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워스트 항공사 13곳에 포함됐네요. 안전 문제보다는 클레임과 정시운항 여부로 결정된거 같은데 어쨌거나 국적 항공사인데 망신 이네요 이번일로 좀 정신차리려나요
https://amp.businessinsider.com/worst-airlines-in-the-world-in-2018-ranked-airhelp-score-2018-6
오 근데 서비스가 8점이면 10점인 곳들은 도대체 어떠길래@_@
WoW 1등이네요
United는 리스트에도 없군요.
기준을 어떻게 잡는지 좀 궁금하네요.
대한항공이 Ryan air와 평점과 순위가 비슷하다니, 기준이 궁금해요..
정시운항률이랑 컴플레인 핸들링이 주 팩터라고 들었습니다. 대한항공이 둘다 개판인 부분(...)
이정도 순위에 정신차릴까요... 자리에서 안내려오려고하는데... 조씨항공 안타깝습니다.
Airhelp라는 회사에서 낸 순위라는데, 미국항공사만 골라서 낸 순위가 1. AA / 2. UA / 3.DL 이군요.
그리고, 아마도 유럽 기반의 회사인듯. (Wow, 라이언 같은 곳은 있는데 싸웨가 빠졌다는 -.-a)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기준으로 매기는 순위인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 들어가자 마자 claim handling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아마도 이 사람들이 중요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상규정에 대해서는 국적항공사들은 밑바닥 부터 세는 것이 더 빠르다는 것은 모두 아시다시피... 상사의 지시를 하늘같이 여기고 지켜야 하는 한국회사에서 컴플레인 핸들링이 잘 되기는 어려울 것 같군요.....)
근데 한국 항공사들은 미국에 비해서 컴플레인 할것도 없을만치 서비스가 좋지 않나요...ㅠ.ㅠ 음식 집어 던지는 중국 항공들이나 말 안들으면 승객을 한손으로 날려버릴것 같은 미국 항공사 승무원들만 보다보니 한국 항공사에서 컴플레인할게 없어요..
컴플레인 이라는 것이 딜레이나 캔슬에 관한 보상 규정인 것 같아요. 뭐, 미국 항공사가 좋다는 말은 아니지만 (지난번에 크게 데어서, 조금 나아지는 것 같기는 하네요.)
국적항공사 뿐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은 그런 면에서 유연성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을 듯.
항덕들이 보면 비웃을 순위들이네요.
있어도 이상할게 없는 항공사들도 없고요.
어떻게 보자면, 순위를 발표한 그 회사에서 자기들 홍보를 위해 만든 순위일 것 같기도 하네요.
컴플레인 처리를 미국 항공사들처럼 운영하자면 아마 답이 없기도 할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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