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한국 가는길에 3박으로 도쿄먹방을 하러 갈 예정입니다.  도쿄는 첨 가봐서 아무것도 모르고, 백종원 스트릿 푸드파이터 도쿄편만 보고 갑니다.-_-;;

일요일 저녁에 도쿄에 도착하니 하루자고 월 & 화 이틀을 야마노테선을 빙빙돌며 맛집 탐방을 할 생각입니다.  2일정도 지하철 패스를 구입해야 하는거겠죠?

 

호텔 옮기는건 웬만하면 안하고 싶어서 한군데서만 3박을 할 계획인데, 아래 어떤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보고 있는 호텔은
1. Hyatt Regency Tokyo - P&C 1박당 6000 포인트 + 8,148엔 ($75)

2. Hyatt Regency Tokyo - 1박당 12,000 포인트 (레비뉴로하면 $260정도)

3. Hilton Tokyo Odaiba - 1박당 60,000 포인트

 

2번으로 생각중인데, 대부분 1번 P&C로 많이들 하시는거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항공을 은근히 결정을 못해서 같이 여쭤봅니다.

 

HND-GMP-JFK 로 조가항공 일등석 8만으로 예약해 놨는데, 수요일에 도쿄에서 부산으로 가야 하니 나리타-부산이 더 정답일거 같아서 고민이 생겨 버렸습니다.

하네다-김포-부산으로 하면 12시 25분에 하네다 출발해서 오후 3시에 김포도착합니다.  추가마일로 김포에서 5시에 부산가는 항공을 이용하면 오후 6시경 부산 도착합니다.  HND-GMP 는 2시간 반이지만 그냥 일등석을 타고 갑니다만, 대신 김포-부산구간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네요.

 

나리타-부산으로 하면 김포를 거치지 않아서 더 편하긴 한데, 나리타 공항까지 가야하는게 멀어보이고, 저녁 7시반 출발로 하면 부산에 밤 10시에 도착하게되고, 이 구간은 현재 이콘만 있는게 단점이네요.

 

하네다-김포-부산 일등석으로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수요일 오후 3시까지 도쿄를 더 즐기다 나리타가서 이컨타고 바로 부산으로 가는게 나을지, 결정을 못하겠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