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illiams-sonoma.com/m/products/philips-avance-xl-digital-airfryer/?na_id=2017102416292773679032300185&kwid=productads-adid%5e225852450171-device%5em-plaid%5e371572594478-sku%5e5923912-adType%5ePLA&cm_cat=Google&sku=5923912&catalogId=43&cm_ite=%5b5923912%5d&gclid=CjwKCAjw0ujYBRBDEiwAn7BKt1kF6ABqqyNVt7Kjk6OHHbeBlzIQ3RMoYvdJpYI-tIzWvHRcLIIznxoCBxQQAvD_BwE&cm_ven=PLA&cm_pla=Electrics > Air Fryers %26 Deep Fryers
윌리엄소노마 오늘 20프로 오프네요. 이미 저녁이지만... 계속 눈여겨 보던건데 20프로 쿠폰이 먹네요.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인데 잘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막상사도 별로 안해먹을것같아서 고민이네요..
요리 고수님들은 잘 안 쓰나봐요ㅠ 저도 선물용으로 사려다 결국 수비드 기계로 드렸네요.
튀김이 먹고싶은데 ㅜㅜ 기름에 튀기면 몸에 안좋으니까요 ㅠ 부피도 은근히 커서.. 문제이기도하구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보니 제일 좋은 점이 기름이 튀지 않는다는 점인데 튀김도 요리라 냄새는 나는데 그래도 현저히 적게 나서 좋아요. 전에 고등어를 프라이팬에 즐겨 구워먹었는데 뚜껑도 기름범벅이고 기름도 너무 많이 튀어서 먹을 엄두를 못냈는데 에어프라이어 사고부터는 큰 부담없이 생선구이를 해먹습니다. 근데 한국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고등어구울때 냄새가 장난이 아니라 이웃도 그렇고 냄새도 한참 베어있는거 같애서 점점 고등어말고 다른 생선을 찾게 되요. 매일은 아니지만 꽤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 저는 에어프라이어 추천합니다. 아, 근데 설거지는 정말 싫어요ㅎㅎ
비싼거 말고 100불짜리 에어프라이어 사서 쓰는데 저랑 제 지인들은 모두 만족도 200%에요~~ 오븐처럼 요리되면서 전자렌지만큼 쓰기 편하구요.. 기계에 왁스페이퍼를 깔고 사용하시면 설거지도 정말 편해요!
혹시 제품 링크 좀...^^
저도 브레빌 오븐 있는데 에어프라이 먼 필요있냐? 였다가 하나 질러봤는데 치킨윙, 감자튀김 등 해먹어보니 오븐 안녕이네요.
고민고민만 하다가 놓쳤습니다.. 다음에더좋은딜 생기면 사야겠어요! 종부시간으로 끝났네요.
반대로 집에서 냥념칙힌을 만들어 먹는 사람에게는 비추입니다. 이게 "튀김" 이 아니라 "오븐구이" 식이 되는거라서 말이지요
이거 있었는데 별로에요. 잠깐 멈춤이랑 resume이랑 구분이 잘 안되요. 계속 깜빡깜빡이기만하고 소리를 잘 듣고 해야해서 비싸기만 하고 불편하더라구요. 지금은 40불짜리 굿딜나왔을때 샀는데 faberware인가.... 이게 살짝 작아서 그렇지 훨씬 조작하기 편하고 성능은 똑같았어요. 에어프라이어는 비싼거 살필요 없다는게 제 결론이에요.
감사합니다, 다른브랜드도 공부해볼게요!
저는 이거 3년전쯤에 사서 아주 잘 쓰고 잇는데요. 지금 다시 사겠냐고 하면 전 차라리 싼 다른 브렌드를 사겠습니다. 요즘 $50불 정도에 다른 브렌드 들이 많이 나왓는데 세척도 더 쉽고 음식 튀기는게 다른게 전혀 없더라구요. 이게 튀겨지는 통은 세척이 어렵지 않지만 천장에 붙어있는 열선은 빼서 세척할수가 없고 기름이 튀고나면 다음에 음식할때 거기 붙은 기름이 계속 연기를 냅니다. 정말 다른 저렴한 브렌드라 차이가 거의 없어요. 그냥 브렌드 값입이 한 200불 입니다 ㅎㅎㅎ
다른브랜드도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3세대 필리스 모델에는 통 위에 커버가 있어 열선에 기름이 덜 튀게 되어 있다고는 합니다. 3세대 모델인지 확인해 보셔야 할듯.
