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까지 잘 작동하던 사운드ㅡ바가 오늘 아침부터 전원이 안들어오고 먹통이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돈들어갈 곳이 많은 요즘에 좌절하고 있는데...
이걸 버리기는 너무 아깝고 어떻게서든 고쳐서 써보고 싶습니다.
구입은 2년전 2016년 5월 14일날 구입을 해서 11일차로 2년을 넘겨버렸습니다.
궁금한점은... 멋대로 코스트코의 워런티는 2년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맞는지요?
또한가지는 이거 망가진걸 코스트코로 들고가서 고쳐달라고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제조사에다 문의를 해야하는지요?
잘 작동하던게 안되니깐 급 우울함이 몰려오네요..ㅠㅠ
2년 워런티는 특정 가정제품만에 한입니다.
https://www.costco.com/concierge.html
원하시면 그냥 가지고 가서 고장나서 리턴하고 싶다 하시면 리턴 받아줄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코스트코에서 CCTV 카메라 owl 회사 제품을 구입해서 업소에서 사용중인데 이놈이 화면에 나오다 안나오다, 쉽게 설명하면 분할 화면이 4개인데 1,3번 화면, 또는 1번 화면만, 어쩔땐 모든 화면 아웃, 뭐 이런식으로 멋데로 화면이 나오다 꺼졌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난생 처음 용기를 내서 코스트코에 dvr 갖고 가서 설명하니 (영수증 분실, 어떤 카드로 결제했는지 기억도 안남) 코스코카드 멤버쉽 번호를 조회해 보더니 교환 가능하다면서 카메라 4개와 케이블 다 갖고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반납하려다가 벽에 달려 있는 카메라 뜯기도 귀찮아서 내버려두고 있는데요...물건 구입한지는 거의 2년 되가는것 같습니다. 그냥 허접한 내용 참고만 하세요.
리턴은 90일 이내 워런티는 1년이라고 합니다 오늘 채팅으로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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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cctv카메라를 코스코에 납품해서 팔던 회사에서 알바했던적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워런티끝나기 한달전에 리턴하는 경우를 많이 봤었습니다 --..그만큼 리턴 잘해주는거같고요. calypso님 말씀처럼 제가 알기론 코스코카드 멤버쉽넘버를 조회해서 기록을 보는거같더라구요.
액자였나.. 구입한지 한달지나서 리턴하러 갔었는데 크레딧카드로 조회하지않고 멤버쉽넘버로 조회하고 리턴해줬던 경험이있습니다.
그리 하는 분들 참 대단한 것같습니다.
전 양심에 찔러서 못하겠던데 말이죠 -_-;
믹서기 산거 부품이 문제가 되었을때 코슷코에 가져갈 생각보다 부품을 따로 구해서 교환할 생각을 했으니... 저같은 사람(그 사람들한테는 호갱으로 보이겠죠)덕분에 이런 정책이 유지되는걸지도요..ㅋㅋ
tv, 컴퓨터 같은 경우가 아니면 무제한 워런티를 제공하긴하는데 솔직히 전자제품이란 것이 언젠가는 고장이 나는 것인데 무제한으로 리턴을 보장해줘도 괜찮은 가 하는 의문은 있습니다.
저는 2주 전에 Costco에서 커피메이커를 샀는데 너무 커피가 연하게 내려지는 겁니다. 그런데 남편님이 그만 박스를 버려서 리턴을 못하고 집안 구석에 모셔놓고 있답니다. ㅠㅠ
커다란 프로젝션 티비들이 다 리턴되서 무지 줄서 있던거 기억나는데요 그후..얼마후 티비 리턴 팔라시가 2년으로 바뀌었죠. 대단한 사람들 많아요..코스코도 대단하고..
2년된 텐트 폴대가 부러졌는데, 콜맨 커스터머 서비스가 예전같지 않게 도저히 별의 별 핑계를 대면서 부품을 안보내줘서 코스코에 가져갔더니 흔쾌히 리턴을 받아주더라구요.
어뷰즈 는 아니고, 한 9 개월 된 러닝머신 직접 들고 리턴한 1인... 받아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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