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를 10여년간 사용해온 유저입니다..
평소대로 Chase에 로그인을 해보니 오늘 모르는 사람에게 Quickpay (체킹어카운트)로 $1237불이 송금되었다고 뜨네요.. 도대체 누구냐 너..!!
CS에 전화해서 신고했는데 이미 delivered가 되어서 캔슬불가라고 합니다 ㅠㅠ
우선 어카운트 freeze 하고 30-45일정도 소요 예상이라고합니다.
Auto Pay 셋업해놓은 신용카드들은.. 다른 어카운트에 연결시키라는 말 밖에안해주네요 (어..다른 어카운트 없는데..)
평소에 체이스 크레딧카드가 간간히 털려도 체이스에서 돈을 잘 넣어줘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렇게 큰 금액 + checking 어카운트가 털린적은 첨이네요 ㅠ
마모에 체이스 유저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간간히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ㅠㅠ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어째요. 저건 사용자에게 어떻게 하라는 건지. 카드는 Fraud 건 처리 잘 해주면서 체킹이 안되는건 의외네요. 부디 잘 해결되길 빌어요. 남의 일이 아닐 수도 있기에 무섭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우선 claim 걸어서 조사진행 하겠다고 하였으니 돈..돌려주겟죠..?!!
이래서 체킹은 천불 정도만 남기고
나머지는 피델리티 열어서 거기 둬요
피델리티에서 돈 옮기는건
등록이다 뭐다 해서 바로 안 돼서
훔치기 힘들어요
저도 최근에 fidelity로 많이 이동했는데, 괜찮은 기능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Billpay도 거기서 해봤는데, check 방식으로 하면 check clear될때 돈이 빠져나가더군요.
은행들은 보내면서 바로 빼갔던 것 같은데 말이죠.
그 외에 Prime money market을 좀 사두면 그 금액도 transfer 가능한 금액으로 잡혀서 stock/fund 구입이나 direct debit, check로 바로 뺄 수 있더라고요.
이자율도 1.7% 라서 왠만한 온라인 saving 정도는 되고요.
다만, Prime money market fund는 liquidity 떨어지면 수수료 부과하는 룰이 생겨서 좀 불편한데, Fidelity를 믿어봐야죠.
기본 settlement 인 SPAXX도 1.3% 대라서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cash management account에 investment account를 여러개 연동시킬 수 있어서 알아서 옮겨서 빼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고요.
ATM 출금도 알아서 옮겨서 가능하게 해준다는데 시도는 안해봤네요.
프라임 머니 마켓도 코어처럼 작동하나요
몰랐어요
전에는 뮤니를 코어로 놓아서 세금 보고할 것도 없었는데
무니 코어 옵션을 빼버렸데요.
좀 짝퉁이죠.
여전히 minimum $2500 있고, order를 내서 사야하거든요.
근데, 다음날부터는 core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core에서 모자라는 금액은 알아서 빼가는 것 같아요.
저는 봐서 미리 팔기에 그 단계는 시험 안해봤는데, 인터넷 리뷰보니 일단 사놓기만 하면 core처럼 동작한다고 하더군요.
좀 불편한 것은 사는 날은 core처럼 동작이 안되는 점이 되겠습니다.
$2500 아래로 내려가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Roth IRA에 있는 금액을 인출해서 온라인 뱅킹 이자타는것 보다 SPAXX는 생각중인데요. 워낙 생소해서 질문 드립니다.
1. SPAXX는 어떨때 손실 보게 되나요? (이자율이 떨어질때 vs 오를때)
2. Fee가 0.4%정도인데 1.3%-0.4% 예상하는것인가요? 그럼 만약에 어느 해 0.4% 이하로 수익이 나면 똔똔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손실 안 보구요
1.3프로는 피 제한 숫자요.
그냥 1.3프로 확정형이다 생각하면 돼요
그냥 체킹보다 낫지 투자할 건 못돼요
이왕 money market으로 하실 것이면 SPRXX로 하세요.
이건 지금 1.7%이고 계속 올라갈 겁니다.
2500불 이상만 넣으시면 됩니다.
손실은 미국 federal bond가 망하면 올 것 같습니다.
