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 몰라, Citi 카드를 이용한 엄청 사소한 Price rewind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우선은 마모님 링크를 사용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https://www.milemoa.com/2015/07/16/citi-price-rewind-review/)

 

제 가족은 미국에 온지 5년됐고, 아직 두 자녀가 어리고 해서, 먼 거리 여행보다는 그냥 소소하게 주변을 구경하고 다녀요.

 

그래도, 작년부터 여름에는 집근처 Water park 시즌권을 구입해서 두 아이들과 너무 알차게 보낸 기억이 있어서 올해도 시즌권을 구입할 계획을 가지고 기다렸어요.

 

Water park 개장이 다가올수록 점차 할인된 가격이 홈페이지에 공지가 되었고, 개장 2주전에 더이상 가격에 변동이 없길래 구입을 했습니다.

[구입가격 = 어른 2명 X $99.99 + 아이 1명 X $69.99 + 티켓출력비 $2 = $271.99를 결제했어요].

 

그런데, 결제한 바로 다음 날 집으로 더욱 할인된 가격의 프로모션 메일이 날라왔어요 ㅠㅠ

 

바로 Customer center에 전화를 했으나, 한 번 구입된 멤버쉽은 취소안된다는 얘기를 듣고 좌절하던 차에, 우연히 Citi price rewind 후기를 봤어요.

 

생필품만 된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뤘지만, 뭐 안되도 본전이니 나도 해보자라는 생각에 기존 구입영수증과 더 할인된 메일을 스캔해서 저도 신청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저도 $17불을 되돌려 받았습니다. 마모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