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하와이 가요.
BA 마일로 알래스카 에어라인 자리가 없었는데, 운좋게 지난 달에 확인해보니, 몇 일 생겼길래, 얼른 줍줍 했어요.
근데, 컨펌메일에 알래스카 에어라인 티켓 넘버가 없어서, BA 에 전화했더니, 좌석 지정 도와주더라구요.
문제는 하와이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좌석 지정을, 식구들 수 대로 다 해줬는데, 집에서 하와이 가는거는 자리가 없다고 (아마 어워드 마일로 지정된 좌석이 다 나갔나봐요 ???) 하면서, 출발 24시간 전이라고 했나, 아니면 출발일이라고 했나 확실하지 않은데, 다시 연락해보라고 하네요 ? 전화상담원 말로는 아마 더 좋은 자리(이코노미 프리미엄 ?)로 앉게될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말인지... 아니면 제가 엑스트라로 돈을 더 내야한다는건지.... 모르겠어요.
아... 호텔이랑 다 잡아놨고, 액티비티도 다 레저베이션 해놨는데, 출발이 이렇게 삐걱대서 불안하네요...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네 마일리지 자리가 다 나간게 아니고 비행기가 full booking (만석) 이라서 그런걸거에요-
(완전히 오버솔드 이거나 아니면 아직 premium 자리는 남았는데 economy 자리는 만석인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엔:
1) 알래스카 웹사이트에서 좌석 상황을 체크하면서 창가나 복도 좌석이 나오면 직접 온라인으로 지정하는 방법
2) 출발 24시간 전에 체크인 때 까지 기다렸다가 좌석 배졍 받는 방법이 있겠네요
만약 체크인 시에도 이코노미 좌석이 완전히 만석인 경우에는 프리미엄 자리에 배정되며, 이 경우에는 돈을 추가로 안 내셔도 됩니다.
좌석이 띄엄띄엄 날 경우엔 가족이 따로따로 앉으셔야 될 수도 있어요.
아... 그렇군요.
그럼 출발 24시간전에 꼭 전화해야겠네요. 아무래도 따로따로 앉을 확률이 높겠군요. ㅠㅠ
고맙습니다.
BA 좌석지정 정책이 아주 옛날엔 그런거 없었는데 최근에 보니 출발 24시간 이내 좌석지정은 무료인데 그 전에 하려면 추가 돈을 내야 하더라고요. 돈 내고 좌석 정하거나 예약에 타 항공사 FFN을 집어넣어서 그 항공사 통해서 하는 방법이 있는데, 알라스카 항공이 원월드 제휴사가 아니라 가능할진 잘 모르겠네요. 가족과 같이 앉는 것이 필요해보이는데 정 안되면 돈내고 하시는걸 권해봅니다.
제가 돈을 더 내고라도 좌석 지정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제 경우는 이코노미 어워드 마일로 산 거라서, 프리미엄을 돈 주고 살 수도 없나봅니다. ㅠㅠ
그래도 원웨이 $400 짜리 티켓을 BA마일 12,500 + $5.60 쓰고, 싸게 막았으니, 감지덕지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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