저도 하나 사고 싶은데..... 가격이 상당하네요.
저도 1년동안 눈여겨 봤는데 239.99가 최대할인가 더군요. 아마존에서도 간간히 할인 하니 거기서 사셔도 좋습니다. 저는 만족합니다. 다른 브랜드도 알아봤는데, 저에게는 Dell이냐 Acer냐 정도의 고민이었습니다..ㅎㅎ
저 에어프라이어 광팬인데요 어리버리님/초코송이님에 백프로동의합니다.
에어프라이어는 미니오븐이라고보심되구요 (브로일러같은느낌 - 위에보시면 오븐브로일러같은 열선이있어요). 절대 "튀김기" 에서만 나는 맛을 낼순없어요. 미리 브레딩까지 끝난 냉동식품(감튀/치킨텐더/생선까스/윙/깔라마리/치즈스틱/새우튀김/돈까스 등)을 익힐때 아주아주 훌륭한 기능을 보이구요, 윙/드럼스틱/홀치킨/통삼겹살/돼지목살 등 기름기가 이미 있는 재료들을 요리할때 오븐에 비해 아주아주 빠르게 요리할수있습니다. 윗분 말씀하셨다시피 한국사람들좋아하는 생닭에 물기있는 브레딩뭍여서 굽는 후라이드치킨 (일단 양념치킨도 후라이드 먼저해야하니까?) 역시 기름으로 튀겨야 그맛이 납니당.
특성상 기름기있는걸 굽게되니까 결국 기름때가끼고 완전 세척보다는 그냥 2년-3년에 한번씩 새 제품 사시면 맘편하게 쓰실수있습니다 ^^ 저도 걍 40-50불짜리 싼거사서 이사갈때 그냥 버리고가네요.
제가 한 2년째 써보니 꼭 고려해야할 사항은
1) 사이즈 - 젤중요한건데요, 혼자신가요? 두명이상이면 꼭 3qt 이상짜리사세요. 2qt짜리는 40불초반이면 굿딜이고, 3.5이상은 한 60불정도면 굿딜이에요. 이유는 하나씩 넓게 나열해야 잘익는데, 여러개를 포개 놓으면 효과가 떨어져요. 특히 베이컨같은거. 그래서 기왕 바닥 면적이 넓은게 편한데요, 그러려면 3.5정돈 되줘야 쓸만한거같아요. 감튀라던지 통삼겹, 통치킨 등은 크게 바닥면적상관없어요.
2) 바스켓이 분리되는가? 왜냐면 아래 바스켓에는 기름이 고이기때문에요 분리가안되면 집게로 하나씩 집어줘야해요.
3) 타이머가 있고 끝나면 소리로 알려주는가? 보통 돌려놓고 딴짓하니까 소리 안나면 끝났는지 아닌지, 내가 뭘 넣었었는지 가끔 깜박할때가있어요 ㅋㅋ
4) 온/오프 기능이있는가? 제껀 바스켓을 넣으면 "온" 되는모델이라 항상 LCD가 켜있게되서 불편하더라구요. 전기낭비하는것같고.
하나있으면 진짜 요모조모 잘쓰실수있어요. 딤섬 찔때 쓰는 라이너같은거 쓰라는 이유는 고기같은거 (베이컨포함) 요리하다보면 아래 고기찌꺼기등이 늘러붙는데 그걸 청소하기 쉽게(그냥 기름만 닦으면 되게) 만들어줘서 바스켓 바닥 코팅이 더 오래가게합니다. 첫 기계때 안썼다가 두번째기계부턴 첨부터 쓰는데요, 아직까지도 코팅 새것같네요.
