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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제생각엔 주인이 그날 가게 닫을때 카드 transaction settle할때 팁을 5불을 넣엇어야 하는데 실수로 50불을 넣은거 같네요ㅠㅠ
아마 주인이랑 해결하는게 더 쉽지 않을까요??
카드사 dispute도 별 문제가 안될 것 같기는 합니다.
제출한 영수증만 봐도 나올테니까요.
팁 자체가 말도 안되는 금액이니 쉽게 해결되지 않을까 싶어요.
흔히 가실 수 있는 거리이면 직접 가서 해결이 빠를 것 같고요.
전화로 설명해봐야 전표 찾고 하는 것도 일이겠네요.
일단 식당주인한테 말하면 $45 돌려줄꺼에요 누가봐도 명백한 실수니까요
말이 안통하면 차지백하시면 됩니다 카드회사에서 100% 돌려줘요
어느 카드사인지는 모르지만, 체이스 같은 경우 SM으로도 해결됩니다. 음식값 얼마였고, 팁을 얼마 애드했는데, 더 많이 차지 됐다. 내가 지불할려고 한 금액은 팁 포함 얼마다라고 보냈더니, 며칠안에 추가로 차지된거 크래딧 백 됐습니다. SM 한번 보내 보세요.
+덧붙) chase는 https://www.chase.com/personal/credit-cards/dispute 있어서 sm 보낼필요도 없이 메뉴에서 잘못 차지된 금액 넣으시면 되고, 처리되면 계정내 메세지(sm)로 결과 보내줍니다.
왠만하면 식당에 직접 전화거시면 바로 크레딧 넣어줄거에요. 이거 chargeback (dispute) 시키면 카드사에서 음식집으로 charge하는 금액이 꽤나 커지고, 그거 기다리는 시간 + 음식집 같은 경우는 대부분 followup도 제대로 못할테니 (전체를 손해보는 경우도) 아무래도 음식집의 실수인듯한데 기회를 함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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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그런 실수를 하는데 보통은 머신하고 컴퓨터 하고 매치를 하는데 어이 없는 실수를 식당에서 했네요 . 저도 식당주 인데 저같으면 저나 하면 바로 미안하다고 돌려줄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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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수로.. 예를 들면, 304.56 인데 30456.00 을 차지한 적이 있어요. 금액이 ㅎㄷㄷ 다행히 금방 알고 바로 void 시켰지만, 손님도 놀라서 바로 연락이 왔었지요. 100% 실수일 겁니다. 부디 용서를 해주세요.
ㅎㄷㄷㄷ 스케일이 .. 장난이 아니십니다. 제가 그 손님이라면 놀라까무라칠듯싶어요 ㅋㅋ 마모아디따라간다는 말이 정말 사실이군요.. 그래도 좋게 해결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근데 3만불 넘게 결재가 되었나 봐요.
한도액이 크지 않은 카드가 대부분일텐데 말이죠.
그러게요. @.@ 손님께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저도 크레딧이 왤케 좋으셔서 저 금액이 어프루브가 나냐고 여쭤봤었네요. 어프루브 금액 확인하며 잠시 숨이 멎었던 것 같아요. -.-;;;
이런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결제하자마자 pending에 뜨는 건 팁이 포함이 안 되어서 며칠 뒤에 다시 일일이 확인하는 것도 일인데. 왠지 이런 일이 많이 있을 것 같긴 하거든요. 미국의 팁 문화 정말 싫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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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이야 총액 35불에 팁 50불이면 티가 쉽게나서 해결하기 쉬우실거 같은데...
티 안나게 10불 미만으로 더 차지하면 어떻게 하나요? 저도 영수증 모아놓는 타입이고 항상 끝자리 $xx.00으로 맞추는 타입이라 잘 기억하는데
가끔씩 업차지 되는경우가 있거든요... 종업원이 일부러 더 붙인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 이건 식당에 전화해서 따지기도 쫌스럽고 카드사에 연락해서 디스퓻 하기엔 더더욱.... 괜히 블랙리스트에 찍힐것 같기도 하구요
그냥 잊고 넘어가는게 답인가요??
앞으로는 영수증 사진을 하나 찍어둬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혹시 모르니 말이지요.
영수증 자체는 숫자 바꾸기 어렵게 $를 붙여서 쓰는 것이 유일한 방법 같고요.
사진 찍어두면 증빙은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자주 있으셨나 봐요.
자주는 아니고 잊을만하면 생기는거 같아요 일년에 한두번 정도...
저는 주로 15%에 맘에 안들거나 실수했으면 내림해서 00 맞추고 보통이면 올림해서 00 맞추고
스페셜하게 친절했거나 하면 20%+ 주는데 팁이 적은걸까요....
http://www.punny.org/money/fight-thieving-restaurant-servers-with-checksum-tips/
재미있는 글이 있네요.
Checksum을 맞춰서 나중에 확인한다는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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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식당 주인장들의 모임 대표(믿거나 말거나)로서 대단히 죄송 하게 생각하는 봐입니다...
해당 업소에 전화 한통 주시믄 나머지 리턴 해주실꺼구 거기에 업소에서 젤 인기메뉴 크래딧으로 줄지도 몰른께 얼능 전화해보세요...
이번건을 주제로 식당 올림픽 모임 함 해봐야 되것쓰요...
다시 한번 충격바드신 고갱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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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번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잘못 차지를 한 경우가 있었는데, 식당에 직접 전화해서 고쳐달라고 하니까 매니저가 미안하다면서 바로 고쳐줬습니다. AMEX 카드였는데 바로 charges 에 마이너스 금액으로 업데이트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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