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아이데리고 유니버셜 캘리를 다녀왔습니다. 전 코스코에서 3일권을 구매해 토요일날 첫일정을 잡고 당일날 유니버셜앞 티켓부스에서 각80불씩을 더내고 익스프레스티켓으로 교체? 후회없이 바꾸길 잘했다싶을정도로 줄이어찌나 길던지 정말 잘사용했답니다. 참고로 50불을 더내면 한번만 익스프레스가 가능하고, 80불을 내면 무제한으로 타는것이 가능하더라구요?? 저도 첨알았네요. 3일권이었지만 첮째날 넘 잘사용해서인지 둘쨋날에는 2가지만타고, 하루치는 일년안에만 가면 사용가능하기에 담을기약하고 그냥남겨놨습니다. 아참! 유니버셜은 가시기전에 미리 레지스터하셔야하는것 알고계시죠? 그리고, 둘째날에도 또 재방문할거면 레지스터가 또 필요하구요? 참 번거스럽기는하더라구요...혹, 이게 코스코3일권만의 불편함일수도 있구요? 그리고, 엘에이를 갈때마다 친구가 픽업해줘서 별무리없이 제가 가고자하는 곳까지 갔었는데 요번엔 대중교통을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게 flyaway 버스와 metro 지하철이었는데, 걱정했던것과 달리 너무 유용하게 잘이용해서 혹 걱정하시는분이 계시다면 한번이용해 볼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lax에 도착해서 각 터미널마다 flyaway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 도착지는 union station 내리셔서 fare 지불합니다.전 왕복구매하면 요금이 싼줄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one way당 9.50이더라구요. 그리고 바로옆에 union station metro 역으로 내려가면 매표자동판매기가 있는데, 그곳에서 매표를 직접합니다. 하루 무제한은 7불이구요, 편도는 1,75으로 1불디파짓과 함께 표를구매하면 목적지까지 가시면되는데, 참고로 1불디파짓은 첨을 표를 구매할때 한번만내면됩니다. 그리고 카드는 가지고계시다가 엘에이를 방문할 기회가있으면 계속 사용하시면 되구요. 그리고,유니버셜까지가는 지하철은 유니온역에서 universal city역에서 내리시면되구요, 유니온역에서 red line을 타시면 한번에 갑니다. (이번 여행에 하와이안항공을 이용했는데, 60.000마일 신청서를 필요한사람에게 주더라구요 전 필요치않아서요, 혹시 필요하신분이 있으시면 드릴께요. 한장받아왔습니다.)
음....이건 이상의 의식의 흐름 스타일 후기인가요? ㅋㅋㅋ
익스프레스 티켓은 정말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맞아요.
서울님 엘에이 다녀가셨군요. 코스코에서 파는 유니버셜 티켓이 작년 8월에만 해도 블락아웃 데이 있는 연간 (캘리 거주자 제한이었는지는 모르겠네요)회원권이었는 데 ($129), 얼마전 지인이 사는 걸 보니 말씀하신 것 처럼 1년 안에 3번 갈 수 있는 티켓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익스프레스 티켓을 안 사서 줄 서느라 힘들었는 데, 익스프레스 티켓을 사는 건 고려해 볼만한 옵션인 듯해요. 줄이 항상 길더라구요. 익스프레스도 다른 레벨(?)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저희는 당분간 다시 갈 일은 없을 듯 합니다만...
저희 아이들은 하와이를 다시 (BM시절에 한 번 다녀왔어요) 한 번 꼭 가고 싶어해요. 연이은 화산 폭발 소식이 들리는 데, 계신곳은 영향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네 저도 연회원권을 매장에서봤는데, 요번티켓은 코스코 온라인구매로했어요. 그리고 호놀룰루는 괜챦지만 저희도 걱정이 많네요, 빨리 멈춰주길요...
7~8년 전까지만해도 그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몇년전부터 중국인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오기 시작하면서 유니버셜은 익스프레스 없이 갈곳이 못되게 사람이 많아진 것 같아요. ㅠ
아닌게 아니라 중국분들 많이뵜네요...
아이들이 이런데 가잘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ㅎㅎㅎ. 익스프레스티켓이란걸 보니 '대놓고 80불 신공' 쯤으로 이해 되네요.
막상 고민이되긴하더라구요...
코스코에는 3일권 외에는 없나요? 금액을 좀 알 수 있을까요?
