티어 달성/유지가 어렵네요.
역시 폭풍 출장을 동반하는 것이 진리인 듯 보입니다 ㅋ
댓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