필립스거 작은거 쓸때는 너무 좋아서 작은거는 딸주고 XL로 큰걸 샀는데 조그만 오래 요리하면 연기 장난 아닙니다. 산지 몇개월 안되는데 리턴하고 싶어요. 그
때 250불 정도 준거 같아요. 이럴땐 코스코에서 못산게 후회가 되어요.
이게 써보면 냉동튀김류(프렌치프라이, 냉동만두, 돈까스), 생선, 삼겹살구이 할때 너무 편해요. 치킨도 뼈없는거 소금후추, 튀김가루+카레가루조금+식용유 해서 앞으로 십분, 뒤로 십분 하면 후라이드 나오고요. 간장꿀마늘 발라 3분하면 교촌나와요. 작년에 샀는데 제에겐 전자렌지처럼 없으면 안되는데요. 또 전자렌지처럼 비싼거 살필요 없고 40~50불짜리 사심 될듯요. 튀김계의 전자렌지에요. 십분 땡!.
저도 오늘 필립스 avance 2.75qt $219.99에 올라온거 타겟에서 $126(택포)에 데려왔어요. 키친용품 25%+ 블프때 받은 20%쿠폰+타겟기카10% 받은것까지 쳐서요. 이정도면 최저가라며 일단 뿌듯하게 데려왔어요.
사실 저희집엔 주방용품이 엄청나요. 원래 많은 상태에서 블프때 인팟 8.0qt도 사서 맥반석만 엄청 해먹고 있네요. 이걸로 뽕뽑아도 될듯요ㅎㅎ (갈비찜은 한번 해봤는데 20분 돌려도 시간 넘 걸려서 그냥 다시 wmf 압력솥으로 해요) 정말 주방용품땜에 큰집으로 이사가야할지경.. 요리 좋아해서 나름 다 잘쓰고 있지만.. 튀김기도 티팔꺼 큰거작은거 있고 잘쓰고 있어요. 오늘도 돈까스 튀겨서 카레카츠우동을 해먹었다는..
암튼 서론은 접고.. 기름튀김기랑 에어프라이어가 다르다는건 알고있어요. 튀김기랑은 다른요리를 해먹는다는 의미에서 에어프라이어 정말 소장할만한가요? 그리고 2.75qt는 정말 너무 작은가요?? 사고나서 마모에서 에어프라이어 글을 본적이 있는데... 라며 잠시 검색해서 정독한후 글 남겨봅니다. 읽어보니 브랜드 떠나서 크고 싼게 좋다는 의견으로 모아지는데...
흠.. 리턴하는게 좋을까요?ㅋㅋ
저는 그냥 코스코에서 싼거 사서 쓰고있습니다만 그렇게 자주쓰진않아요 좀 시끄럽더라구요... 고구마 한번 튀겨먹을래도 30분은 돌려야되는데.. 시끄러워서.. 간편하긴 좋아요. 집이좀커서 구석에서 돌려놓고 안들리는곳에 있으면좋겠지만... 지금은 집이작아서 ㅠ 근데 좋은것같아요. 간편해서요! 대단한 음식하는데 써보진않았어요.. 밤이나 고구마나 뭐 그런것만..
댓글 감사합니다. 전 고구마는 컨벡션 미니오븐에 돌려서 먹긴해요. 에어프라이어가 더 편할지 의문이네요. 에어프라이어로 검색하면 나오는 모밀국수님후기와 댓글들을봐도 큰게 진리인가싶구요. 물건 싸게 득템하면 느끼는 뿌듯함에 취해있다 이제 막 정신차리는중이에요 ㅎㅎ
필립스껄 굳이 사야되나 싶어요 싼것도 충분히 잘 되던걸요
댓글 감사합니다. 역시나 그렇군요. 집에와서 정신차리는중이에요 ㅋㅋ 5년전인가 필립스꺼 미국에 정식으로 들여오기전 아마존에서였나 $400에 팔던 시절에 살지말지 고민하던때가 생각나서 일단 그냥 사버렸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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