분기별로 좀 차이가있는것 같아요. 작년에 가야지하고 알아봤을때는 매장에서 연회원권이 있었는데 요번엔 매장에서 찾을수가없어 인터넷코스코 들어가보니 3일권이 있어서 그걸 구매했습니다. 특별히 블락아웃데이는 따로없더라구요...참고로 연회원권은 있었던걸로 압니다. 금액은 129인가 인당 그랬던것 같아요...벌써 가물가물 나중에 확인해서 다시올려드릴께요...
flyaway가 가격대비 상당히 좋네요. front of the line이 원래는 80불보다 더 비싼건가요?
저는 1년이용권있는데 front of the line 은 포기하고 하나당 한시간-한시간 반 기다린다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ㅋㅋㅋㅋ... 아침 일찍 가면 해리포터는 기다리지 않아도 바로 타고 (요즘에는 심슨으로 대체했습니다;; 너무 타니까 멀미나서요), 밑으로 내려가서 트랜스포머 탑니다. 이건 안에서 기다려서 덥지도 않아요. 그리고 올라와서 앱으로 wait time 보고 (점심때는 밥먹으러 가서 줄이 느슨해집니다) 시간 있음 despicable me 타고 해리포터 레스토랑에서 밥 먹고 2시쯤 나옵니다.
처음에 갔을땐 다 타보려고 했는데 Hippogriff는 거의 30초 롤러코스터 라이드.. 기다리는 거에 비해 시간대비 아까웠고, Jurassic park는 한번 타볼만은 한데 너무 젖는데다 기다리는 게 더워요. 완전 다 젖습니다. ㅠㅠㅠ Studio tour는 한시간 투어인데 저는 처음에 한번 가서 그 이후는 안타봤어요. Mummy도 롤러코스터라 재밌긴 한데 깜깜하고 무서워서 애들에게는 비추.. 저도 어른이지만 깜짝놀랐습니다;; 타죽는줄 알았어요...
쇼는 세개 있는데 다 재밌습니다. special effect는 안에서 하는거라 괜찮은데 다른 건 밖이라 더워요.. 앉아만 있는 건데 힘들었습니다. 워킹데드는 그냥 타는 게 아니고 줄지어서 걸어가는 건데 한번 정도는 가볼만 합니다만 두번 갈건 아니에요. 날이 더운날은 수영복 챙겨가면 좋아요! 거의 100도가까이 되는 날에 갔었는데 워터파크에서 노는 애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완전 백프로 다공감가는 말씀이네요...온통 다 쓰리디로 대체해놔서 타고나면 속이...ㅠㅠ 특히 해리포터는 느~~~무 힘들었네요...아고 두번은...100도 엄청 힘드셨겠네요...
저두 실은 5월에 유니버설 조용히 다녀왔어요. undercover tourist로 비수기 아무날이나 갈수 있는 일반표를 조금 싸게 샀는데 이것도 early입장 (9시)에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제가 간날이 평일(목요일)이고 날씨가 살짝 쌀쌀해서 그런지 별로 안기다리고 2시 전에 거의 다 탔어요. 해리포터/트랜스포머/스튜디오 투어 이 세개가 제일 재밌더라구요.
유니버살 캘리는 아니고 플로리다에 적용되기는 하지만, 직영 리조트에 묵으면 첵인에서 첵 아웃까지 쓸 수 있는 익스프레스 패스를 받을 수 있어요. 저희는 네명이 가고 이틀 패스를 받으니까 리조트가 다른 호텔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 익스프레스패스 따로 사는 것에 비해 싸구요, 주차도 첵 아웃 한 후로 (그날 밤까지) 시킬 수 있어서 아주 잘 썼어요. 익스프레스 패스 있으면 이틀이명 충분히 보겠더라구요.
저희의 최종 목표는 플로리다 디즈니와 유니버셜인데. 현재로서는 생각만이고 갈날을 기대해봅니다.
연간회워권 사서 6개월동안 12번 갔으니 한달에 2번꼴로 갔는대 이번 연간회원권엔 25불 파킹이 포람 된개 큰 도움 됬어요. 이젠 가도 시큰둥 할만 한데... 늙어 놀이기구타니 울렁증이 생겨 토나올거 같아요. 지난번 시월드에서 꺼꾸로 매달려타고 침흘린 후로 확늙어버린듯..
왜이렇게 공감이가죠?? 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이는 어리고 아고!! 힘들었어요...애는 신난다고 타자는데, 전 도저히...낼또오자고 달래느라...ㅠㅠ 요번에 숙소를 바로옆 힐튼으로 잡아서 셔틀로 왔다갔다했네요.
이상하게 다 읽히는 글이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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