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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처가 나들이

오하이오 | 2018.06.13 06:53:3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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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가족 모두 장인어른 트럭에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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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 트럭 사시면서 손주들 태우시겠다고 뒷 자리가 있는 걸 고르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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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을 타고 청도의 외가 친척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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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하나 없는 낯선 친척집에서 심심해 하던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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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호도 소파에 자리 잡고 빈둥 거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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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데리고 나가 둘러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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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에 자리 잡은 아담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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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에 야외 파티 하기 좋은 탁자까지 갖춘 근사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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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가 겨우 앉을 수 있는 깜찍한 빨간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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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과 인사를 마친 처가 동네를 둘러보자고 하자 쏜살같이 뛰는 1,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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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똘망한 눈을 가진 근처 외양간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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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양간을 지키던 강아지가 꼬리를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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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피어나기 시작한 산딸기가 여기저기 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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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자고 하자 순서대로 차에 오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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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집으로 바로 가지 않고 근처 지하철 역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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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일 때문에 나갔던 대구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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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탄 대구 지하철 3호선은 하늘에 길을 튼 모노레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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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서 보는 풍경이 근사해서 아이들과 타자고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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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아이들은 창밖을 바라보며 넋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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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기 좋은 맨 앞자리에 겨우 앉은 1, 2,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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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앞자리가 빈다했더니, 이내 종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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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에서 다시 오른 기차는 텅 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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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자리를 차지하고 신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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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으로 변하는 창문. 반도체 유리가 주거지를 지날때 사생활을 보호하려 바뀌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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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어귀에 이르자 선거 홍보차에 오른 요란한 사람들. 그곳에서의 여행은 어땠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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