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EWR로 입국을 했습니다. 보통 해야 할일은 꼬박꼬박 하는 편인데.. 요즘은 그것도 참 어렵네요 ㅠㅠ. 어쩌다 보니 글로벌 엔트리 새로운 홈피에 아이디도 여직 못만들고.. 지난달 새로받은 영주권도,  제 아이가 새로 받은 여권도 글로벌 측에 전혀 업데이트를 못한채로 입국을 했습니다.

보통  일반 입국줄이 별로 길지가 않았기에, 그냥 줄서지 뭐 했는데.. 며칠전엔 그 줄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8시간 딜레이로 늦게 도착했는데..최소 한 두 시간은 기다려야 할거 같아서.. 그냥 글로벌 엔트리로 들어섰어요.. 에러나면 직원이 도와주겠지 하구요.. 실제로 지난번에 1년 연장 스티커 붙인 만기된 영주권으로 에러가 났을때 직원이 일반줄로 안내해 줬거든요..

그런데 아무 에러없이 통과 했습니다. 두 경우 (새로운 영주권, 새로운 미국여권) 다요.. 지문인식과 다른 개인정보로 글로벌 엔트리 등록 여부 확인이 가능한가봅니다..

혹시라도 이런 경우시라면 참고하시라구요..

한번의 경험이니 일부러 업뎃 안하시지는 마시구여.. 나중에 업뎃없이 무대뽀로 들어 왔다고 뭐라 할지도 모르구요.. (그럴릴 없기를 바라지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