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1면에 올라온 것을 보고 퍼옵니다.
원 제목은 "승무원이 알려준 '이코노미 클래스' 특별한 서비스 꿀팁"입니다.
https://1boon.daum.net/voguekr/044?dmp_channel=triptip&dmp_id=1080266
물론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에만 해당되겠지만,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1.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이라고 24시간 전까지 항공사에 알려주면 케익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기념일 증빙 서류를 필요로하진 않습니다.
2. 샴페인, 보드카, 와인, 칵테일도 미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어린이 식단을 주문하면 햄버거나 돈까스 같은 메뉴가 나옵니다. 그다지 추천할만하진 않습니다.
4. 승무원이 타로 점, 마술쇼, 네일아트, OX 퀴즈, 페이스 페인팅 같은 것도 해준다고 합니다. 승무원은 무슨 죄인가요 ㅠ
5. 승무원 체험하기 서비스를 신청하면 착륙후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하네요...
6.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코노미도 요청하면 amenity kit를 줍니다. 비지니스와는 다른 키트라고 하네요.
7.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해당 안되겠지만, 와이파이 서비스가 되는 항공편에서 미리 앱을 다운받으면 문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게 사실인가요 마모 고수님들? 케익은 좀 솔깃하네요.
(내용 추가) 위의 서비스가 모든 항공사, 모든 항공편에서 제공되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원글 링크와 댓글 정보 참조하세요!
네, 케익 줍니다. 근데 뭐 기내에서까지 살찌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4. 승무원이 타로 점, 마술쇼, 네일아트, OX 퀴즈, 페이스 페인팅 같은 것도 해준다고 합니다.
이건 진짜 뭔..;
모든 비행기는 아니고 각각의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특화팀이 탑승한
비행기는 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홈피에 가면
어떤 노선에서 어떤 서비스가 되는 지 미리 알 수 있구요.
그래도 최강은 마스크팩 서비스라는.. ㅎㅎ
5번은 좋네요. 애들이 좋아할거 같군요.
네일 스티커를 붙여주는 게 아니라면 네일아트는 좀 별론데요? 밀폐된 공간에서 네일 폴리쉬 냄새가 진동을 할텐데... ㅠㅠ
며칠있다가 저희 둘째 생일날 비행기 탈 일이 있는 데 케잌 신청해 볼까요?
네일은 갤리에서 하니깐 냄새 별로 안납니다
한 7년쯤 된거 같은데 한국 - 뉴욕구간이었나.. 아시아나에서 기내방송으로 네일, 메이크업 서비스 원하면 신청하라고 한적이 있어서 네일받앗는데 괜찮았어요, 메이크업 신청자도 달랑 한명이었던거 같아요
생각보다 신청자가 없더군요
그리고 그때 모든 승객들한테 마스크팩 줫었어요
제가 그때 오랫만에 아시아나 탄거라서 매번 해주는줄 알았는데 그뒤로 한번도 같은 서비스 못봤습니다 ㅋ
와이파이 되는 항공사가 어디인가요? 아니면 유료로 가능한 항공사는 어디인가요?
터키항공 됩니다
요즘은 되는 항공사들이 훨씬 많습니다.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JAL, ANA도 다 들어와 있죠.
원글 링크에 설명된 부분은 델타항공입니다. 작성자분이 올려주신 링크에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오히려 한국 국적기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국 국내선들에는 거의 대부분 들어와있는것 같더라구요...
대한항공은 와이파이 검토 중으로 알고 있고 아시아나는 A350에 한해서 작년에 와이파이 서비스 시작했습니다.
