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O 공항 폴라리스 라운지 // IST 공항 터키항공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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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개장한 SFO 폴라리스 라운지에 와 있습니다. 인터네셔널 터미널 (G)에 있구요, 들어올 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좀 검색해보니 올해 4월 말에 개장한 것 같네요. 웬지 무지무지 깨끗하더라구요. ㅋㅋㅋ 라운지 리뷰에서는 스얼 골드 등의 티어로는 입장 불가능하고 스얼 프리미엄 클래스를 타는 사람만 입장가능 하다네요. 유나이티드 라운지 패스로 입장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분위기나 사람들 북적거림 정도나 옆 터미널에 있는 아멕스 센츄리온에 비해 여기가 한 수 위이구요. 음식의 경우 때깔은 참 좋고 셀렉션도 괜찮은데 (불고기 반찬도 있고, 누들바, 김치, 김밥 등,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알 라 카르테 다이닝 룸도 있습니다) 맛은 뭐 그럭 저럭이었습니다.
안에 샤워실 수면실도 별도의 섹션으로 있고요. 좌석도 섹션에 따라 조금씩 특색을 다르게 해서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구요.
하여간 유나이티드 라운지는 들어갈 수 있어도 일부러 안들어 갈 만큼 믿고 거르는 곳이었는데, 폴라리스 라운지는 천지개벽을 한듯한 레베루네요.
그리고 저희 가족. 이번에 5주간 유럽여행 갑니다. 첫 여행지는 크로웨이샤입니다... 첫 여행 10일 동안 내내 비 예보가 있는건 함정.
SFO에서 13시간을 날아서 중간 기착지인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했는데요... 아.. 그간 미국의 허접한 라운지들만 다니다 보니 내 눈이 이리 낮아졌었구나 반성하게 되네요... 여기 나오는 음식 느무느무 맛있고. 역시 이스탄불 라운지가 명불허전이네요.
기다리던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5일이 아니라 5주간이라굽쇼? 1년에 1/10을 가족 여행?? @@
대단하십니다! 후기 기대되네요
폴라리스는 클럽패스로 못 들어갑니다. 저렇게 급이 차이가 나는군요.. 사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지금 중간기착지인 이스탄불 터키항공 라운지에 와 있는데요. 여기 13년만인가 오는건데, 그때도 무지 좋았지만 지금은 말도 안되게 더 좋아졌네요. ㅋㅋㅋ
현직 폴라리스 입니다
샌프란에 이런 라운지가 있다니..헐
일부러 일찍 왔는데 온 보람이 있네요!
새로 만든 라운지라서 일단 깨끗하고 모든 자리에 편리한 충전포트가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음식의 퀄리티는 때깔만큼만 좋았으면 더할니위 없었을텐데요 ^^
어 이 글을 놓쳤네요. Osprey 가방 좋아 보여요 ㅋㅋ
이번에 여행용으로 새로 장만했어요 굉징히 실용적이고 딱 각지게 기내밤입 사이즈로 패킹되서 여행하기 편해요^^
5주동안 짐으로 저거 두개 들고 다니는데 딱 좋네요.
저도 하나 구입해야겠네요 :)
설마...케리온이랑 첵크인백도 있겠죠?
저도 다음주 애들 둘째치고 남편 데리고 19일정도 유럽 가는데 저도 나름 light packer이라고 자부심을 느끼면서 케이온 2개 첵크인 하나 인데 말이죠.
터키 라운지는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백팩 3개가 전부입니다. 유럽 도시들은 바닥이 벽돌같은걸로 되어 있어서 캐리온으로 끌고 다니시려면 막 열불 터지실꺼에요. 정말 인내심 테스트 ㅋㅋㅋ
아니면 전 일정 렌트카로 호텔-투-호텔은 차로 하시면 좀 편하긴한데요. 유럽의 많은 도시들은 또 올드타운 안으로는 차량 출입이 통제되거나 아니면 특별한 억세스 코드를 요구합니다. 호텔을 내맘대로 시내 안쪽에 못잡는것 역시 스트레스라 저희는 이번에 짐을 많이 줄였어요.
근데, 1-2주 여행이면 몰라도 어차피 여행이 한달정도 되면 중간에 빨아서 입거나 사서 입거나 해야되서 여행기간이 늘수록 오히려 짐은 줄어드는거 같아요.
그럼 액체 종류는 아에 안가져가시는가봐요. 전 숙소가 거의 airbnb라 샴푸 치약 비누 등등이랑 바다가도 가기에 sunscreen도 몇병..워터 슈즈., 수영복..등등 뭐가 많네요. ㅠㅠ. 물론 거기 가서 사도 되겠지만 괜히 이런것들 사다 시간 낭비가 싫어서요.
애들때문에 렌트카로 다 다닐 예정이라 짐들고 많이 걸어다니진 않을거 같은데...ㅠㅠ 모르죠....잘 하고 돌아오겠죠? 설레임 반 걱정반...
저희는 고급 호텔(어매니티 보충, 엘리트혜택)과 중급호텔(비용절감, 어쩌다 코인 세탁실 이용), 에어비앤비(셀프 조리, 세탁기 이용)를 적절히 조합하는 편이에요.
장기여행 될 경우 그편이 여행에 변화도 있고 좋더라구요
역쉬 전문가 시각!
진짜 배낭 여행을 하시는군요.
섬지역을 벗어난 다음부터는 차에 배낭을 넣고 여행중입니다 ^^ 스페인 마요르카가 마지막 여행지인데 그때는 다시 배낭여행객으로 둔갑해야죠 ㅋㅋ
전 작년에 mallorca갔고 요본년엔 바로옆섬 menorca 가요. :)
컨터터블 배낭 여행이군요.
배낭 매고 파크 하얏 가시는 건가요 ㅎㅎ
배낭 매고 거지꼴로 파크하얏파리 들어갔다가 직원이 우리 가족 투숙객인지 모르고 멀뚱멀뚱 응대 안해주고 서로 째려만 보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사진과 배낭여행 컨셉이 넘 안어울려요. 여정은 럭셔리인데, 백팩 3개뿐. 먼가 초탈한 여행객의 모습입니다.
혹, 저 백팩 3개엔 캐쉬만 들어있는거 아임까?
5주 휴가 부럽습니다. 아직 여행중이시겠네요.
폴라리스 라운지는 아시아나 비즈나 타야 가볼수 있겠습니다. 이스탄불 터키항공 라운지는 정말 여러번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헉 ㅠㅠ 스얼 골드로도 들어갈수가 없군요~ SFO에서는 스얼 멤버쉽 써먹을 일이 쉽지 않겠네요~ EWR에서는 쏠쏠찮게 써먹었는데 ... 일반 United Club은 인터네셔널용으로 어딘가 여전히 있는걸까요?
역시 존 회사는 휴가도 저렇게 사용할수가 있구나를 느낍니다...
난 365일 휴가에 365일 근무해야 한다는 장 단점이 문제지만서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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