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은 미동부에 살고 있는데, 하와이에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상봉하려 합니다.
여기 저기 리서치를 좀 해보니, 올 8월이라 ICN-OGG (마우이)행은 마일리지표가 많이 없고, 하와이안 에어라인이 그래도 좀 있네요.
하와이안 편도로 4만마일인데, MR을 넘겨서 발권을 할지, 아님 젯블루 포인트로 할지 고민입니다. 마일 차감은 둘다 비슷하구요.
둘중에 어떤 옵션이 나을까요?
특별히 MR이 엄청 쌓여있거나 젯블루 포인트가 나중에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당연히 젯블루로 하는게 낫죠.
젯블루는 1.3센트 정도로 정해져 있는데 MR은 그 이상으로 사용할 기회가 많잖아요.
크레님 답변 감사합니다. 맞아요 MR이 여러 용도로 쓰일 수 있어서 좋을 거 같긴 합니다. 마일 차감도 젯블루가 그나마 조금 저렴하구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젯블루로는 두구간 (ICN-HNL & HNL-OGG)을 따로 끊어야 된다는 겁니다. 이런 경우에 항공사 측에 이야기 하면 Luggage Transfer를 해줄지 모르겠네요. 중간에 내려서 짐 찾고 다시 부치는 것도 좀 애매할 거 같네요.
젯블루의 포인트를 이용해 하와이안 항공 ICN-HNL, HNL-OGG 구간을 분리발권하더라도,
동일 항공사이므로 짐은 최종목적지까지 연결해줍니다.
다만, 아시다시피 미국에 입국하실 때는 세관 수속을 위해
짐을 찾았다가 다시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 놓아야 합니다.
아 이 댓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토로로 친구님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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