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미리 알리는게 힘든일은 아니니 미리 알리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저도 늦은 시간에 체크인 가능할 땐 항상 미리 호텔에 알려놓습니다.

간단하게 이메일로 한두줄만 써서 보내면 되니까요.

미리 알리면 좋습니다. 한번은 좀 늦게 첵인했더니 풀북이었는지 방을 팔아버렸더라구요. 다른 호텔에 방을 마련해주긴했지만 아주 피곤했습니다. 

저는 20년 전에 새벽 4시 체크인 하려 했더니 (-_-) 늦게 와서 안 된다며 체크인 못 했던 적이 있어요.. 그땐 아무것도 몰라서 그런가 보다 하고 주차장 차 안 에서 거의 점심까지 차 안에서 기다렸네요.. 집에 와서 생각 해 보니 너무 억울 한 겁니다. 돈 까지 다 냈는데.. 그래서 컴플레인 편지 보냈는데 아무런 답변이 없었어요.. 후로는 오후 6시 이후 체크인 하게 되면 꼭 호텔측에 이야기 해 놓습니다. -_-;;;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역시 그렇게 하는게 마음이 편할 것 같네요 :)

어느 호텔인가요? 요새는 거진 mobile check-in 기능이 다 있지 않나요?

저도 같은 이유로 불안해서 미리 연락한적이 있습니다. 이멜 하나 보내놓거나 저는 전화했었어요.

꼭 전화 하세요! 저도 새벽에 갔더니 방이 없었던 적이 있었어요. 전화 어렵지 않으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