그정도 되면 FDIC도 의미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전에는 액면가 1불을 계속 유지할 것 같고요.
이자율이 계속 올라갈때는 이율이 계속 변동해서 올라가므로 고정 이율로 오래가는 단기 CD보다 좋을 수 있는데요.
장기 CD는 기본 이율이 높아서 끝까지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면 훨씬 낫죠.
몇 년 묶혀도 되는 돈이면 5년 이상짜리 Broker CD도 괜찮고요.
비상금으로 savings 대신에 쓰시려면 SPRXX는 되어야 online savings에 비교할만한 것 같습니다.
Money Market은 Vanguard가 수수료가 낮아서 더 이율이 높아요.
대신, checking account처럼 쓰려면 투자액이 좀 많이 높아야 (1 milion) 됩니다.
안되면 아예 신청이 안되거나, 수수료를 좀 내야 되지요.
일반 savings 전용 은행처럼은 사용하기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SPAXX에 대응하는 것이 VMFXX인데 현재 1.68%입니다.
SPRXX에 대응하는 것이 VMMXX인데 현재 1.88%입니다.
라이트닝님 자세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SPRXX와 SPAXX의 이율차이의 원인을 좀 여쭤봐도 될까요? (머니 마켓이 보수적인 투자이기는 하지만) 이율이 많다는 이야기는 리스크도 더 많기 때문일텐데 궁금하네요 ^^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이율이 같이 올라가는 구조인가봐요. 앞으로는 은행 대용으로 쓸만 하겠네요. 고맙습니다!
https://fundresearch.fidelity.com/mutual-funds/summary/31617H201
https://fundresearch.fidelity.com/mutual-funds/summary/31617H102
에서 composition by instrument를 보시면 아실 수 있는데요, 구성이 좀 다릅니다.
리스크가 더 많은 것이 맞습니다.
기준금리에 따라서 모든 bond/CD/savings의 이율이 바뀌게 되지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피델리티..라는 신세계가 있군요..?
1도 몰라서.. 무엇인지 공부해서 궁금한점 질문드리겠습니다 ㅠㅠ
Brokerage 회사인데요.
Online base로 된 회사중에서는 여러가지 면에서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Checking account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는 Cash management account도 있고요.
Investment를 본격적으로 하실 것이면 이쪽으로 통합하시면 편리하실 겁니다.
Charles Schwab도 괜찮은데, 사용법은 조금 다르네요.
Charles Schwab의 장점은 check deposit이 자동 시스템을 사용하는지 정말 빠릅니다. 대체로 15분 이내에 끝납니다.
날짜 바뀌는 시간은 조금 늦어지더군요.
Fidelity는 stock market open하기 전과 close 직전에 check deposit이 process되어서 거래 가능하게 잡히는 것 같은데, mobile deposit이 5만불부터 시작하고, 투자금액이 커지면 점점 커지는 것이 좋습니다. Charles Schwab은 만불인 것 같네요.
Clear되는 것은 다음 날이고요. Charles Schwab은 저녁에 주로 바뀌고, Fidelity는 조금 더 늦은 밤에 바뀌더군요.
찰스는 돈 홀드를 오래하지 않아요?
여기 atm 수수료 돌려준대서 만들었는데
피델리티도 못할게 없어서
그냥 애들이 지들 통장삼아 용돈 너놓고 데빗카드 써요.
나름 고급진 회산데
애들 까까 사먹는 트랜잭션이나 받아내고 있으니
안스럽죠 ㅋㅋ
홀드하는 기간이 투자금액과 관계있는 것 같아요.
만불까지 deposit되니까, 투자액이 만불 이상만 있으면 다음날 clear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번에 만불까지는 안넣어봐서 모르겠네요.
수천불까지는 다음날 clear되더라고요.
여기가 하나 안좋은 것은 transfer fee를 붙이더라고요.
25만불인가 넣으면 Charles Schwab 버전 AMEX Platinum 연회비 할인 혜택도 있더라고요.
그 다음 레벨은 100만불이었던 것 같은데, 연회비 좀 더 빼주더군요.