대한항공에서 생일 케이크 받아봤는데, 기분 내기는 좋습니다. 다만 맛은.......;; 겉도는 싸구려 생크림맛이라 많이 먹을 수는 없더라고요;
앗... 그러면 굳이 신청하지 말까봐요
맛은 없어도 비행기에서 그렇게 케이크를 받으면 아이들 기억에 남고 좋아하지 않을까요?ㅎㅎ 돈 더 드는 것도 아니니 아이에게는 비밀로 하고 신청해보세요! 서프라이즈 :)
아... 듣고 보니 일리가 있는 말씀이네요. 그래야겠어요. 호텔에는 미리 연락해서 생일이라는 말을 쉽게 하는 데, 왜 항공사에 전화하는 건 망설여 지는 걸까요? ㅎㅎ
저 같은 경우는 미리 신청 안했는데도 생일날(?) 댄공탔더니 생일이라고 승무원들이 손글씨 카드 주고 과일도 깍아 줬습니다. 차마 제 생일이 음력이라는 말은 못했습니다만 ㅎㅎ 물론 이콘이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저도 생일날 우연히 탔었는데, 좀 자고 일어나서 도착할 때 쯤 되니 생일 축하한다며
손글씨 카드 + 대한한공 기념품 선물 (대한항공 마크와 비행기 그려진 playing card 1 deck) + 와인 한잔
이렇게 줘서 감동이었네요ㅎㅎ
안그래도 며칠전 OZ236편에서 전통의상 이벤트를 하더군요..... 승객들 사진 요구가 거의 없어서 승무원 승객 모두 뻘줌했던;;;
외항사도 이코노미 어메니티 킷 주나요? 저번에 UA미주노선에서 슬리퍼랑 칫솔 달라고 했는데 그건 비지니스에나 준다고...ㅋㅋ
아래 skyteam님의 댓글을 보니까 장거리편에만 주어진다고 하네요.
1. 대한항공은 한국 출발편에서만 제공되는 걸로 알고 있네요. 그리고 생일날 탑승 당사자와 허니문에만 해당 된다고 하네요.
4.주로 아시아나 서비스로 알고 있는데 비행편에 따라 서비스 옵션이 달라지는 걸로 알고 있네요. 매달 어느 편명에 기내 특별서비스가 제공되는지 달력을 볼수 있었던 것 같네요. 찾았네요..http://flyasiana.com/CW/ko/serviceSpecial/specialCalendar.do
이번에 생일날에 허니문으로 대한항공 한국 출발편 비행기를 타는 저는 그럼 모든 조건을 만족하겠군요!!!
하지만 아무것도 신청하고 싶지 않네요....케익 맛없을거고....받아야 짐만될거고....음...구지 뭔가 하날 고른다면 담요나 하나 줬으면 ㅋㅋ
아니면 1등석으로 업그레이드? 안되겠죠 ㅎㅎ..
1.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이라고 24시간 전까지 항공사에 알려주면 케익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기념일 증빙 서류를 필요로하진 않습니다.
-> 대한항공은 한국 출발편만 제공으로 바뀌고 아시아나는 아예 없앴습니다.
2. 샴페인, 보드카, 와인, 칵테일도 미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적사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3. 어린이 식단을 주문하면 햄버거나 돈까스 같은 메뉴가 나옵니다. 그다지 추천할만하진 않습니다.
-> 키즈밀인데 국적사는 그닥이라고 하네요.
4. 승무원이 타로 점, 마술쇼, 네일아트, OX 퀴즈, 페이스 페인팅 같은 것도 해준다고 합니다. 승무원은 무슨 죄인가요 ㅠ
-> 아시아나가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승무원 체험하기 서비스를 신청하면 착륙후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하네요...
-> 국적사에 이런 서비스가 있었던가..@@
6.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코노미도 요청하면 amenity kit를 줍니다. 비지니스와는 다른 키트라고 하네요.
-> 국적사는 장거리에서 제공하는 편입니다. 동남아도 싱가폴인가 쿠알라룸푸르부터는 제공한다고 하는 것같은데 가물하네요.
7.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해당 안되겠지만, 와이파이 서비스가 되는 항공편에서 미리 앱을 다운받으면 문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아시아나 A350에서 와이파이 서비스중입니다만, 타 항공사보다 느린 것같습니다.
추가 정보 감사합니다. ^^
5번은 승무원 체험하기 대박이네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승무원 체험복 입고 진상고객이랑 싸워보고 싶어요. 가끔 너무한 고객들이 있더라구요.
4번은 보고 좀 화나네요. 미국에서 승무원에게 저런거 시키면 "내 Job Description에 있니?" 라고 바로 물어볼텐데 ㅋㅋㅋㅋ
4번은 좀 너무하네요. 진짜 승무원이 노예도 아니고...
저도 댄공 케익 먹어봤는데 (생일, 결혼기념일이 같은날인데 두개는 안줍니다.) 비행기안에서 맛이 없어서 다 먹을수도 없고 버리기도 눈치보이고 처치하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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