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4월 대란 당시 아멕스가 추후 SPG 개인 카드를 체이스에 넘길 가능성이 있단 얘기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개인 일반 카드는 체이스가, 개인 프리미엄 카드는 아멕스가 가져간다는 공식 발표와도 상응하구요.
물론 아직 확정된 건 없습니다만,
만일 이렇게 되면 long-term benefit인 extended warranty가 어떻게 될 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사실 제 랩탑 구매 저울질 중에 궁금해져서...)
SPG로 산 물건의 extended warranty는 (구매 당시의 서비스 제공자인) 아멕스가 보증해줄까요? 아니면 ("현재"의 서비스 제공자인) 체이스로 이관될까요?
가령 이런 경우를 말합니다. (제 얘기는 아니고...)
- 2017년 8월에 SPG로 랩탑 구매 (1년 제조사 워런티)
- 2018년 8월 제조사 워런티 만료, extended warranty 시작
- 2019년 1월 아멕스 SPG, 체이스 카드로 컨버전
- 2019년 3월 랩탑 고장 (extended warranty 만료 전)
>>>>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다른 아멕스 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는 문제가 간단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SPG만 갖고 있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씨티도 extended warranty가 있다고 아는데, 힐튼 컨버전 당시는 어땠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게시판에서 extended warranty 찾으면 다 아멕스 얘기네요;;)
역시 닉값을 하시네요 ㅋㅋ 저도 궁금해 졌네요!
아 닉이 또 그렇게 읽히는군요 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아맥스에서 시티로 코스코 포트폴리오를 넘기고 나서도 extended warranty를 아맥스에서 커버를 해줫습니다 .
클레임이 승인 되면 체크로 보내주는 방식으로요 .
https://slickdeals.net/f/8853999-amex-american-express-costco-extended-warranty-still-valid
요번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겟네요 ㅜ
역시 걸어다니는 카드위키 레딧처닝님!
굳이 이번이라고 달라질 이유는 못 찾겠네요. 어떻게 될 지야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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