여기는 settlement fund가 FDIC 커버되는 낮은 이율 밖에 없어서 checking 대용 정도의 기능을 하는 것 같습니다.
Prime money market 사서 좀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좀 팔면서 써도 되는데, 조금 귀찮긴 하겠죠.
하루 기다려야 되는 것도 불편할 수 있고요.
Quickpay가 Zelle일텐데, 로그인해서 이메일 등록한 다음에 이체를 해버린 것인가요?
이런 문제가 있군요.
근데, recipient 계좌를 쉽게 알 수 있을텐데, 그 사람을 형사 고소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미국에도 대포 통장이 있을까요?
네 quickpay with zelle 맞고, 체이스 체킹 어카운트 유저로써 몇 년간 써왔습니다.
돈을 송금하는 방법은 제 어카운트에 로그인을 하는것일텐데.. 개인컴, 회사컴, 개인폰 이외에는 authorized 된 device 도 없는데 우째 뚫었을까요?
Recipient Address book에 당당히 Nathan 이라고 등록 (natedog0112@outlook.com)도 해놨네요 그놈이.
그사람도 Either Chase user or Zelle User 이니 찾아낼 수 있을것 같아요
쓰던 IP 아니면 전화나 문자로 인증해야 하는데, 어찌 뚫었을까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친구 체이스 어카운트 이메일이 바뀐지 모르고 기존 등록되어 있는 이메일로 보낸적이 있었는데, 한 하루? 이틀? 정도 뒤에 잘못 보냈다는걸 알고 브랜치 찾아가서 사정을 말했더니 브랜치매니저가 본사 Fraud dept 이랑 통화해서 상황설명하고, 저랑 Fraud dept 이랑 통화하고 (본인확인) 해서 돈 돌려받은적은 있네요. 금액은 천불 조금 넘었던거 같아요. 전화 통화 후에 바로 돈 들어왔구요. 글쓴이님 상황이랑은 조금 다르긴 하지만 브랜치에 직접 가보시는게...?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글 남겨요 저번주에 체이스구좌중 digit.com이란 곳에서 ACH 로 2000불이 빠지고 오늘 4번에 걸쳐 총 4000불이 체킹구좌에서 빠져나갔어요. 은행에 연락한결과 은행이 Fraud 로 처리할것이고 바로 예전 구좌는 닫고 새구좌 열어서 크래딧 해줬어요. 첫 2000불은 크래딧됐는데 나머지 2000불은 크래딧 돼는데 몇일 걸릴수 있다하더라구요. 아무쪼록 잘 처리돼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잘 처리되셔서 다행이네요 ^^ 뱅커와 상담했더니 해당케이스는 Fraud 이기 때문에 돈을 돌려줘야 한다는 법이 있다고 하네요.
온라인뱅킹은 이렇게 종종 털린다고하네요
저는 citi checking에서 venmo로 2천불 정도 돈이 나간 fruad케이스였는데, 돈 나가고 2주 있다가 알게 되서 리포트 했더니 바로 크레딧 주고 1달 정도 후에 케이스 종료 되었고 제 책임음 없다는 내용 레터로 받았어요.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체이스 사리. 남편 어카운트. 제 어카운트 3개 뚫렸었어요.체이스는 그래도 다행인게 일처리가 빠르고 좋더라고여. 돈도 바로 돌려 받고 .. 걱정마세요 어카운트 새로 열면 돼고 알어서 다 해줄거에요
전 은행 펀드 계좌 비밀번호는 다 다르게 해놨어요.
그런데 비밀번호 가지고 로그인 한다고 송금이 쉽게 되는 게 아닌데 어떻게 뚤린 걸까요?
체이스가 또 요즘 털리나 보네요. 방금 로그인해보니 너무 많이 로그인 시도 했다고 패스워드 변경하라고 뜨네요.
Fraud로 처리되면 다 돌려줍니다. 결국 체킹어카운트를 해킹한 후에 거기에 본인 (또는 본인 관련된) 퀵페이 주소를 넣고 보낸거라고 봐야 하거든요. 요즘 제 주변에서도 몇몇 털렸습니다. 전 사리가 해킹당해서 이상한게 떠 있길래 pending 때 발견해서 바로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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